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꼭 한식먹는 남편 ㅡㅡ
아침을 꼭 밥 국으로 아님 만둣국, 곰국..
지겨워요 ㅡㅡ
전업이라 처려주지만 아침 좀 간단히 먹을수없나요?
아이는 아침에 사과한쪽 샌드위치.
전 오전엔 아이 남편 보내고 간단히 두유나 씨리얼 먹고 알바갑니다.
셋다 제각각이라 피곤하네요
전 아침에 밥이 안먹히던데요
효율적인 아침밥상 어찌 차릴지. ㅜㅜ
1. ker
'23.3.20 10:11 PM (180.69.xxx.74)전날 먹은 국에 김치 면 되죠
2. 아침부터
'23.3.20 10:11 PM (223.38.xxx.213)거하게도 드시네요.
3. 일하러
'23.3.20 10:12 PM (58.148.xxx.110)가는 사람인데 간단히 먹으라고 하면 속상할듯요
전날 국 끓여두고 아침엔 그냥 끓여서만 주세요4. ..
'23.3.20 10:13 PM (211.208.xxx.199)아침에 꼭 국을 먹어야하는 사람이면
빵보다 오히려 편하지않아요?
어제 저녁과 같은 국에
김치와 밑반찬 한 두개면 되잖아요?5. 유리
'23.3.20 10:15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도 그러시다가 퇴직하니 바로 누룽지에
밑반찬 3개요. 누룽지가 밥도 되고 국도 되잖아요.6. 저희도
'23.3.20 10:17 PM (125.179.xxx.89)유사해요ㅜㅜ
오아시스등에서 곰국 얼린거..만두사서 넣어주거나
설렁탕집 배달해와서 담날 데워줘요.
지겨우면 지겹게 곰국만 제공합니다.7. 세식구
'23.3.20 10:17 PM (121.133.xxx.137)각자 취향대로 먹이는게 그리
힘들군요? 겨우 알바하는 전업인데도 말이죠8. ㅇㅇㅇ
'23.3.20 10:18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취향대로 먹이는게 그리
힘들군요? 겨우 알바하는 전업인데도 말이죠22229. 음
'23.3.20 10:20 PM (220.117.xxx.26)효율이면 님 취향을 아이꺼랑 합쳐요
국먹는 남편 고치기 힘드니
제일 고치기 쉬운건 원글님10. 각자취향
'23.3.20 10:20 PM (220.120.xxx.170)취향이라봐야 아이는 사과한쪽 본인은 시리얼. 결국 밥차리기 싫다는 소리네요.
11. 허허
'23.3.20 10:21 PM (1.225.xxx.101)반갑습니다. 제 남편이 거기도 가 있네요.
가끔은 빵 같은 걸로 간단히 떼우면 참 고맙겠는데
곧 죽어도 밥국김치예요.ㅎ
그나마 다행인건 반찬투정 안하고
미리 예고없이 퇴근해서 딱히 먹을 거 없어도 투덜대지않고 자기가 차려먹기도 해요. 하지만 그걸 보는 제 맘이 편치는 않죠.
제가 미련떠는거겠지만
애 둘도 입맛이 달라 어쩔 땐 국종류가 세 가지 일때도 있어요.ㅜㅜ 반찬은 말해 뭐해요.ㅋ
하필 저는 워낙 요리에 취미도 없고 대충 먹자주의라
국이며 반찬 사서 차릴 때 많아요.
그래서 밥 차리는게 늘 고통과 죄책감의 연속이랍니다.ㅜㅜ12. 완조리식품
'23.3.20 10:22 PM (175.208.xxx.235)갈비탕, 설렁탕, 육개장, 소고기뭇국, 미역국 등등
요샌 완조리 냉동국, 탕 잘 나오는데.
그거 데워주면 세상편해요.
