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대들이 연애 안하는 이유가
1. ..
'23.3.18 4:41 PM (223.38.xxx.111)어플 같은 곳에서 일회성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고 혼자 놀 것도 많고 부모세대로 인해 결혼행복에 대한 환상은 깨지고
2. 썸
'23.3.18 4:42 PM (125.204.xxx.129)계산기 두드리는 문화, 비대한 자아 중심의 문화다 보니
썸 정도가 내 자아가 상처 덜받고 손해 덜본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겠어요.3. 그냥도
'23.3.18 4:45 PM (183.102.xxx.105)재밌대요
혼자 즐길 거리 많고, ott나 sns나 유튜브나..시간 보낼 것도 믾고.
굳이 감정 시간 돈 쓰면서 연애하는것도 귀찮고, 친구들이랑 놀고 혼자 놀고 하는게 편하대요4. ..
'23.3.18 4:46 PM (118.235.xxx.71)언제나 아이이고픈 심리도 있을거에요
연애, 출산을 대체하는 아이돌 소비 문화? 그런것도 영향 있을것 같고.
아이돌 멤버와 연애하고 그룹 키우고 하는 그런 문화가 연애와 결혼, 출산의 많은 부분의 정서적 대체재가 된 부분도 일부 있을듯5. ....
'23.3.18 4:48 PM (211.221.xxx.167)예전에는 젊은 이들이 할꺼라곤 연애뿐이었지만
지금은 스포츠나 유투브 .게임.sns등 등 즐길거리가 많거든요.
그래서 연애뿐 아니라 술.담배도 줄었대요.
그거외에 즐길것들이 많아서6. 6년째연애중
'23.3.18 4:50 PM (119.64.xxx.75)연애만 길게 하는 커플도 있어요
늘 만나면 즐겁고 여행도 같이가고 제일 펀한친구래요.7. ...
'23.3.18 4:5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대학생 딸애가 자만추라고 미팅을 안 하는데
길거리에서 말붙이는 남자는 거절해야 하고
과cc는 제가 말려서 못 하고
공부에 찌들어서 어떻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네요8. 애들이
'23.3.18 4:56 PM (223.38.xxx.118)어려서부터 경쟁에 시달리고 살아서
지쳐서 힘들 것 같아요
비교문화도 그렇고 순수한 마음도 없고ㅠ
대입에 세뇌당하고 살아서 불행하게 자랐어요
나보다 잘난 상대를 다들 원하는데 짝이 있을까요?9. ..
'23.3.18 4:58 PM (182.220.xxx.5)같은 이십대가 사회문화적 인식이 어떻게 다르길래요?
그거보다는 십대 이십대 연애 못하게 하고 공부만 시키는 문화, 너무 경쟁적인 문화, 그런 경쟁적인 문화는 수도권 과밀집 때문에 심화된것 아닌가 싶은데요.
지쳐서 혼자 노는거 아닌가 싶어요.10. ...
'23.3.18 4:58 PM (221.140.xxx.205)혼자 즐길거리가 많잖아요
결혼 포기하니 굳이 귀찮게 연애도 번거롭죠11. ㅇㅇㅇ
'23.3.18 5:05 PM (211.186.xxx.247)딸이 신입생인데
모쏠이에요
대학가면 연애할까 했더니
아직은 아닌가봐요;;
애들이랑 술마시고 연애얘기하면
너무 재미가 없대요ㅠ
자긴 중고등 친구들이랑 연옌 덕질하는 얘기가 더 잼있다고
친구들 보구싶대요12. ㅇㅇ
'23.3.18 5:27 PM (222.100.xxx.212)20대는 아니지만 연애 한번 해보고 안 했어요 그냥 진짜 사람하는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남자가 시시하고 매력있게 느껴지지 않아요 (여자도 별로요) 혼자 얼마든지 즐길거 많고 편하고 신경 쓸거 없고 외로움도 안 타고 연애따윈 제 인생에 없다 생각해요 결혼도 물론..
13. ..
'23.3.18 5:28 PM (223.39.xxx.162)딸애는 얼굴이 최우선이고
들이대는 남자는 복학생이거나 키작고 못생겨서 싫다고도 하고요, 또 친구들 데이트폭력당하는거 하소연들어주다 남혐도 생겼고 그래요
지금 알바하는데 6살많은 직원이 거절해도 매일 뭐 사물함에 간식넣어두고간다고 알바그만둘꺼라고하네요14. …
'23.3.18 5:28 PM (125.191.xxx.200)아쉬울것도 없고..(스마트폰으로 해결)
아는 것도 많고요..
