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갈 때 서로 지인끼리 아이 맡기고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랑 같이 가기 어려운 여행지를 갈 때 지인이 봐주겠다고 하고 저도 나중에 지인 부부가 여행 갈 때 아이들 저희집에서 돌봐줄 수 있는데 남편은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합니다. 강아지도 아니고 애들 문제가 생겼을 경우 책임 소재도 있고 아이와 함께 갈 곳 아니면 여행 갈 생각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는건가요…?
1. 저는
'23.3.22 11: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맡아줄 수는 있는데 맡기지는 못할것 같아요.
2. .......
'23.3.22 11:57 PM (112.104.xxx.221)남편말에 찬성
3. ㅇㅇ
'23.3.22 11:58 PM (61.254.xxx.88)저는.이해안가요
맡길애가 잇는데 여행을 간다는 거 자체가...
가족도아니구요4. 음
'23.3.22 11:58 PM (220.117.xxx.26)안일하죠
아이랑 여행 같이 못갈거 뭔가요
남편이 화내서 다행5. ...
'23.3.22 11: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어릴때 동갑내기 외사촌은 엄마랑 외숙모가 그런식으로 행동하시긴 했어요.. 저희 외삼촌네가 저희 동네에 살았거든요..그래서 외삼촌네가 어디 볼일이 있어서 갈때 외사촌들 우리집에 와있고 반대로 저희도 부모님이 친가에 제사지내러 가거나 그럴때 외삼촌네집에 가서 자고 했어요...
하루정도는 뭐 그럴수도 있을것같은데요 .6. ......
'23.3.23 12:00 AM (180.224.xxx.208)아이가 강아지도 아니고 여행 가는데 애를 놓고 가다니....ㅠㅠ 가족이잖아요.
7. ...
'23.3.23 12:03 AM (1.233.xxx.247)아이랑 같이 못갈 여행지가 어디예요?
8. .....
'23.3.23 12:04 AM (211.221.xxx.167)친한 지인이고 우리 애 또래면 맡아줄 수 있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9. 아니요
'23.3.23 12:05 AM (121.125.xxx.226)할머니댁에 간 사이 여행을 짧게 가거나
남편에게 맡기고 여자친구들과 갈 순 있어도
아이를 남 집에 맡기고 여행씩이나요.....10. ㅇㅇ
'23.3.23 12:09 AM (119.194.xxx.243)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면 아직 어리다고 봐야 할텐데
지인이 맡을 게 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지 않나요?
아프거나 어떤 상황이 생기면 좋은 마음에 했다가도 남편분 의견처럼 힘들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가기 힘든 여행지는 어딜까요? ?
어린 아이 지인에게 맡기고 제대로 여행이 될까 싶은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거 같아요.11. ker
'23.3.23 12:09 AM (180.69.xxx.74)저도 강아지는 서로 봐주지만
아이는 ..
할머니 오시게 한 적은 있어요12. ㅡㅡ
'23.3.23 12:1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아이랑 못갈 여행지가 어디에요?22222222
13. 네
'23.3.23 12:13 A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그런 얘긴 처음 들어봅니다.
가족이라면 몰라도14. ..
'23.3.23 12:15 AM (112.150.xxx.41)헝제가있는데 왜 친구가 맡나요
남편말에 적극찬성
애들은 언제 어찌될지 몰라요ㅡ아픈거.반항등15. 절대
'23.3.23 12:22 AM (125.180.xxx.243)안 맡겨요
강아지도 사람자식도 네버
물론 내형제자매라면 몰라도
이웃에게요??????16. 보통
'23.3.23 12:23 AM (175.195.xxx.148)아이랑 못 갈 여행은 안 가지 않나요?
아님 부부중 한명이 남아 아이를 돌보던가ᆢ17. 혈육도
'23.3.23 12:53 AM (211.206.xxx.180)부담스러운데, 남은 곤란함.
지인들 단 몇 시간 큰 애 병원 다녀 온다고 둘째 애 잠깐 봐줄 때에도 일부러 제가 CCTV 켜라고 합니다.
뭔 일이 생길 줄 모르니까 피차 깔끔하게.18. ..
'23.3.23 1:23 AM (58.236.xxx.52)무슨일이 생길줄알고.. 용감하신건지.
19. ,,
'23.3.23 1:38 AM (68.1.xxx.117)돈때문이겠죠. 지인보다는 피붙이가 낫다 싶네요 그래도.
그럼에도 비용정산 제대로 하시길.20. ....
'23.3.23 2:06 AM (211.179.xxx.191)남편이라도 이성적이라 다행이네요.
차라리 조부모 형제가 나아요.21. 넝쿨
'23.3.23 2:36 AM (114.206.xxx.112)여행이 뭐라고요
글고 애 못데리고 가는데가 어딘지… 암스텔담이나 방콕이라도 가서 대마하는거 아니면요22. 무조건
'23.3.23 3:09 AM (218.155.xxx.119)데려가셔요 나이 40인데 저 3살때 여행가시느라 친이모댁에 맡겨졌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눈치주고보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과 떨어져 며칠을 보낸다는거 자체가 그 당시에 나름 스트레스였던거같아요23. ha
'23.3.23 3:28 AM (175.223.xxx.186)노키즈 여행지가 있나 ㅉㅉ
다 떠나서 애들 샤워도 해야 하는데
딸이든 아들이든 피붙이도 아닌
성인이 우리 애들 벗겨서 씻긴다?
무슨 일 있을 줄 알고요.
애가 짐짝으로 느껴지면 부모 아니죠
애들 못가는 여행지가 어디 있다고24. 버림받은
'23.3.23 3:3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기분이예요.
애한테 진짜 안좋아요.25. 세상에
'23.3.23 3:41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애를 낳았으먄 책임도 져야죠
애가 동물도 아니고...
애 남한테 맡기고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드나요?
남의 애 한번 몇일 맡아보세요. 그러고 결정해요26. ㅇㅇㅇㅇ
'23.3.23 7:37 AM (112.151.xxx.95)가족 없나요? 부모님이나 형제.....
애를 지인한테 맡기는 경우는 못들어봐서요. 개는 들어봄27. ㅇㅇㅇㅇ
'23.3.23 7:39 AM (112.151.xxx.95)어릴때 부모님이 저희를 방치하고 어디를 잘 가셨어요. 진짜 짜증남. 여행도 가고요. 영화보러도 둘만 감.
(저 50다되가요)28. .제가 아이러면
'23.3.23 8:00 AM (172.119.xxx.234)생각만해도 미칠 것 같아요.
낯선집 낯선사람 틈에서 밥먹고 잠옷입고 자야한다는게..29. 어이쿠
'23.3.23 8:01 AM (211.49.xxx.99)남한테 애맡겼다 사고라도 나면어쩔려구요?
강아지맡겨도 불안하구만 하물며 자식떼어놓고
여행을가고싶어요?
남편이라도 이성적인사고를 가져다행이네요30. ..
'23.3.23 8:24 AM (223.38.xxx.228)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는건가요…?
네..
애엄마가 어찌 남편보다도 아이에 대한 걱정이 없는지- - ;;31. 댓글들도
'23.3.23 9:18 AM (121.162.xxx.174)그렇고 제 주변도 없어요
부모상 당하고 발인날만 봐준 적만 있어요
뭐 그렇게 대단한 여행이라고 그렇게까지?32. ...
'23.3.23 9:58 AM (210.219.xxx.34)애 봐준다고 추행 등등 사고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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