혹시 남편분이 싫은거 아닐까요?13. 남편이
'23.3.20 10:22 PM (211.234.xxx.93)배려가 부족한건 맞지 않나요.
아무리 일하러가는 사람이라도 나이들어가는 와이프
생각해서 좀 바꿔가면서 먹을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일주일에 두 번정도는 간단히 먹자고 하지쫌..
그리고 나머지 삼일도 미리 밤에 준비해놓으세요.
새밥에 새로 끓인 거 원하지는 않겠죠 설마.
해주는건 어렵지 않은데 고마워는 했음 싶네요.14. ㅡㅡㅡㅡ
'23.3.20 10:2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만둣국 떡국 곰국이 편하지 않나요?
재료만 있으면 사골 육수에 때려 넣어서 끓이고
김치 하나랑 내놓으면 되니까요.
쉽게 생각하면 또 쉬워요.15. 제남편
'23.3.20 10:28 PM (116.125.xxx.12)제남편도 한식먹고 가요
미역국 곰국 콩나물국 북엇국
저녁에 해놓은거 차례 줘요16. ...
'23.3.20 10:28 PM (121.132.xxx.12)사과 깍고 빵굽고.. 혹은 샌드위치
이게 더 시간걸리는데...
어제 끓여놓은 국에 밥데워 김치랑 주면 5분이면 되는데..
본인이 그냥 구찮은 거예요.
그냥 먹지말고 출근하라고 하세요.17. 국이나
'23.3.20 10:29 PM (211.206.xxx.191)찌개 왕창 끓여서 2~3일씩 먹거나
소분해서 냉동해서 주는 거죠.
반찬 투정 안 하면 굿~
우린 도시라도 싸 가서 삼식입니다.18. 그냥
'23.3.20 10:29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차려 주세요..
퇴직하고 나면 데워먹을 수 있도록 전날 밤에 냉장고에 국 넣어놓거나 반찬 간단하게만 놔둬도 됩니다.
저희 아버지도 너무 새벽형이라 퇴직하고 나서는 엄마가 그렇게 해요.
거한 밥상도 아니고, 국에 반찬 두어가지만 놔둬도 한식이 될 텐데 출근하러 가는 사람이 그 정도 요구하는 건 들어줘도 되지 않을까요. 주말에만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이야기는 나누시고요.
저도 두유나 씨리얼 먹는 건 싫거든요.19. ㅡㅡ
'23.3.20 10:31 PM (221.140.xxx.139)너무했다.
12첩 반상 차리라는 것도 아니고
일하는 사람도 누구 비위맞춰가면서 일합니다.20. 전업이면서
'23.3.20 10:32 PM (1.225.xxx.136)생각 좀 달리 할 수 없나요?
일하러 가겠다고 밥 제대로 먹고 가겠다는데
맞벌이라도 같이 사는 사람 식사 제대로 하게 해주겠는데
뭐가 저리 불만일까.
가족구성원이 건강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결국 집안이 편하고
애들도 부모가 뭘 먹고 사는지 보고 커요.21. ㅉㅉ
'23.3.20 10:40 PM (49.164.xxx.30)위에 너나 잘하세요.
22. 습관
'23.3.20 10:46 PM (118.235.xxx.132)아침을 꼭 먹고 가는사람은 습관이 되어서 안먹으면 안되요
제가 그렇거든요
국도 있어야 되고
전 제가 아침을 먹고 출근하기 때문에 남편도 차려줘요
간단히 먹으면 되지 해도 여태껏 먹고 간 남편이 바뀌긴
힘들죠23. 원글님이
'23.3.20 10:52 PM (211.234.xxx.113)82의 발작버튼을 눌러버린거에요.
전업이 집안일 조금만 소홀해도
이건 뭐..댓글에 살아남을수 없을걸요.
왜들 그러는지.
아내들은 남편이 벌어오는 수입에 대해 입밖으로 내지
않는게 불문율인데 그 반대는 얼마든지 가능한가봐요.
