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아프셔서 이미 마음이 많이 아파서
오히려 덤덤했어요.
아빠한테 미안해요.
더 챙길껄
더 찾아볼껄
더 전화할껄
이렇게 금방 가실 줄 모르고 너무 아빠를 못챙겼어요.
마지막 아빠 사랑해 이야기 하니
말도 못하시던 아빠가 사랑해 라고 또박또박 말씀하셨어요.
아빠가 제발 다시 태어나셨으면 좋겠어요 ㅠ
좋은 곳에서 쉬고 계실 거예요 ㅠ
저도 원글님 마음 너무 잘알아요...그래서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 시간의 약도 아닌것 같고 . 그리움을 안고 살아야 될듯 싶어요 ... 괜찮다고 또 심하게 보고 싶다가.. 그게 쭉 되더라구요..
저도 우리아버지 달로 태어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났어요
많이 미워하고 그랬는데, 말년에는 가슴이 아팠어요.
더 오래 사실수도 있었는데...
아빠 사랑합니다
눈물이 왈칵나네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돌아가신지 5년다되어가는데 늘 미안한맘뿐입니다.
우리아빠는 오랜시간 병석에 계셔서ㅜ ㅜ
지금은 편히 계실거라 믿어요.
제목만 보고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도 작년에 아빠 보내드렸어요.오래 아프셔서 담담하게 보내드렸는데,아직도 곁에 계시듯 착각할때 마다 깜짝 놀래요.
아빠한테 서운한게 많았는데,인간은 누구나 미성숙한 존재고 그 시절 어려워서 그런거라 이해해가는 과정이에요.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