브로콜리 감자 소고기 뭐 이렇게 넣어서 진밥 만들잖아요
위암 절제 해서 덤핑 올까봐 무조건 조금씩 먹어야 된다는데
이유식 진밥 처럼.. 냉동 시켜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ktx 특송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이 방법 괜찮을까요?
집에 죽메이커도 있고 그런데 친정아빠가 도저히 저처럼 못하실것 같아서
이유식처럼 만들어서 보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이유식이 더 간편하지 않을까요?
좋은 생각이고요.
윗분 말씀대로 이유식배달도 좋고
드림찬 등 배달환자식도 있어요
에고 걱정되시겠어요.. 금방 회복되시기 바래요.
야채를 다져서 소분해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아빠한테 쌀 불려서 끓여서 주시라고..
아무래도 아빠가 하시기 쉽지 않으실것 같아서요 ㅜ
소분해서 얼려서 보내주시는 것도 괜찮고
정말 입맛없으실땐 뉴케어라고 인터넷에 파는 환자유동식도 괜찮아요.
다니시는 병원에 하모닐란이나 엔커버 처방 요청하셔서 드시는 것도 좋구요.
보내드리세요
야채 덩어리에 쌀 넣는 정도는 아빠도 하셔야하고
어머니도 금새 자기 음식 만드실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