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진 연기 마음에 들어요ㅎ(신성한, 이혼)
웹툰을 안봐서 정확한 캐릭터는 모르겠는데
어색하고 요상한 말투가 한혜진이 맡은 역할에
잘 어울려요.
약간 4차원 같기도 하고 엉뚱, 코믹하고
자기 세계에 갇혀 있는 듯 하고..
한 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는 성격과
어울리는 말투라고나 할까요
한혜진 뿐 아니라 드라마가 전체가 완전 제 취향이에요
트로트 너무 싫어하는데 조승우 때문에 좋아질까봐 걱정...
1. '''''
'23.3.21 4:33 PM (123.215.xxx.241)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드라마 내용도 좋고 출연 배우들 연기도 좋아요.2. ..
'23.3.21 4:35 PM (106.246.xxx.38)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그역할의 특성인거죠
한혜진배우가 연기를 못해서가 아닌
암튼 연기들을 너무 다들 잘해요3. ㅇㅇ
'23.3.21 4:38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배우 한사람 한사람의 연기가 다 좋아요
이상하게 서로 케미가 없게 느껴지는건 연출탓인건가
시나리오때문인건가 싶지만요
방금 재방보는데 김성균 이혼서류 정리해주고 울다가
팔불출 두친구 뒤통수 보고 울다가 씽크대 아래에 있는 양주 찾는거
조승우 아니라고 참기름이라고 ㅋㅋㄱㅋㅋㅋㅋ4. 음
'23.3.21 4:38 PM (116.32.xxx.73)저도 동감이에요
한혜진 연기 그렇개 욕먹을 정도인가 싶어요5. ㅎㅎ
'23.3.21 4:42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그냥 볼만하던데요
한혜진이 등장하는 다른 일반인처럼 자연스러운 말투 연기보다
좀 일반인이랑 이질감있는 여배우? 느낌 잘 살린거 같은데
결은 다르지만
장미희같은 배우가 일반인 사이에 섞여 있으면
어색하게 동동뜨는 독특한 느낌 그런거요 ㅋ
세친구들 하는짓도 피식 ㅋ6. ㅎㅎ
'23.3.21 4:4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그냥 볼만하던데요
등장하는 다른 일반인처럼 한혜진이 자연스러운 말투로 연기 하기 보다
좀 일반인이랑 이질감있는 여배우? 느낌 잘 살린거 같은데
결은 다르지만
장미희같은 배우가 일반인 사이에 섞여 있으면
어색하게 동동뜨는 독특한 느낌 그런거요 ㅋ
세친구들 하는짓도 피식 ㅋ7. ㅎㅎ
'23.3.21 4:44 PM (58.234.xxx.21)저도 그냥 볼만하던데요
등장하는 다른 일반인처럼 한혜진이 자연스러운 말투로 연기 하기 보다
좀 일반인이랑 이질감있는 여배우? 느낌 잘 살린거 같은데
결은 다르지만
장미희 김헤수같은 배우가 일반인 사이에 섞여 있으면
고상한데 어딘가 어색하게 동동뜨는 독특한 느낌 그런거요 ㅋ
세친구들 하는짓도 피식 ㅋ8. 전에도
'23.3.21 4:50 PM (106.101.xxx.5)댓글 단 적 있는데...이 드라마가 조금만 세련되게 연출됐으면 엄청 산뜻한 드라마가 됐을거예요.
근데 연출이 한끗 늘어져요 ㅠㅜㅠㅜ
작가의 대본이 길이가 조금 모자라서 억지로 조금씩 늘린 것같이 요상하게 늘어져요 ㅠㅜㅜ
그래서 케미가 살만한 게 어색하게 느껴지고 ㅠㅜㅜㅜ
제가 편집자 같이 여기서 컷~하면 1,2초 더 있다가 컷이 되는 부분이 의외로 너무 많아요 ㅠㅜㅠ
서로 바라보다가 눈빛을 주고받고 의미전달되고 넘어가야할 타이밍에 조금 더 있다가 넘어가는 거 같이요 ㅠㅜ
그래서 어색한 분위기가 되고 넘어사요 ㅠㅜㅜㅜㅜ
참 설명이 어려운데....어쨌든 재밌을 거 같은데 재미없는 드라마가 돼가서 애석합니다.
저는 애정을 갖고 계속 사수할 거예요.
나아지길 바라면서요 ㅠㅜㅜ9. ..
'23.3.21 4:50 PM (183.109.xxx.109)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전 그닥 입니다...?.. 그냥 막대기.뻣뻣 연기..?...
10. 전체적으로
'23.3.21 4:53 PM (125.204.xxx.129) - 삭제된댓글저도 뭔가 조금씩 늘어진 것 같은 템포라 여겨요.
탄산빠진 사이다 같다고 할까요. 뭔가 쪼금 부족해요.
그렇다고 크게 재미가 없는 것도 있는 것도 아닌 평타인 것 같습니다.11. ..
'23.3.21 4:54 PM (98.225.xxx.50)배우들은 다 좋은데 너무 신파스러워요
0.5배 속도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피디가 아마추어인가 싶어요12. 전체적으로
'23.3.21 4:57 PM (125.204.xxx.129)저도 뭔가 조금씩 늘어진 것 같은 템포라 여겨요.