예전에 20대면 그래도 모르고 결혼은 해야지 했지만
요즘은 솔직히 결혼 자체가.. 부담이 크다는걸 알죠..15. nnn
'23.3.18 5:35 PM (118.235.xxx.83)저 아는 20대 후반 청년은 외아들로 자랐는데 엄마가
너무 달달 볶아가며 키웠대요. 여자가 하는 모든 말은 지긋지긋해서 결혼하기도 싫고 연애도 싫대요16. ..
'23.3.18 5:40 PM (125.181.xxx.201)외국매체에 이런 내용이 실렸는데 예전과 다르게 방구석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틴더같은 데이트앱으로 안 만나도 가벼운 성적 긴장감 즉 밀당대화를 나눌 수 있고 연예인들이나 유명인 몸매와 얼굴이 기준이 되서 더 그렇대요 덕질도 많이 하고요
17. 초중고때
'23.3.18 5:42 PM (121.133.xxx.137)미리 많이 사귀어서 그런가도 싶어요
제 아이들도 외국살땐 안그러더니
한국 중딩때 오자마자
여친이 끊이질 않았거든요
대학 가더니 동성친구들과 겜하고
스키타러가고 수영하러가고18. ㅇㅇ
'23.3.18 5:51 PM (119.194.xxx.243)연애도 하던 애들이 계속 하고 모쏠은 계속 모쏠이고요
19. ...
'23.3.18 5:54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뭐겠어요 서로 고분고분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연애랑 결혼이 인간관계 극악레벨이잖아요
서로 희생아니면 답없는데
요새애들한테 희생어쩌고 해보세요20. ....
'23.3.18 5:55 PM (219.254.xxx.28)뭐겠어요 서로 고분고분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연애랑 결혼이 인간관계 끝판이잖아요
서로 희생아니면 답없는데
요새애들한테 희생어쩌고 해보세요21. 그냥
'23.3.18 5:57 PM (112.155.xxx.85)요즘 애들 특징이 이기적이에요
남을 위해 양보하거나 희생하는 걸 싫어하더라고요22. ......10대때
'23.3.18 5:59 PM (222.234.xxx.41)10대때 연애 마니하고 20대 된 세대예요
23. ..
'23.3.18 7:08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아는 게 너무 많아서 그래요
인터넷 발달로 이성에 대해 모르는게 없어요
환상이 없고 너무 적나라하게 아니까
서로 재미가 없죠24. 그죠?
'23.3.18 7:15 PM (121.133.xxx.137)요즘애들 이성에 일찍 눈뜨고
빨리 시들해지는듯25. 글글
'23.3.18 7:3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17500066
2016년 거지만 지금은 더할 것 같네요.
여성 남성 성에 대한 인식이 다르고
한국 남자는 성매매는 외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꽤 높다고 하네요26. 글글
'23.3.18 7:40 PM (58.143.xxx.27)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17500066
2016년 거지만 지금은 더할 것 같네요.
여성 남성 성에 대한 인식이 다르고
한국 남자는 성매매는 외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꽤 높다고 하네요
여자가 의리지키고 가정에 노력을 갈아넣어봐야 딴 생각만 하는 한국 남자가 너무 많아요.27. ㅇ
'23.3.18 7:42 PM (58.126.xxx.41) - 삭제된댓글일찍 눈떠서 그런건가요? 딸애 친구들 보니 대학 들어가 연애 시작하더니 끊이지 않고 연애하더라구요.
28. ㅇㅇ
'23.3.18 8:01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남초 사이트 보면 여자를 애낳고 키우고 돈벌어오는 노비나 가축 정도로 여기더군요.
29. 뱃살러
'23.3.18 8:24 PM (221.140.xxx.139)근본적으로 연애에 목말라하지 않아요.
과거 부모 세대가 결혼 출산을 꼭 해야했던 세대에서,
연애 필수 결혼 선택이라던 세대를 거쳐서
그 마저도 그냥 선택지인 세대죠
연애를 왜 안하냐고 묻는 것 자체가 어색해질거에요30. ㅎㅎㅎ
'23.3.18 11:19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유치원부터 여자친구 사귀더니
대학2학년때 귀찮다고 해어진후
지금까지 여친없어요
그동안 몇명이 바뀌었는지
귀찮다고 해어진 이유는 좀 사귀면 통제할려고 든다고
이제는 이담에 사귀던가 말던가 한답니다
굘혼은 기대말라고31. ..
'23.3.19 8:35 A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그래도 많이 사귀어요
예전엔 내 급이 낮으면 비슷한 급과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그럴바에 연애 안하죠
걔중엔 이성 혐오하는 애도 있긴 한데
맘속으로는 괜찮은 이성이면 사귀고 싶어해요32. ...
