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보면서 우는거 이해 안 되네요

ㅇㅇ 조회수 : 5,088
작성일 : 2023-03-21 04:30:48
현실세계 소식 보면서 우는 건 이해 되는데

드라마 영화 보면서 우는 건 진짜 이해 안 가요
그거 그냥 다 구라잖아요

연기 보면서 우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IP : 27.35.xxx.22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1 4:34 AM (121.132.xxx.187)

    저는 원글님이 이해가 더 안되네요
    현실 상황에 눈물이 난다면 가상이라도 그런 상황에 저절로 눈물이 나는데요
    물론 연기 못하면 눈문 안나기도 합니다

  • 2.
    '23.3.21 4:37 AM (222.114.xxx.110)

    감수성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감정이입을 잘 하는 사람이 예술성이 높아요. 고통이 영감을 주거든요.

  • 3. 동질감
    '23.3.21 4:40 AM (188.149.xxx.254)

    그 상황이 내가 상상하는 상황이라든가 내가 처했거나 들었던 상황에 대입이 될수도 있고
    등등...
    영화가 아무리 가짜라해도 사람 목 잘라대고 팔잘라대고 피 튀기는 장면 못봅니다.
    끔찍해서요.

  • 4. ^^
    '23.3.21 4:44 AM (125.178.xxx.170)

    너무 재미있는 글이네요.
    감정의 동물인데 슬프면 울고
    웃기면 웃는 거죠.

    저는 슬프면 펑펑 우는데요.
    그리고 칼로 베면 제가 베이는 듯해서
    칼 나오는 영화를 못 보고요.

  • 5.
    '23.3.21 4:48 AM (222.114.xxx.110)

    그리고 감정이입 잘하고 고통을 잘 느끼는 사람들이 문제해결력도 높아요.

  • 6.
    '23.3.21 5:01 AM (67.160.xxx.53)

    시비 거는 거 아니고 궁금해서요. 실화 바탕 영화도 안 우세요?

  • 7.
    '23.3.21 5:03 AM (221.144.xxx.149)

    울언니가 어려서 개구리왕눈이 만화를 그렇게
    싫어했어요. 개구리가 어떻게 말하냐고요
    지금은 죽고 못사는 강아지랄 키우는데
    본인을 아줌마라고 해요
    엄마라고 하지 왜 아줌마냐고 했더니
    내가 낳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엄마야? 합니다
    울언니 보는듯. 극강의 ST

  • 8. ㅇㅇ
    '23.3.21 5:07 AM (221.150.xxx.98)

    그럼 님에게는 어떤 영화도
    공포영화가 아닌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전 공포영화는 무서워 안봅니다

  • 9. ...
    '23.3.21 5:08 AM (218.51.xxx.95)

    아이피가 어디서 본 거 같다 했더니 베스트 갔던
    82쿡 조언 들으면 망한다는 글과 같군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18802
    이해가 안 되시면 어쩔 수 없죠 뭐.

  • 10. ....
    '23.3.21 5:14 AM (116.36.xxx.74)

    개구리 왕눈이 때문에 자다 깨서 웃다 울었네요 ㅋㅋㅋ

  • 11. 그게요..
    '23.3.21 5:24 AM (81.159.xxx.113)

    공감능력이 낮은건 지능의 문제.

  • 12. ...
    '23.3.21 5:28 AM (222.239.xxx.66)

    슬픈상상하면 안슬프시나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상상이나 반려동물 떠나보내는상상
    지금 일어난 현실도 아닌데 왜슬퍼? 하세요??
    슬픈기분이 들긴하지. 하시는거면 거기서 조금더 몰입하면 눈물나는거죠.
    영화와의 차이라면 언젠가 겪어야하는일과 겪을수도있는일에 대한 몰입차이구요.

  • 13. ditto
    '23.3.21 5:28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개 아줌마 글 땜에 웃어요 ㅋㅋㅋㅋ
    듣고 보니 말됨 ㅎ

  • 14. ...
    '23.3.21 5:35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은 '타인에 대한 공감'이 인간의 타고난 생리적 기능이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모든 생리적 기능이 그렇듯이, 사람다운 마음 또한 개인마다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사이코패스는 처음부터 타인의 고통이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아예 없거나, 중증도의 지체 수준이다.