탄산빠진 사이다 같다고 할까요.
강약조절이 아쉬워요.
크게 재미가 없는 것도 있는 것도 아닌 평타인 것 같습니다.13. ..
'23.3.21 5:19 PM (49.170.xxx.198)배우는 못하겠어요
표정도, 억양도 다양하거나 풍부하지못하고
생기가 없고 밋밋해요14. ᆢ
'23.3.21 5:20 PM (116.121.xxx.223)생활연기가 안돼던데요.
그 눈.코.입 또렷하게하는 신부화장도 촌스럽구요.
화장부터 싹 지워야죠 자연스럽게15. ..
'23.3.21 5:22 PM (121.131.xxx.116)시사평론 진행자 같던데, 그런 사람이
일상에서는 겉도는 모습.. 나름 연기
잘하는 듯
아들과 있을 땐 그렇진 않잖아요
남자 셋 뭔가 억지같은 건 거슬리지만
최변은 또 괜찮고16. ..
'23.3.21 5:29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한혜진 말투가 원래 그렇지 않나요?
딱히 연기라고 할건 없는 듯.17. 조승우
'23.3.21 5:45 PM (211.245.xxx.178)힘뺀 연기 좋은데..
전 그 아줌마 아저씨 시모 나오는 에피..속터져서 못보겠더라구요.ㅎㅎ
내용이 짜증나서 보고싶은 마음이 쑥 들어갔어요.ㅎㅎ18. ㅇㅇ
'23.3.21 5:57 PM (175.207.xxx.116)윗님 그 에피소드 너무 쉽게 해피엔드가 됐어요
그간의 세월을 완전히 보상 받을 수는 없지만요..19. 추천
'23.3.21 6:16 PM (14.32.xxx.243)한혜진 연기 괜찮던데요 집중해서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20. 혼자
'23.3.21 6:39 PM (182.221.xxx.183)신성일 엄앵란 시대의 무성영화 찍는 것 같아요. 예쁘고 목소리도 좋은데 묘하게 이질감이..
21. 큐리
'23.3.21 6:47 PM (124.49.xxx.22)그 묘하게 있는 이질감이 이서진 다운거죠. 세상에 본인 동영상이 다 퍼졌는데 똑부러지는 아나운서 발음으로 하고 다니겠어요 아님 깨발랄스럽게 다니려나요 시청자들은 그 어색한 감각을 연기 못한다라고 보던데 전 그렇게 안보이더라구요. 저렇게 묘하게 본인을 방어하고 약간은 어색하게 연기하는게 맞아보여요. 세상 살기 얼마나 쪽팔립니까
22. ᆢ
'23.3.21 7:28 PM (223.62.xxx.46)어떤 대사든 눈 똥그랗게 뜨고 교과서 톤.
어쨌거나 얼굴 이뿐건 인정ㅎ23. 아오
'23.3.21 7:41 PM (182.3.xxx.84)그래도 배우들은 캐스팅 잘 한거같은데
연출이 진짜 한끗 차로 촌스러워요
조승우가 아까워요..
원작 만화는 유치한 느낌이 없는데 이상하게 각색되고.. 이럴거면 뭐하러 원작을 따왔나 싶게 법률 에피 말고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성격이나 기타 설정은 다 너무 달라요24. kirakira
'23.3.21 7:54 PM (210.91.xxx.21) - 삭제된댓글신성일 엄앵란 시대의 무성영화 찍는 것 같아요. 예쁘고 목소리도 좋은데 묘하게 이질감이..22222222
25. 몰입안됨
'23.3.21 7:54 PM (210.91.xxx.21)신성일 엄앵란 시대의 무성영화 찍는 것 같아요. 예쁘고 목소리도 좋은데 묘하게 이질감이..222222
26. ...
'23.3.21 8:37 PM (45.124.xxx.69) - 삭제된댓글그래도 그녀라서 찌푸리지 않고 보게 됩니다. 그녀 편에 서게 돼요.
전체적으로 너무 올드한 대본과 연출ㅠㅠ27. ...
'23.3.21 8:38 PM (45.124.xxx.69)그래도 그녀라서 찌푸리지 않고 보게 됩니다. 그녀 편에 서게 돼요.
전체적으로 너무 올드한 대본과 연출ㅠㅠ 조승우씨 때문에 참고 봅니다.28. 전
'23.3.21 11:38 PM (124.49.xxx.138)한혜진 괜찮던데...
여기서 먼저 트집들 잡으시는거 보고 봤는데 거ㅐㄴ찮던데요? 일단 너무 예쁘고...
드라마도 재밌던데요?
라면집도 재밌고 세친구도 재밌고 원작에서 신성한이 진지하게 나올지라도 드라마톤은 코믹이니 그렇게 바꿀수도 있겠고...
다만 저번 시어머니 고소 사건은
좀 급전개? 라 맘에 안들었음
막무가내 시어머니가 오해풀렸다고 갑자기 유해지는게 말도 안되고 또 며느리가 뭘 또 잘못했다고 마지막에 시어머니에게 무릎꿇고 비는건지..맘에 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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