'23.3.19 8:39 A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그래도 많이 사귀어요
예전엔 내 급이 낮으면 비슷한 급과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그럴바에 연애 안하죠
연애하기 힘든 조건 중 걔중엔 이성 혐오하는 애도 있긴 한데
맘속으로는 괜찮은 이성이면 사귀고 싶어해요33. ..
'23.3.19 8:43 AM (223.38.xxx.111)그래도 많이 사귀어요
예전엔 내 급이 낮으면 비슷한 급과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그럴바에 연애 안하죠
성격이나 사회적 조건 등 좀 못미치는 애들중에선
그 탓을 이성 혐오로 푸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애들도
맘속으로는 괜찮은 이성이면 사귀고 싶어해요34. ㅇㅇ
'23.3.19 8:44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여자애들은 눈에 차는 애가 없어 안사귀고
남자애들은 여친의 구속?을 귀찮아하고35. ...
'23.3.19 8:49 AM (106.102.xxx.108)대학생 아들 여친 한번도 안사귀었어요
그런데 여사친들하고 놀이동산도 가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나요
여사친들은 늘 있는데 연애만 안해요
남자친구들하고 술마시면 친구집에서 자기도 하는데
여사친하고 술마시면 택시타고라도 집에 와요
저도 신기해서 사귀는거 아닌데 왜 그리 자주 만나냐 사귀는거 아니냐 했더니
요즘은 안사귀어도 자주 만난다고 하네요
여친없어도 결핍이 없는것 같아요36. 영통
'23.3.19 10:05 AM (121.169.xxx.5)딸이 대학생으로 cc연애하는데 연애 비용을 반반 써요.
남친이 돈 없고 자기는 좀 풍족하니까 더 쓴다는 말도 해요.
나는 아이들 어릴 때부터 딸에게 남자에게 얻어 먹지 말고 반반 하라고 했고
아들에게도 연애할 때 돈 안 쓰는 여자 사귀지 말라고 자주 말해 왔어요
그런데 내 딸 같이 자기가 더 쓰기도 하는 여자들이 흔하지 않을 거고..
돈에 민감한 편이 내 아들이 돈 안 쓰는 여자 사귈 거 같지는 않고..
그렇게 어긋나는 거죠..
연애가 돈에 많이 결부되어서37. 아무래도..
'23.3.19 10:0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없으면 없는대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았던 옛날 20대와 달리
지금은 캥거루처럼
부모 보호막 안에서 편안히 살다보니 무기력
혼자서는 할수있는게 거의 ..38. ...
'23.3.19 10:42 AM (175.214.xxx.189)뒤통수 크게 맞고 나니 타인과 이성관계로 엮이는게 너무 큰 도박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좋은 사람과 만나면 그만큼 기쁨도 크겠지만 그런 좋은 남자가 많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잘못걸리면 가족도 사회도 법도 나를 지켜줄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보다 안전하게 나를 지키면서도 즐길 수 있는 다른 것들이 많은데 굳이 도박같은 연애를 해야하나요...
39. ..
'23.3.19 10:58 AM (211.36.xxx.23)남자의 돈과 능력, 여자의 외모와 젊음.
과거에는 이렇게 결합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여자들도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져서
여자가 남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남자들이 여자를 보는 기준과 점점 비슷해지고 있죠. 일찍 결혼하려는 경우는 갈수록 없고.
이런 변화들이 남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도 있구요.
여자가 남자의 돈을 본다? 욕할게 아닌게.. 주변에 이런 분들 일수록 그나마 이성을 만나려는 의지가 강한 여자분들이 많았어요.40. 다 사귀고 싶죠
'23.3.19 11:39 AM (110.12.xxx.56) - 삭제된댓글보통 대학 동아리에서 스키나 보드는 스키장옆에 동아리방을 운영해요. 돈을 받고 자기들끼리 운영해요.
남녀가 각각 다른 호실로 운영되거나,복층을 빌려 위아래로 운영하거나 합니다.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 남자들만 10명이 모였더래요. 각자 케이크, 먹거리등을 준비해서요.
와서보니 여자들은 하나도 없고 갖은 준비만 한 남자들만 10명이 모인거죠.
그날 모인 멤버들은 무척 민망해 했고요.
저희 아이 연합 동아리에(좋은 대학 다녀요) 졸업 하신 분들이 왔는데, 남자들이 SKY출신이 대부분이고 수능수석도 있대요. 다들 대기업, 전문직들이고, 다 결혼에 목말라 있대요. 물어보니 다 결혼 하고 싶대요.
