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력도 결국 체력의 문제겠죠

정리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23-03-18 16:48:07
나이들수록 정리잘해놓고 사는거 쉽지않을것같아요
그때그때 정리하지않으면 금방쌓이고 긍방 지저분해지니까요
내몸 남편 강아지 우리집 관리하는것 벅차네요
IP : 58.231.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8 4:51 PM (58.123.xxx.225)

    모아둘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리를 못한다는 거죠..
    체력 문제가 아니라 부지런함의 문제라고 봐요
    일거리를 쌓아두지 않는게 관건이니까

  • 2. ..
    '23.3.18 4:52 PM (182.220.xxx.5)

    체력도 필요하겠지만 생활방식이 더 크지 않을까요?
    정리가 힘들다면 미니멀하게 짐을 줄이는게 좋죠.

  • 3. 지능의 문제
    '23.3.18 4:52 PM (118.235.xxx.253)

    같아요.

    물건들 제자리를 정해두라는데
    제자리를 못 정함.

  • 4. 지능문제는
    '23.3.18 4:54 PM (118.235.xxx.91)

    아니고 약간 병인것같아요

  • 5. 어제봤던
    '23.3.18 4:56 PM (112.165.xxx.129)

    성인 adhd
    제가 딱 저래요 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reel/CoSApKOgxuA/?igshid=YmMyMTA2M2Y=

    ㅠㅠ

  • 6. ㅇㅇ
    '23.3.18 4:5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체력의 문제는 아니에요
    그냥 성격문젠거 같은데요
    부지런한 저희 시누 정리는 정말 못해요

  • 7. ...
    '23.3.18 5:05 PM (58.226.xxx.35)

    인스타 링크 저와 비슷하네요..

  • 8. ..
    '23.3.18 5:10 PM (118.235.xxx.71)

    너무 많은걸 체력, 우울증, 저혈압 탓 하는것도
    좀 문제인것 같네요.
    여기도 많이 보이는데 본인의 게으름을 우울증, 저혈압으로 퉁치고 합리화하려는 글 많잖아요

    주변 정리 정도는 체력까지 갈 문제는 결코 아니에요

  • 9.
    '23.3.18 5:18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체력 바닥인데 집 정리는 깔끔하게 합니다.
    집이 깨끗해야 편하게 쉴 수 있어서요.

  • 10. ...
    '23.3.18 5:25 PM (106.101.xxx.38)

    체력배분의 우선순위의 문제겠죠
    선택과 집중
    제가 아는 체력 바닥인 사람들은 대개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우선순위로 중요한 것부터 먼저 체력과 에너지를 쓰고 그 배분을 요령껏 하고 살더군요

    단순히 체력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체력을 배분해가며 사는지에 대한 요령 문제고 더불어 본인이 직접 하지 못하는 살림에 타인의 조력이나 돈을 어떻게 써서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한 요령의 문제도 곁들여...

  • 11. 저님 동감
    '23.3.18 5:2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지질체력이지만 지저분한걸 못참아요.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야 편히 쉴 수 있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신발은 신발장에 정리 정돈, 외출복은 옷장에 정리 정돈, 장본 것은 냉장고나 창고에 정리 정돈.. 항상 바로바로 정리해요.
    어질러져 있으면 정신이 산만해서 쉴 수가 없어요.
    쉬려고 누웠다가도 까먹고 안한 일이 떠오르면 바로 일어나서 다 하고 누워요.
    알람소리 울리면 바로바로 기상하구요.
    남들 눈엔 부지런해 보이겠지만 실상은 꽤 게으른 편이예요. ㅋㅋㅋ

  • 12. 저님 동감
    '23.3.18 5:3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저질체력이지만 지저분한걸 못참아요.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야 편히 쉴 수 있어요.
    쉬기 위해 정리정돈을 한달까요?
    외출하고 돌아오자마자 신발은 신발장에 정리 정돈, 외출복은 옷장에 정리 정돈, 장본 것은 냉장고나 창고에 정리 정돈.. 항상 바로바로 정리해요.
    어질러져 있으면 정신이 산만해서 쉴 수가 없어요.
    쉬려고 누웠다가도 까먹고 안한 일이 떠오르면 바로 일어나서 다 하고 누워요.
    알람소리 울리면 바로바로 기상하구요.
    남들 눈엔 부지런해 보이겠지만 실상은 꽤 게으른 편이예요. 기운이 딸려서 늦게 일어나고 미처 다 못한 일 하느라 늦게 자고..ㅋ

  • 13. ..
    '23.3.18 5:41 PM (211.202.xxx.120)

