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심정으로 .. 이렇게 어이없는 질문 올립니다.
나이는 45세.
매사에 해야 할 것을 알면서 안하고
안해야 하는 일을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저지릅니다.
알면서도 정말 잘 알면서도 자포자기 심정으로. 망하고야말겠다 라는 심정으로 일을 하는데. 그 심리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뇌동이죠.
진짜로 망할테다. 있는 돈 다 날릴테다. 이런식으로 거꾸로. 병원에 가봐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내 자신을 이기는 일이 이 정도로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직업은 트레이더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책이나 프로그램.. 등등
현명하신 82쿡 회원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작년 말부터 계속 이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신과 싸워 이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3-03-21 20:03:43
IP : 218.209.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에
'23.3.21 8:05 PM (1.227.xxx.55)마음 다스리기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저도 답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ㅠ2. ...
'23.3.21 8:0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번아웃 증후군 증상이네요
평소 완벽주의인 분들이 그렇구요
여건되신다면 제일 중요한거 한두가지만 하고
쉬는시간을 늘리시구요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세요3. ㅇㅇ
'23.3.21 8:07 PM (221.150.xxx.98)보통 문제가 생기면
휴식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4. 제발
'23.3.21 8:10 PM (218.209.xxx.164)완벽주의... 맞네요. 뭔가가 하나 수가 틀리면 일부러 악수를 놓는 성격입니다. 하. 이 성격 어떻게 개선하면 되나요.
쉬어야 하나요. ㅠㅠ5. ㅇㅇ
'23.3.21 8:16 PM (221.150.xxx.98)사람이 쉬면
보통 부드러워지고 여유가 생깁니다6. ...
'23.3.21 8:26 PM (119.69.xxx.167)저도 비슷한데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하자
시작하자 하면 좀 낫고
주변에 롤모델이랄까? 그 사람을 떠올리면 이렇게 하더라 따라하니까 조금씩 고쳐지는것 같긴 해요7. ...
'23.3.21 8:3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일기 쓰시는거 도움 되요
그날 할일, 상사 욕 사소한거라도 다 털어놓고
박박 찢어버리면 시원해요8. ...
'23.3.21 11:08 PM (58.226.xxx.35)저랑 비슷하셔서..저도 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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