그러나 여자 회원들은 다 결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대요.
그 중 한 남자분이 자기 회사 여직원들이 다 칼 퇴근을 한대요. 그 중에 맘에 드는 여자가 있는데 칼퇴근을 하니 '틈'이 없는거죠. 그래서 정말 다 사귀나? 같이 모임하나? 어디 다니나? 하고 궁금 하다고 여회원들에게 물어 보니, 답은 다 집에 가서 자거나 TV보거나 쉰다 였어요.
요즘 애들 속으론 다 사귀고 싶어해요. 특히 직업이나 금전적으로 안정된 남자들이요.
그러나 같은 능력있는 여자들은 교육은 충분히 받았는데 결혼하거나 애 낳으면 경단녀 되기 싶고, 시집살이와 살림도 여전히 독박이고, 데이트 폭력, 몰카도 무섭죠.
그러나 능력없는 남자들은 여의치 않죠. 돈도 많이들고, sns때문에 수시로 연락해야하고, 집과 물가는 계속 넘사벽으로 오르고요. 데이트 비용도 너무 들고요.(더치해도요) 그리고 회사도 예전보다 너무 일만 시켜요. 새로 안 뽑고 있는 인력 굴리기만 하니 그렇죠. 이것도 취업 해야 해당 되고요.
여자들은 남자들의 ' 스토커' 짓이나 데이트 폭력도 무섭고요. 남녀 둘다 너무 개인적&이기적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만남 건수도 많이 줄었었고요.
둘 다 너무 사귀고 싶은데 여러 제반 상황이 너무 안 좋아요.41. 경제적 자립?
'23.3.19 11: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OECD 국가중 한국 여성 지표 꼴찌..
여성 노동자 10명중 9명이 비 정규직 노동자
남녀 임금 격차의 세계 평균은 15.6%
한국은 36%로 두 배 이상
아시아 평균 17.6%보다도 훨씬 높은 임금격차
http://yeosung21.or.kr/04_data/data01.html?mode=view&no=6&page_num=1&key=&key...42. 다 사귀고 싶죠
'23.3.19 11:47 AM (110.12.xxx.56) - 삭제된댓글보통 대학 동아리에서 스키나 보드는 스키장옆에 동아리방을 운영해요. 돈을 받고 자기들끼리 운영해요.
남녀가 각각 다른 호실로 운영되거나,복층을 빌려 위아래로 운영하거나 합니다.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 남자들만 10명이 모였더래요. 각자 케이크, 먹거리등을 준비해서요.
남자들이 지들을 위해 그럴 동물은 아니죠. 여자회원들도 올 줄 안거죠.
와서보니 여자들은 하나도 없고 갖은 준비만 한 남자들만 10명이 모인거죠.
그날 모인 멤버들은 무척 민망해 했고요.
저희 아이 연합 동아리에(좋은 대학 다녀요) 졸업 하신 분들이 왔는데, 남자들이 SKY출신이 대부분이고
수능수석도 있대요. 다들 대기업, 전문직들이고, 다 결혼에 목말라 있대요. 물어보니 다 결혼 하고 싶대요.
그러나 여자 회원들은 다 결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대요.
그 중 한 남자분이 자기 회사 여직원들이 다 칼 퇴근을 한대요. 그 중에 맘에 드는 여자가 있는데
칼퇴근을 하니 '틈'이 없는거죠. 그래서 정말 다 사귀나? 같이 모임하나? 어디 다니나? 하고
궁금 하다고 여회원들에게 물어 보니, 답은 다 집에 가서 자거나, TV보거나, 그냥 쉰다 였어요.
요즘 애들도 속으론 다 사귀고 싶어해요. 특히 직업이나 금전적으로 안정된 남자들이요.
그러나 같은 능력있는 여자들은 교육은 충분히 받았는데 결혼하거나 애 낳으면 경단녀 되기 싶고,
시집살이와 살림도 여전히 독박이고, 데이트 폭력, 몰카도 무섭죠.
그러나 능력없는 남자들은 여의치 않죠. 돈도 많이들고, sns때문에 수시로 연락해야하고, 집과 물가는 계속 넘사벽으로 오르고요. 데이트 비용도 너무 들고요.(더치해도요...물론 집도) 그리고 회사도 예전보다 너무 일만 시켜요. 새로 안 뽑고 있는 인력 굴리기만 하니 그렇죠. 너무 피곤해 해요. 이것도 취업 해야 해당 되고요.
여자들은 남자들의 ' 스토커' 짓이나 데이트 폭력, 몰카도 무섭고요.