    청소해서 싹 치우면 며칠만 개운하고 오히려 그게 낯설고 습관이 없어서 3일만에 원상복귀되요.
    바탕화면도 나열해 놓는게 편하고 물건도 바닥에 늘어져 있는게 편해요

  • 14. 그다지
    '23.3.18 5:45 PM (121.162.xxx.174)

    원래 체력이 좋을때 잘 정리하다가 체력이 떨어지면서 못하게 될 순 있지만 그건 본인아 느낄거고
    정리와 청소는 다르죠. 청소라면 몰라도 정리는 습관, 일부 지능 같네요

  • 15. ......
    '23.3.18 8:33 PM (211.49.xxx.97)

    그냥 버립니다.버리고 비워진자릴 정리를해야죠. 저희엄마 청소했다고해도 달라진게 없는 이유가 잡동사니는 버리지않고 그냥 먼지만 닦고 끝!! 30년째 집이 똑같아요

  • 16.
    '23.3.18 8:44 PM (118.235.xxx.55)

    ADHD 저인듯..

  • 17. ㅇㅇ
    '23.3.19 2:0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쓴물건 제자리에
    사온물건 버로 정리
    쌓아두지않고 버리기
    저질체력이라며 난 못해 하더니 자기가 좋아하는건 다 하고 살더군요
    다 핑계고 게으르고 지능, 주의력부족의 문제같아요

  • 18. ㅇㅇ
    '23.3.19 2:0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쓴물건 제자리에
    사온물건 버로 정리
    쌓아두지않고 버리기
    맨날 저질체력이라며 운동할 생각을 안함
    그러면서 좋아하는건 밤새고 함
    다 핑계고 게으르고 지능, 주의력부족의 문제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656 결벽증 있는 사람중 특징이요 11 ㅇㅇ 2023/03/19 4,493
1451655 스탠드형 에어컨 어느쪽에 두나요? 2 여름이 온다.. 2023/03/19 801
1451654 유동규 “혜경궁(김혜경)은 성남의 왕비였다” 42 ㅇㅇ 2023/03/19 5,759
1451653 집청소할때 먼지는 뭘로 터시나요 11 mm 2023/03/19 2,860
1451652 재혼해서 깨 볶고 잘사는 분들 다 좋은데요 2 ... 2023/03/19 3,077
1451651 앞으로 AI가 일하는 사회에서 의대나온 의사 13 ㅣㅇㅣㅇ 2023/03/19 3,085
1451650 민주당 포괄임금제 폐지 시동 1 ... 2023/03/19 1,237
1451649 모쏠)남자가 키 작으면 갖춰야 할게 엄청 많네요 아씨 2023/03/19 1,804
1451648 너무 웃긴 후기들.. 진정 해학의 민족입니다. 3 ㅎㅎ 2023/03/19 4,807
1451647 구수하고 바디감있는 원두커피 추천좀 해주세요 11 ㅡㅡ 2023/03/19 2,151
1451646 건조기, 소파, 로봇청소기중 뭘 젤 먼저 사시겠어요? 27 우루 2023/03/19 3,347
1451645 잠을 잘못자서 '며칠전에 소개한 시' 찾아주세요. 3 2023/03/19 1,251
1451644 나이드신 분 관절수술은 1 ㅇㅇ 2023/03/19 1,024
1451643 뭉찬 이제 안봐요 8 어우 2023/03/19 3,999
1451642 경단녀로 살다 주 6일 일하는데,.. 쉽지 않네요 18 ㅇ ㅇㅇ 2023/03/19 6,837
1451641 기초부터 영어공부하려고 갤럭시탭 사려는데 사양이 어느정도.. 1 52세 아줌.. 2023/03/19 1,151
1451640 부부끼리 대화 안하는 집 많나요? 10 ㅇㅇ 2023/03/19 4,260
1451639 검사 월급 얼마 안되는데 유학을 보내는거 보니 10 궁금 2023/03/19 3,550
1451638 택시기사 나이제한좀 ㅜㅜ 두면 좋겠어요 6 2023/03/19 2,865
1451637 살다 살다 이렇게 재미없는 드라마 첨 보네요... 31 드라마 2023/03/19 27,216
1451636 저 ...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요 남편이 너무 좋아요 36 사랑 2023/03/19 16,190
1451635 극내향형 인간 PT 받는것도 스트레스네요 11 ... 2023/03/19 3,797
1451634 강원도 고성 공기 정말 좋네요 8 ㅇㅇ 2023/03/19 3,721
1451633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42 ..... 2023/03/19 19,001
1451632 혐주의 숯칠하는 이유?.jpg 13 바느질 2023/03/19 4,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