집안일은 완벽해야하고,취향도,시간도, 다 맞춰줘야
하는게 너무 당연시돼요.
한두번은 간단히 먹으라 하세요.
님도 그정도의 가치 이상은 하고 있어요.24. Dyfhjjj
'23.3.20 10:59 PM (175.114.xxx.153)누룽지 국그릇의 1/2에 반찬으로김치나 조미김1봉지,
군계란1개,사과1/4쪽
돌고돌고 이걸로 정착했어요25. ㅇㅇ
'23.3.20 11:03 PM (119.194.xxx.243)아침에 출근하는데 따뜻한 국에 밥 차리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생각해요. 전날 미리 준비하면 다른 식구들도 어차피 먹는 거고요.
거한 반찬 찾는 것도 아닌 상황인데요.
저도 아침에 밥 먹어야 해서 간단히 국에 밥 차려서 같이 먹고 출근해요.26. 11
'23.3.20 11:14 PM (125.181.xxx.149)여긴 아들램 아침빱 안처려주면 쌍심지켜고 달겨드는곳인데 좋은소리 못들어욬ㅋㅋ. 알바는 일 아닌가? 그렇게 따질꺼면 그럼 알바비용비율로 국 횟수 맞춰주던가. 돈 버는 유세는. 맞벌이라도 니보다 많이버니 국 끼리라고 쌍심지 켤듯.2,3번은 간단히 먹어도 안죽어요ㅋ . 음마가 아니라 아내인데모든 비위를 어찌 다 맞춰요.혼자사는 국취향 남자가 과연? 지가 주 21끼 국만 쳐드실까요?지엄마랑 국 취향남자랑 천년만년살지어다ㅋㅋㅋ
27. 쓸데없는 소리
'23.3.20 11:21 PM (1.225.xxx.136)ㅉㅉ
'23.3.20 10:40 PM (49.164.xxx.30)
위에 너나 잘하세요.
쓸데없는 소리 말고 니나 잘해.28. 저는
'23.3.20 11:3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저는 딸이 24년 국밥스타일인데요
저녁 설거지하면서 아침 밥을 했어요.
지금은 딸이 직장 앞 자취해서 안 그래요.
딸만 없음 빵, 우유, 과일, 닭가슴살 끝
애가 아직도 자기 밥은 국밥으로 곰살맞게 챙겨먹네요.29. 저희는
'23.3.20 11:39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저는 딸이 24년 국밥스타일인데요
저녁 설거지하면서 아침을 했어요.
일단 국 끓이면서 설거지. 밥은 원래 큰 압력솥에 해서
한 20인분 냉동해놓고 전자레인지 써요.
국도 매끼 달라야해서 소분 냉동이요.
락앤락에서 국, 밥 냉동용기 유리와 도자기로 만들어 팔아요.
밑 반찬은 세칸짜리 미리 담아놓고
아침에 그거 해동만 해서 주면 됩니다.30. 저희는
'23.3.20 11:41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저는 딸이 24년 국밥스타일인데요
저녁 설거지하면서 아침을 했어요. 그러니
요리를 저녁에만 하게 되는 거죠.
일단 국 끓이면서 설거지. 밥은 원래 큰 압력솥에 해서
한 20인분 냉동해놓고 전자레인지 써요.
국도 매끼 달라야해서 소분 냉동이요.
락앤락에서 국, 밥 냉동용기 유리와 도자기로 만들어 팔아요.
밑 반찬은 세칸짜리 미리 담아놓고
아침에 그거 해동만 해서 주면 됩니다.