    나무위키 설명이네요

  • 15. 죄송하지만
    '23.3.21 5:57 AM (89.217.xxx.202)

    님이 매우 매우 특이한 경우세요 ^^
    뭐 물론 님 같은 분도 있을 수 있고 그게 문제 될 건 없는데
    님, 주변에 이해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시죠?!
    님 같은 감성은 드물거든요.

    근데 저 위 개아줌마분은 정말 개성 있고 나름 개연성 일관성 쩌네 ㅋㅋㅋㅋ

  • 16. 저런
    '23.3.21 6:21 AM (217.74.xxx.2)

    영화 보면서 우는 거 이해 안 되는 게, 이해 안 되네요.

  • 17. 동감
    '23.3.21 6:33 AM (203.211.xxx.155)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낮은건 지능의 문제. 222

  • 18. ~~
    '23.3.21 6:36 AM (58.141.xxx.194)

    공감능력이 낮은건 개인차
    그러나 진짜 궁금해서 이런 글을 쓰는거라면
    어쩌면 지능의 문제

  • 19. , , ,
    '23.3.21 6:38 AM (61.83.xxx.133)

    님같은 사람만 있음 영화산업 음반산업 다 쫄딱 망할듯 대부분 님같지않아서 그란분야들이 번성하겠죠 이해하고말고할게 아니고 님이 특이하신듯

  • 20. ...
    '23.3.21 6:58 AM (45.124.xxx.69)

    ㅋㅋㅋ 난데없는 개구리왕눈이 소환에 빵터졌어요

  • 21. ㅡㅇㅡ
    '23.3.21 7:02 AM (39.120.xxx.143)

    영화

    드라마 볼때
    구라인거 니까
    나는 구라를 보는거니까

    웃지도울지도 말아야지

    그러나요?

  • 22. ㅇㅇ
    '23.3.21 7:14 AM (185.83.xxx.170)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죽든말든 슬퍼하는 사람 이해안된다는 글도 있었죠.
    연예인 누구는 내가 안 좋아하니까 죽었다해도 이런 애도 분위기 공감 안간다, 이 소설 재미없어서 난 안슬펐다
    이정도면 어쨌든 개인감정이니 이해는 가는데
    다~ 아주 그냥 싹 다~~~~~~ 이해 안간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희한하긴 함

  • 23. ㅇㅇ
    '23.3.21 7:16 AM (185.83.xxx.170)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대중들이 실제 아는 사람도 아닌데 죽든말든 슬퍼하는 분위기 이해안된다는 글도 있었죠.
    연예인 누구는 내가 안 좋아하니까 죽었다해도 이런 애도 분위기 공감 안간다, 이 소설 재미없어서 난 안슬펐다
    이정도면 어쨌든 개인감정이니 이해는 가는데
    다~ 아주 그냥 싹 다~~~~~~ 이해 안간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희한하긴 함

  • 24.
    '23.3.21 7:16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이 글 이해안되요
    본인이 이해안된다고 이렇게 글 쓰는거....
    진짜 이해안되요

  • 25. 영화
    '23.3.21 7:17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그럼 영화는 왜 봐요?
    다 만들어낸 가짜 이야기인데?

  • 26. ..
    '23.3.21 7:34 A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혹시 아스퍼거일수 있어요
    사회적 지능,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근데 일반적 지능은 높아 공부는 잘하고요~

    혹은 공감능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 27.
    '23.3.21 7:37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이해안가면 이해안되는대로 삽시다.

    영화에 몰입해 울고웃는 사람들은 님같은 사람이 이해안가는거니까요. 님은 개그프로보고 웃지도않겠네요? 다 연기잖아요?

  • 28. 나야나
    '23.3.21 7:39 AM (182.226.xxx.161)

    죄송하지만..이런분들하고 일하면 진짜 힘들더라고요..공감능력이 없다는건 사회성이 결여되더라고요

  • 29. 누가
    '23.3.21 7:39 AM (182.0.xxx.75)

    이해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그런가보다 하세요

  • 30. 우는것만
    '23.3.21 7:50 AM (211.245.xxx.178)

    이해안가세요?
    웃는건? 분노하는건? 감동하는건?무서워하는건?
    이런저런 감정을 아예 모르는 분인가...

