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기분이 꿀꿀한데 오늘 뭐살까요
기분이 꿀꿀한데 같이 술마실 사람도 없고
뭐 사자니 뭐사야될까요
10만원 20만원이면 더좋고요 200까지는 무리해서 되요
감정 조절이 잘 안되네요
1. …
'23.3.22 5:08 PM (125.191.xxx.200)맛있는거 사드세요..
기분 안좋을땐 먹는거가 좀 낫더라는..2. 그냥
'23.3.22 5:08 PM (112.164.xxx.51) - 삭제된댓글분위기 좋은 카페가서 달콤한 디저트 드세요
달아서 몸서리 치게 달콤한 디저트요
이혼 하셨는데 돈 막 쓰면 후회해요3. 응원
'23.3.22 5:11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꽃 알러지 없음 꽃 좀 사다 거실이나 욕실에 두면 일주일은 기분전환 돼여
맥주 좀 사고 맛있는 안주 사고
배부르지 않을 디저트도 꼭
넷플릭스나 영화 보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꼭 기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4. ᆢ
'23.3.22 5:12 PM (116.37.xxx.63)이런 기분에 술마시면
나중에 후회해요.
에브리데이용 이쁜 딸랑이 귀걸이 사세요.
그리고
맛난 저녁을 먹는 거에요.
씩씩하게 살아갈 나 자신을 응원하면서.
님, 화이팅입니다.5. 꾹 참고
'23.3.22 5:13 PM (175.209.xxx.111)통장에 넣으세요.............
6. 치킨
'23.3.22 5:17 PM (58.239.xxx.59)포장해와서 드세요. 맥주랑요. 크크크치킨 맛있어요
7. ....
'23.3.22 5:20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자전거요. ㅋ
8. .....
'23.3.22 5:21 PM (116.36.xxx.74)자전거 등산복 같은 레저용품?
9. ...
'23.3.22 5:27 PM (106.102.xxx.164)금사세요~
10. 가치
'23.3.22 5:29 PM (1.251.xxx.84)나를 좋은 환경에 놓아주세요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바깥 풍경이 좋은 호텔 펜션등에서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서
맛있는 음식 룸서비스로 시켜먹기?
나 고생했다 토닥토닥 해주시면 좋을듯해요11. ..
'23.3.22 5:34 PM (223.38.xxx.42)저라면, 오늘은 저녁시간이니 제가 좋아하는 스시와 사시미 잘하는 집에서 포장해서 먹고, 밤 분위기 편히 해 줄수 있는 카페로 가서 음료 한 잔, 호텔 체크인. 바로 이동해서 와인 마시고 호텔 투숙 후 담날 사우나하고 조식. 마사지받고 백화점가서 향수 하나 사고 집으로 ~
12. 왜
'23.3.22 5:35 PM (211.49.xxx.99)이혼했는데 속 시원하지 기분이 꿀꿀할까여?
친구랑 파티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13. 맛있는거
'23.3.22 5:37 PM (106.102.xxx.213)맛있는거 사먹고2222
딸랑이 귀걸이 하나 사세요.14. 혼자
'23.3.22 5:39 PM (211.234.xxx.25)한우집에 가서 입속에서 살살 녹으며 맛있는 한우를
만족할만큼 먹어요15. 혼술해
'23.3.22 5:44 PM (112.167.xxx.92)배달 다 되자나요 회나 초밥도 좋고 갈비도 다 구워서 오니까 해물찜도 좋고 소주 맥주 같이 말아가지고 션하게 들이켜~~~
낼은 18k팔찌나 귀걸이 해서 착착 착용16. ...
'23.3.22 5:44 PM (121.134.xxx.185)맛있는 거 먹고
좋은 스피커 사서 귀호강 하겠습니다17. ..
'23.3.22 5:45 PM (124.53.xxx.169)오늘은 그동안 애쓴 나를 위로 하는 날
그동안 돈 생각해 못먹은거 있음 오늘 그거 원없이 풀고 오늘밤은 아주 좋은 호텔에 묶는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18. 다시 새롭게
'23.3.22 6:1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시작한다는 의미로
케이크와 샴페인?19. . .
'23.3.22 6:32 PM (112.214.xxx.94) - 삭제된댓글서울이면 벙개치세요~~
술친구 많을듯 ㅎ
저도 이혼한지 2년 처음엔 그리 신나더라구요.
오늘은 날씨처럼 우울한데 혼자 외롭네요.20. ㅇㅇ
'23.3.22 6:55 PM (220.85.xxx.180)에르메스매장 가서 예쁜 스카프 하나 사세요
21. yang
'23.3.22 6:56 PM (220.126.xxx.40)마음에 와닿는 책, 예쁜 봄 자켓, 편한 구두, 향수
사면 어떨지22. 저라면
'23.3.22 7:54 PM (112.166.xxx.103)한우먹을 거에요
23. 벚꽃
'23.3.25 8:23 PM (218.155.xxx.245)저는 좋은 공연 다녔어요
최근엔 정경화쌤 공연도 다녀왔구요
그 기분 뭔지 잘알아요
술마시는데 돈 쓰지 마세요
의미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