되게 계획성 있게 하시면 가능해요.31. 너무하네
'23.3.20 11:4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출근할땐 이른 아침엔 아침엔 빵,떡,고구마,감자 안먹혀요
따듯하고 잘 넘어가는게 좋지
애 어린것도 아니고 점심도 먹고 올텐데 두끼 못차리나요
한끼도 겨우 차릴정도로 밥하는게 버겁고 싫으면 전업하지말고 돈 벌어 밥해주는 도우미라도 써요32. 빵
'23.3.20 11:45 PM (182.227.xxx.251)밥 아닌걸로 아침 먹으면 저는 꼭 설사 해요.
조금이라도 밥 먹어야 속이 편해서 하루가 힘이 나요.
사람마다 다른거죠.33. …
'23.3.20 11:4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출근할땐 이른 아침엔 아침엔 빵,떡,고구마,감자 안먹혀요
따듯하고 잘 넘어가는게 좋지
애 어린것도 아니고 점심도 먹고 올텐데 아침 저녁 두끼 못차리나요
한끼만 차리고 싶을정도로 밥하는게 버겁고 싫으면
전업으로써 능력 없고 함량미달이니 전업하지말고 돈 벌어 밥해주는 도우미라도 써요34. 저희는
'23.3.20 11:48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속도 그렇고요. 저희 애는 배가 빨리 꺼져서 쪼르륵 소리난대요.
저희집은 락앤락 바로한끼그릇이 엄청 많아요.
냉동실에 밥 여러 종류 국 다 냉동 되어있어요.
전자레인지 뒀다 어디쓰시려고요.35. …
'23.3.20 11:5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출근했을땐 이른 아침엔 아침엔 빵,떡,고구마,감자 안먹혀요
따뜻하고 잘 넘어가는게 먹히지36. …
'23.3.20 11:5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출근했을땐 이른 아침엔 빵,떡,고구마,감자 안먹혀요
따뜻하고 잘 넘어가는게 먹히지37. …
'23.3.20 11:52 PM (218.55.xxx.242)저도 출근했을땐 이른 아침엔 빵,떡,고구마,감자 안먹혀요
따뜻하고 잘 넘어가는 밥 국이 먹히지38. 저희는
'23.3.20 11:56 PM (124.5.xxx.61)속도 그렇고요. 저희 애는 배가 빨리 꺼져서 쪼르륵 소리난대요.
저희집은 락앤락 바로한끼그릇이 엄청 많아요.
냉동실에 밥, 여러 종류 국 다 냉동 되어있어요.
삼계탕도 끓여서 먹고 살발라서 국이랑 냉동하고
미역국이나 육개장, 황태국, 김치찌개 저녁 하면서 일부 국 덜어서 냉동하고 다음날 아침은 전에 냉동했던 걸로 주면 메뉴도 안겹쳐요.
도자기 용기라 전자레인지 돌리면 그대로 서브 가능이요.
반찬도 전날 칸칸내열용기에 미리 담아둬요.39. 돌리기만하세요.
'23.3.20 11:59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https://m.11st.co.kr/products/m/5141474511?NaPm=ct=lfgyco5s|ci=11eebeb33c261fe...
40. 밥은
'23.3.21 1:19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예약해놓고 퍼먹고
국은 전자렌지 용기 담아서 넣어두고 돌려먹으라 하세요
김치먹고싶음 냉장고서 꺼내먹고요
국은 김치콩나물국 된장국 김치찌개 미리해서 한가지
메뉴 삼사일씩 돌리면 되죠
그것도 싫다하면 담부턴 니가 알아서 해먹으라 하시고요
남편분 아침 꼭 먹어야 한다면 원글님도 좀 챙겨주세요41. 남편분한테
'23.3.21 1:21 AM (112.214.xxx.197)밥은 밥통에 취사 예약되있으니 뜨신밥 퍼먹고
국은 전자렌지 용기 담아서 넣어뒀으니 돌려만 먹으라 하세요
김치먹고싶음 냉장고서 꺼내먹으라 하세요
국은 김치콩나물국 된장국 김치찌개 미리해서 한가지
메뉴 삼사일씩 돌리면 되죠
그것도 싫다하면 담부턴 니가 알아서 해먹으라 하시고요
남편분 아침 꼭 먹어야 한다면 그정도는 원글님도 좀 챙겨주세요42. 남편분한테
'23.3.21 1:28 AM (112.214.xxx.197)그래도 가장인데 아침부터 배곯다가 분식집 라면 우동 같은거 먹고 건강 해치느니
저녁에 좀만 더 움직여서 남편분 배든든하니 따땃하게 먹고 힘내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남편분도 아침부터 너무 한상 대접받으려고 하지말고 국하나에 밥하나 있으면 알아서 담아먹으라고 두분이 좀 타협보시고요43. 가족이
'23.3.21 2:31 AM (73.97.xxx.114)세명이라도 각각 다르면 간단히해도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걸리죠.