그리고 요즘 남녀 둘다 너무 개인적&이기적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만남 건수도 많이 줄었고요.
둘 다 너무 사귀고 싶은데 여러 제반 상황이 너무 안 좋아요.43. 좋은 현상
'23.3.19 2:55 PM (110.12.xxx.35) - 삭제된댓글진짜 좋아하거나 진지한 상대만 연애 대상으로 보는거죠.
예전에는 푹빠질만한 취미활동을 할 여건도 안되고 기준도 없으니 그저 연애가 제일 만만한 놀이같은거였지
그때도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귀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보면 대체 왜사귀는 거지? 할일이 그렇게 없나? 싶은 커플들이 9할이었네요.
요즘은 진짜 마음을 쏟을 방법이 남녀가 만나서 밥먹고 스킨쉽하는것 말고도 많잖아요.
허울뿐인 연애보다 훨씬 보기 좋은거 같아요.44. 좋은 현상
'23.3.19 2:59 PM (110.12.xxx.35) - 삭제된댓글진짜 좋아하거나 진지한 상대만 연애 대상으로 보는거죠.
예전에는 푹빠질만한 취미활동을 할 여건도 안되고 기준도 없으니 그저 연애가 제일 만만한 놀이같은거였지
그때도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귀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보면 대체 왜사귀는 거지? 할일이 그렇게 없나? 싶은 커플들이 9할이었네요.
요즘은 진짜 마음을 쏟을 방법이 남녀가 만나서 밥먹고 스킨쉽하는것 말고도 많잖아요.
허울뿐인 연애보다 훨씬 보기 좋은거 같아요.
연애가 제일 활성화된 곳은 규모가 작은 고인물 조직, 시골, 외딴 지역 이런 곳들이죠. 선택의 여지가 적으니까죠.45. 좋은 현상
'23.3.19 3:02 PM (110.12.xxx.35) - 삭제된댓글진짜 좋아하거나 진지한 상대만 연애 대상으로 보는거죠.
예전에는 푹빠질만한 취미활동을 할 여건도 안되고 기준도 없으니 그저 연애가 제일 만만한 놀이같은거였지
그때도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귀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보면 대체 왜사귀는 거지? 할일이 그렇게 없나? 싶은 커플들이 9할이었네요.
요즘은 진짜 마음을 쏟을 방법이 남녀가 만나서 밥먹고 스킨쉽하는것 말고도 많잖아요.
허울뿐인 연애보다 훨씬 보기 좋은거 같아요.
연애가 제일 잘 이뤄지는 지역이 어딘줄 아세요? 시골, 외딴 지역, 규모작은 조직등이예요. 할 줄 알고 할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으니까요. 사랑은 없고 연애만 있는거죠.46. 좋은 현상
'23.3.19 3:03 PM (110.12.xxx.35)진짜 좋아하거나 진지한 상대만 연애 대상으로 보는거죠.
예전에는 푹빠질만한 취미활동을 할 여건도 안되고 기준도 없으니 그저 연애가 제일 만만한 놀이같은거였지
그때도 상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사귀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보면 대체 왜사귀는 거지? 할일이 그렇게 없나? 싶은 커플들이 9할이었네요.
요즘은 진짜 마음을 쏟을 방법이 남녀가 만나서 밥먹고 스킨쉽하는것 말고도 많잖아요.
허울뿐인 연애놀음보다 훨씬 보기 좋은거 같아요.
그런거 제일 잘 되는 지역이 시골, 외딴 지역, 규모작은 조직 아님 후진국 수도같은 곳들이예요. 할 줄 알고 할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으니까요. 사랑없는 연애놀음..47. 굳이
'23.3.19 3:19 PM (125.184.xxx.137)굳이 사귀기까지 해야되? 이런 마음도 많은거 같아요 20대들 선 스킨쉽 후 연애던데.. 스킨쉽 해보고 아니면 패스.. 연애는 공도 많이들고 노력도 서로에게 많이 해야 하니, 스킨쉽만 적당히 썸 타며 지내다 자기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꼭 연애나 결혼을 해야되? 이런 분위기요. 꼭 20대 아니어도 4050대 비혼 미혼들도 결혼까지 안가도 되니 연애가 자유롭다고.. 다만 20대랑 틀린건 썸이라고 하진않고 연애중이다 하더라구요. 혼자 살기도 팍팍한데, 굳이 결혼까지? 양가가족까지? 이런 생각인거 같아요. 난 모르고 했지만, 내 자식은 편하게 살았음 좋겠다는 마음이 크니 괜찮은거 같아요. 결혼해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내 자식은 짐을 좀 가볍게 쥐고, 다르게 행복했으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