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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로나 기간동안 머리를 직접 잘랐단 말이죠

...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3-03-23 13:00:36
초기엔 제 면역력이 원체 좋지않고  재택근무에 남편 직업상 코로나 걸리면 절대 안되기도 하고 제가 항상 똥머리나
머리를 묶고 있는 상태라 처음엔 부담있었지만 한번 저지르고 나니 편하더라구요..
어깨까지 오는 단발이고요.
가끔 샵에 가야겠다 하면서도 가면 또 머리 직접 잘랐다고 뭐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망설여지기도 했어요.
큰맘 먹고 샵에 가서 미리 자백을 했죠.
제가 머리 직접 잘라서 이상할 거라고
디자이너가 제 머리 만지면서 계속 진짜 직접 잘랐냐고 묻는거예요.
그러더니 혼잣말로 뭐든 자꾸하면 느는구나 이래요
이번에 펌은 했고
다시 혼자 자를 용기가 생겼어요.
IP : 115.138.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23 1:03 PM (220.117.xxx.26)

    눈썰미랑 손재주 있나봐요
    기안봐요 초기에 머리랑 지금 머리랑
    다르죠 초창기 머리할때 뜨악 했는데요
    물론 중간중간 미용실 가지만
    성격상 또 집에서 머리 이리저리 하는데
    조금 나아요

  • 2. 어메나
    '23.3.23 1:08 PM (112.152.xxx.13)

    님 금손이신거에요 ..대박이십미다

  • 3. ...
    '23.3.23 1:08 PM (115.138.xxx.141)

    사실 귀찮은게 제일커요.
    서너시간씩 앉아있는거 넘 힘들어서 갈수록 못하겠어요.

  • 4. .....
    '23.3.23 1:12 PM (221.157.xxx.127)

    저도직접잘랐는데 며칠전 미용실가서 펌 새로했는데 기장 안잘라도되겠다더라구요 ㅎ 내가잘랐다고 말안함 근데 내가봐도잘잘랐어요

  • 5. ㅇㅇ
    '23.3.23 1:36 PM (118.44.xxx.160)

    저도 직접 잘라요.
    욕실에 가위 두고 1-2주에 한번씩 거슬릴 때마다 조금씩 자릅니다.
    미용실도 요즘은 다 예약해야 하더라구요.
    머리가 덥수룩한 느낌인데 며칠씩 기다리기 힘들더라구요.

  • 6. 오오오
    '23.3.23 1:40 PM (116.45.xxx.4)

    저도 지금 혼자 자르려고 기르는 중이에요.
    멋지십니다!!

  • 7. ..
    '23.3.23 1:42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우와
    단발은 특히 혼자 자르기 어렵지 않나요

  • 8. 머리
    '23.3.23 2:27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끝 손상된 부분만 잘라주는 고데기처럼 생긴 기기가 있는데
    요걸로 쓱쓱 훑어주면 정돈되면서 엉킴을 제거해주니
    가위로 자른 것보다 안심이되고 좋아요

  • 9. ㅇㅇ
    '23.3.23 2:44 PM (218.156.xxx.35)

    저도 집에서 혼자 잘라요.
    원글님처럼 예약하고 미용실에 몇시간씩 앉아있는게 영 귀찮아서
    그런데 원글님과는 다른게 혼자 자르셨네~딱 알아보더군요 ㅠㅠ

  • 10. ㅇㅇ
    '23.3.23 2:46 PM (218.156.xxx.35)

    머리님 그 고데기처럼 생긴거 이름 좀...

  • 11.
    '23.3.23 7:17 PM (39.117.xxx.171)

    뒷머리를 어찌혼자자르죠?
    저는 외국살때도 애머리도 못자르겠더라구요
    기술도 없지만 머리카락 치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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