남편분이 같은 음식 먹는거 불평없으면 남편 아침용 국 일주일치 끓여놓고 데워서 주세요.
아이 샌드위치는 어떤 속재료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달걀 양배추같은거 넣어서 하시면 그거 남편 반찬으로 곁들이시고 사과도 남편 한쪽 곁들여주시고 원글님도 그 두가지를 시리얼대신 두유와 함께 드시면 좋을 듯 해요.
취향이시겠지만 시리얼은 장기적으로 혈당높여서 대표적으로 건강에 안좋지 싶어요. 중성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같은것에 영향을 줘서 다른 야채가 포함된 식사가 좋으실 듯 해요.44. ᆢ
'23.3.21 4:52 A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아침 안 먹고 다니면 나이 들수록 건강에 문제 생겨요.
자녀도 본인도 다 같이 아침밥 챙겨 먹도록 하시길.45. 전한식이편해요
'23.3.21 5:22 AM (108.41.xxx.17)밑반찬 몇 개, 국 정도만 있으면 밥만 새로 하면 되니까 한식이 편하더라고요.
아침 식사로 당분 많은 시리얼이 오히려 건강에 나쁠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제가 밥, 반찬 몇 개, 국까지 거하게 차려 먹는 것을 좋아하고,
남편은 무조건 아침에는 계란밥(밥, 달걀 후라이 두개, 참기름, 간장)만 반찬 없이 먹는데 그것도 본인이 차려 먹으니 제가 편하네요.46. ㅇㅇ
'23.3.21 9:10 AM (211.206.xxx.238)전 국만있으면 밥먹는 남편이 부럽네요
우린 국도 안먹으면서 한식 고집해서
맞벌이 이후론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47. 쯧...
'23.3.21 10:16 AM (117.52.xxx.96)아침 한식이 뭐 그리 대수라고... 밥하고 국, 그리고 반찬 두어가지면 충분하고... 맘가면 계란후라이에 불고기 볶아주면 넘 좋은데. 오늘아침 맞벌이하는 저는 가지밥 어제남은 것 먹고 남편은 빵과 커피 아이는 유부우동 우리도 이렇게 제각각 먹습니다. 그래도 아침은 신경씁니다.. 원하는 것 먹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집에서 받는 심적 에너지가 밖에 나가서 활동할 때 큰 기운이 되어주거든요. 내가 사랑받는다, 내가 존중받는다, 이런 느낌 사회생활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위에도 어떤 분 쓰셨지만 요령도 중요해요. 각기 다른 메뉴지만 같은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 그런 걸 연구해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요.48. 건강에는
'23.3.21 12:01 PM (121.182.xxx.161)남편분 식단이 더 낫습니다
씨리얼 이런 거..좋지 않아요
잡곡밥 해서 국에 소금간 많이 하지 말고
끓여뒀다가 아침에 데우고
계란후라이 하나 정도 부치고 해서
밥 먹고 출근하세요.
남편따라 같이 밥 드세요49. 셀프
'23.3.21 5:47 PM (211.235.xxx.133)차려먹기 .. ..교대로 하기 누룽지 등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