  • 31. 어치피
    '23.3.21 7:55 AM (1.241.xxx.216)

    연기인데 님은 그거 왜 보는데요???
    아무 감정 안느끼는데 그걸 왜 보는지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 32. ..
    '23.3.21 8:03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싸패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님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이렇게 피곤한거랍니다

  • 33. ...
    '23.3.21 8:05 AM (222.236.xxx.238)

    감정이 메마른 우리 남편같으셔

  • 34. ㄱㄱ
    '23.3.21 8:17 AM (175.119.xxx.9)

    아이피가 어디서 본 거 같다 했더니 베스트 갔던
    82쿡 조언 들으면 망한다는 글과 같군요.
    ㅡㅡㅡ
    진짜 동일인물이라는 가정 하에.

    혼자사는거 아니라면서요.
    그런 공감능력으로 어떻게 어울렁더울렁 사시는지.

  • 35. ...
    '23.3.21 8:21 AM (112.220.xxx.98)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움
    제발 내주위에는 없기를

  • 36. ㅎㅎ
    '23.3.21 8:21 AM (58.148.xxx.110)

    님은 영화보면서 웃을 일도 없겠네요
    어차피 다 연기에 가짜니까요 ㅎㅎ

  • 37. ????
    '23.3.21 8:49 AM (108.172.xxx.229)

    원글은 어차피 구라인 드라마와 영화는 왜 보는지 부터
    설명해 봐요.

  • 38.
    '23.3.21 9:07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ㅋㅋㅋ 난데없는 개구리왕눈이 소환에 빵터졌어요
    2222222222
    개성강한 언니분 너무 재밌어요^^

  • 39. ...
    '23.3.21 11:19 AM (180.70.xxx.60)

    저 ST 인데
    드라마 영화 너무 좋아해요
    원글은 아스퍼거 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48 유튜브에 윤석열 사주 신점 이런게 뜨는데요 1 ..... 02:10:43 175
1666447 조국혁신당, 韓대행 탄핵소추안 공개…"계엄 암묵적 동조.. .. 01:39:48 489
1666446 한강에서 13세 아동 납치후 유흥업소로 끌고간 xx새끼들 3 ㅇㅇ 01:33:27 1,107
1666445 콘스퀀스오브 미싱유? 이런 노래도 있나요 2 유명노래 01:29:08 125
1666444 어제 남편분 뇌수막염으로 입원하셨다는분 어떠신지 2 ㅡㅡㅡㅡ 01:27:29 673
1666443 윤석열이 이때부터 망할거라는 직감이 든 기사 6 ㅇㅇㅇ 01:20:40 1,424
1666442 윤수괴악마넘 다음 주에 체포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2 ㅇㅇ 01:18:58 806
1666441 사는거엔 답이없죠 2 01:15:12 597
1666440 더쿠 아이디는 왜 살려고 할까요?.jpg 10 최고가 01:14:15 874
1666439 이태원 참사 2주기에 또 나타난 천리교 사제 ㅇㅇ 01:07:29 600
1666438 민주당 욕해도 국힘과 비교불가 15 국회 00:59:21 741
1666437 초저녁에 잠을 너무 많이 잤어요 2 00:57:54 494
1666436 급질)세놓은 편의점이 만기전 옆으로 이전하네요 11 ㅇㅇㅇ 00:50:41 1,237
1666435 샤워후 바디로션 바르는 거 당연히 하시나요? 2 ... 00:48:58 1,033
1666434 천공영상)이태원 아이들 희생은 좋은 기회.. 7 .. 00:48:44 1,127
1666433 당근에서 본 정말 황당한 구인글 14 ㅇㅇ 00:46:39 2,150
1666432 아래" 오늘 연설한 중국 간첩 " 스킵하세요.. 스킵 00:45:59 194
1666431 중국관련 글을 괜히 봤네요..안본 눈 삽니다 .. 00:44:06 168
1666430 아래 중국간첩 글 무시하세요..댓글도 달지마세요 1 123 00:43:34 157
1666429 남아도는 쌀대신 ... 00:43:27 256
1666428 중딩 애 넘 마니 먹나요? 10 00:39:07 537
1666427 이시간에 배가 고파요 3 꼬로록 00:33:01 390
1666426 그이 당선 조력자들 1 ㅇㄹㄹㅎ 00:29:57 369
1666425 하찮은 와인도 이런데... 1 201404.. 00:28:16 1,123
1666424 12.3 계엄땜에 소비심리 뚝 떨어진 증거 20 ㅇㅇ 00:25:51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