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기면 참 돈이 많이 들어요..

외모지상주의 조회수 : 6,525
작성일 : 2023-03-21 16:57:25
당연한 얘긴데, 못생기면 참 돈이 많이 들어요..
저는 피부도 안좋고, 머리숱도없고, 얼굴도, 체형도 안예뻐요
피부관리하느라 돈 수백,수천 썼고 이건 진행형이고
치아교정, 눈코 성형해서 겨우 봐줄만합니다..
나이드니 원래도 없던 머리숱에서 하루가 다르게 빠져서 이번에 모발이식 예약했어요

모발이식 후기 보니
원래 없던사람은 드라마틱한 효과도아닌 그저 현재보다 조금 더 나아지는 정도..
이걸위해 또 몇백을 써야하니 참 사는게 힘드네요..
저 자존감 낮고, 외모,지능 포함한 제 dna중 뭐 하나 물려주고싶지 않아서 딩크입니다..

IP : 58.79.xxx.1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1 4:59 PM (1.232.xxx.61)

    그나마 돈 많아서 다행이에요.
    그냥 나에게 만족하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을...

  • 2. 글쎄요
    '23.3.21 5:00 PM (125.204.xxx.129)

    본인의 가치관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큐피인형 체형이지만...나름 만족하며 사는데요 ㅎ

    치아교정도 성형예정도 없고 몸매 때문이라기 보다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지속할 예정이지만 돈들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3. ...
    '23.3.21 5:00 PM (118.37.xxx.38)

    나도 피부 안좋고 눈 작고 머리숱 적은 사람인데 돈 하나도 안들어요.
    생긴대로 살다 갈거에요.
    얼굴은 못생겼어도 사람은 많아요.

  • 4. ker
    '23.3.21 5:03 PM (180.69.xxx.74)

    50넘어 그냥 인정하고 살려고요
    뭘 해도 그닥이라

  • 5. 그래도
    '23.3.21 5:06 PM (116.45.xxx.4)

    노력 많이 하시니
    뭐든 열심히 하실 분 같네요.
    저는 안경 쓰면 눈이 3분의 1 크기가 되지만
    렌즈 끼기 귀찮아서 안경 쓰고 다녀요.

  • 6. ...
    '23.3.21 5:06 PM (118.37.xxx.38)

    임플란트 다촛점 시력교정
    그런데다 돈 써야지 성형은 뭐하러...ㅠㅠ

  • 7. ..
    '23.3.21 5:08 PM (211.243.xxx.94)

    결혼도 하셨는데 뭐하러.

  • 8. 내면
    '23.3.21 5:09 PM (211.235.xxx.133)

    자아튼튼하게요. 건강 ...

  • 9.
    '23.3.21 5:09 PM (118.235.xxx.1)

    그런 원글님이 예뻐서 결혼한 남편도 있잖아요!

  • 10. 윈래
    '23.3.21 5:12 PM (118.235.xxx.30)

    고급품일수록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지않나요?ㅎ

  • 11. 님은 양심은
    '23.3.21 5:13 PM (112.167.xxx.92)

    있잖아요 양심이 인정과 같은 맥락이니 깔끔한 인성인이지 않나요 본인 주제파악 신속히 해 부족한 유전자 남기지 않겠다는 것이 사실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거에요

    자식대에 외모며 지능 재산 건강 딱히 하나 물려줄 것도 없는 것들이 생각없이 애들만 줄줄 까질러 낳은 종자들이 주위에 많아요 울집구석도 마찬가지고 덮어놓고 낳은 자식에게 돈타령 가스라이팅하며 뜯어먹으려 들고 솔까 좋은 외모라도 물려줬으면 내가 욕이 덜 나가게요 외모라고 할수도 없는 폭탄외모로다 에라 모르겠다 세그나 쳐하고 쳐낳아 놓고 아 이번생 개망이에요ㅉ

  • 12. ...
    '23.3.21 5:16 PM (112.161.xxx.251)

    본인을 교정의 대상으로 보고 계시니 힘들겠어요.
    사회 기준으로 예쁘지 않다는 건 나 자신이 좀 아쉬다 느낄 순 있어도 잘못된 일이 아니잖아요.
    성형하고 미용에 투자할 순 있는데 그 이유가 님처럼 내가 예쁘지 않아서라면 평상시 불행감이 클 거 같아요.
    나오미 울프의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 13. 글쎄요
    '23.3.21 5:35 PM (203.142.xxx.241)

    굳이 사회적인 잣대에 맞춰서 이런 마음까지 갖고 돈을 써야하나요??? 누가 원글님더러 돈쓰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만족이잖아요???
    그렇게 자존감이 없는분이니 자식은 안낳는게 다행인거고, 본인이 못생겼는데 자존감까지 낮은 사람이라고 해서 다른 못생긴사람도 그렇게 해야할것 같은 글제목도 별로네요.

    저는 악뮤 수현이가 참 이쁘던데, 솔직히 이쁜 얼굴 아니지만, 절대 기죽지 않은 당당함이 있어서 볼때마다 기분좋습니다. 본인 자신을 좀 사랑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엔 예쁜 사람들도 돈많이 듭니다. 더 예뻐지기위해

  • 14. 위에
    '23.3.21 5:38 PM (188.149.xxx.254)

    님은 양심은
    '23.3.21 5:13 PM (112.167.xxx.92)


    헐.
    읽다가 너무 끔찍해서 복붙 합니다.
    대체 이 인간 너무 쓰레기네요.
    인간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남들 외모혐오가 극에 달했네요?
    너같은 인간 낳고 아이 낳았다고 좋아하던 님 부모가 우습습니다.
    이거 중국인인가요?
    짱깨?
    한국인 아이 낳지말라는 명령 받았습니까.
    한국이 얼마나 사회가 잘되어있는데.

  • 15. 위에
    '23.3.21 5:41 PM (188.149.xxx.254)

    원글님 치아교정을 언제쯤 하셨나요.
    십 대가 아닌 나이들어 30넘어 하셨나요. 그래서 치아만 이뻐지고 얼굴형태는 똑같은가 보네요.
    치아교정하면 환골탈태 하는데. 사촌아이 토끼이빨에 오종종하던 얼굴이 치아교정기 끼자마자
    주위에서 너 코높였냐 광대깎았냐 턱 깎았냐 등등 소리를 다 하더랍니다. 진짜 새로 빚어낸듯이 이뻐졌어요

    돈은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 16. ——
    '23.3.21 6:14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어 근데 제가 알기론 오히려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예쁜 사람들이 미용에 훨씬 투자를 많이 해요. 외모로 덕을 보기 때문에
    미용실 피부관리실 필라테스 치과 헤어 패션 등 일반인보다 훨씬 동을 많이 투자하고 그래서 이쁨이 더 이쁘고 그걸로 돈을버니 다 재투자하고 유지되는거에요. 일반인은 그정도까지 투자하지 않아요.

  • 17. 흠.....
    '23.3.21 7:03 PM (123.212.xxx.247)

    못생기지 않아도 오십 넘으니 돈 들어가요..
    인생 첨으로 잡티및 기미제거 등등을 멤버십으로 하면 조건이 조금 더 나아 몇백이 휙~

  • 18. .....
    '23.3.21 7:15 PM (106.102.xxx.185)

    재력있으시니 부럽네요
    자신을 좀더 사랑해보세요

  • 19. 하아
    '23.3.21 7:43 PM (119.66.xxx.144)

    이글 또한 제가 아까 썼는가....

  • 20. 와~~
    '23.3.21 9:22 PM (116.122.xxx.232)

    이쁘고 머리 좋지 않은데 애 낳으면
    양심 없는거군요.
    한국 사회 망조가 들었네요 ㅠ

  • 21. 양심
    '23.3.22 9:33 AM (58.79.xxx.141)

    있잖아요 양심이 인정과 같은 맥락이니 깔끔한 인성인이지 않나요 본인 주제파악 신속히 해 부족한 유전자 남기지 않겠다는 것이 사실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거에요
    22222222
    저도 이 댓글이 가장 공감돼요

    제경우 못생겨도봤고 (성형과 돈 수천들여서) 예뻐져도봤는데,
    끈임없이 돈을 들여서라도 예쁜상태를 유지해서 얻는게 훨씬 더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228 어제 12만원치 장봤는데 먹을게 없네요 10 ... 2023/03/21 3,602
1452227 숨 넘어가던 일본, 윤석열이 빼바치는 한국피 받아먹고 회생하나요.. 13 학도병정신대.. 2023/03/21 2,357
1452226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하는 주정뱅이를 믿으라니 9 2023/03/21 774
1452225 워치5사려고 하는데 개통 따로 해야하나요? 2 ㄹㄹㄹㄹ 2023/03/21 643
1452224 길거리에 교복입은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6 월차 2023/03/21 1,406
1452223 구리시 치과 추천해주세요 3 아미 2023/03/21 470
1452222 재수생 학습불안 거부증세 어쩌나요 9 .. 2023/03/21 1,573
1452221 못생기면 참 돈이 많이 들어요.. 20 외모지상주의.. 2023/03/21 6,525
1452220 박진, 日 ‘독도·위안부’ 언급 보도에 “일본 말 믿나, 정부 .. 22 왜교부장관!.. 2023/03/21 2,846
1452219 넷플릭스 70대 부모님 보실거 추천해주세요 3 oo 2023/03/21 1,357
1452218 미스터펑 후기요 (변기뚫기) 5 2023/03/21 1,212
1452217 당근 택배거래시 보내는 사람주소 다 있어야하죠? 2 ,. 2023/03/21 1,188
1452216 퇴근이 두렵네요. 6 .. 2023/03/21 2,467
1452215 한혜진 연기 마음에 들어요ㅎ(신성한, 이혼) 20 ㅇㅇ 2023/03/21 3,647
1452214 주민증 분실후 재발급안받았는데요 1 .... 2023/03/21 864
1452213 나만 수렁에빠진 느낌 좌절되네요 6 다들 잘나가.. 2023/03/21 2,237
1452212 민주당이 아무리 좋은 법안 발의해도 김진표가 막고 있다면 6 대표 2023/03/21 1,093
1452211 꽃게랑 신제품 보셨어요? 8 ..... 2023/03/21 2,264
1452210 개 씻기다 감전된 할머니 구하려…10세 손녀, 감전사 ㅇㅇ 2023/03/21 2,799
1452209 프레쉬 모짜렐라 먹는 방법 3 2023/03/21 965
1452208 남편이 차 바꿔준다네요 23 2023/03/21 5,099
1452207 로그인 자꾸 안되는거 저만 그런가요 4 짜증 2023/03/21 404
1452206 동대문에 빅사이즈 바지 맞출 곳? 4 씽씽이 2023/03/21 496
1452205 주방수전 추천해주세요 7 ... 2023/03/21 983
1452204 수선집 아주머니까지 대통령 욕을 하더군요 9 ㅌㅌ 2023/03/21 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