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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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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넘은 자식이 바뀐거라면 찾으실건가요?

질문 조회수 : 7,480
작성일 : 2023-03-18 07:48:27
아래 40년전 산부인과에서 바뀌었다는 기사보고..
이미 내자식으로 사랑주고 최선을 다해
키운 자식인데 저런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어딘가 있을 내자식 찾으실건가요?
그냥 덮고 이대로 사실건가요?
IP : 175.208.xxx.16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8 7:52 AM (68.1.xxx.117)

    의구심 해소를 할 듯 해요. 당한 자식과 부모 모두 피해자니까요.

  • 2.
    '23.3.18 7:54 AM (106.101.xxx.69) - 삭제된댓글

    일단 찾아야죠.
    그런데 그 아이가 너무나 키운 아기와 차이난다면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인간적인 욕망 갈등 생기겠죠.
    그런 일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 3. 당연
    '23.3.18 7:55 AM (39.122.xxx.3)

    키운 자식 30년 세월이니 내자식이나 진짜 내 핏줄
    운명도 바뀐건데 어딘가에서 잘살고 있다면 그래도 괜찮지만 어렵게 살고 있다면 못해준 만큼 잘해주고 보살펴 주고 싶죠 너무 불쌍하고 마안하잖아요

  • 4. 아뇨
    '23.3.18 7:57 AM (1.227.xxx.55)

    저는 30살 아니라 3살이라도 안 찾습니다.
    그냥 키운 아이가 내 아이예요.
    어쩔 수 없네요.
    강아지도 내가 낳지 않았지만 키우면 내 아이이듯이.
    내가 낳은 아이는 또 누군가의 아이가 돼서 잘 살 거라 믿습니다.
    일단 내 품에 안은 아이는 절대 못바꿔요.

  • 5. 222
    '23.3.18 7:58 AM (223.38.xxx.49)

    운명도 바뀐건데 어딘가에서 잘살고 있다면 그래도 괜찮지만 어렵게 살고 있다면 못해준 만큼 잘해주고 보살펴 주고 싶죠 너무 불쌍22222

    둘다 내 자식인걸로 해야죠.

    근데 재산이 있는 집이면 골치아프겠네요.
    또 이미 자식에게 재산을 넘긴 집도 골치아프고요

  • 6. 찾아야죠
    '23.3.18 7:58 AM (61.82.xxx.228)

    내 핏줄인데 어찌 사는지는 알아야 겠어요. 필요하면 도와줘야 할것 같고
    그렇다고 키운자식 어찌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 7. 가끔
    '23.3.18 7:59 AM (121.133.xxx.137)

    이런 문제 나올때마다
    키우면서 누구도 안닮았다
    느끼던 부모라면 참 찜찜하겠구나
    싶어요
    저라면 기른정쪽입니다

  • 8. ..
    '23.3.18 8:04 AM (1.237.xxx.241)

    둘다 챙기고싶을것같아요ㅜㅜ
    잘살고있으면 모를까 못살면 엄청 속상하고
    신경쓰이고 보살펴줘야 할것같네요

  • 9. 정도
    '23.3.18 8:04 AM (110.70.xxx.161)

    없고 남인데 찾으면 잘해주고 보살펴준다고요?
    반대겠죠. 70가까운 부모가 뭘 보살펴주겠어요? 돈이나 한뭉치 주는거 아니곤 기대지나 않음 감사하죠
    자식 나이 40넘음 친부모도 보살피기 힘든데

  • 10. ,,,
    '23.3.18 8:14 AM (1.229.xxx.73)

    간절히 찾음

  • 11. 부모가
    '23.3.18 8:30 AM (112.162.xxx.137)

    부자면 찾음. 아님 원망들을수 있음

  • 12. 둘다
    '23.3.18 8:32 AM (211.245.xxx.178)

    내자식 만들고싶을거같아요.ㅎㅎ
    근데 전 큰애는 똑똑하고 야무져서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둘째는 무능한 백수예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똑똑한 큰애가 내애가 아니라면 부담스럽고 어려울거같아서..내 자식이라고 우기기 힘들거같고..
    능력없는 둘째가 내애가 아니라면 안스러워서 끝까지 품을거같아요..
    어쨌든 둘다 내자식 하고싶지만..같이 살아온 정이 더 클거같아요..

  • 13. .....
    '23.3.18 8:33 AM (211.225.xxx.144)

    키운 자식이 내 자식이지만 내 핏줄도 찾아야지요
    제 사촌이 초딩때 갑자기 교통사고로 부모님 두분이
    돌아가셔서 조부모님이랑 어렵게 살았어요
    세상에는 고아가 되어 경제적으로 힘들고 건강도
    안좋아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내핏줄이 좋은 부모를 만나 잘살고 있다면서 좋지만
    힘들게 살고 있으면 도와줘야하므로 찾아봐야죠
    제가 조카 2년 넘게 키워봐서 키운 정을 무시못해요
    키운 자식과 내핏줄 둘다 내 자식이라 생각합니다

  • 14. ....
    '23.3.18 8:34 AM (121.141.xxx.14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부자면 찾음
    아님 원망들을수 있음 22222222222

  • 15. 도와
    '23.3.18 8:35 AM (175.223.xxx.113)

    줄수 있음 찾아야죠. 노후 비빌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 16. .....
    '23.3.18 8:42 AM (221.157.xxx.127)

    키운자식이내자식이지만 그래도 찾아는볼듯

  • 17.
    '23.3.18 8:45 AM (124.50.xxx.72)

    둘다 내 자식

    찾아보고 도움줘야하는상황이면
    그동안못해준거도와주고

    잘 살고있는지
    얼굴이라도 확인해야지

  • 18. 저도
    '23.3.18 8:46 AM (60.105.xxx.31) - 삭제된댓글

    이 문제에 대해 남편이랑 말해 봤는데 남편은 그냥 이대로 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자식이 잘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싶어요
    내가 도울 형편이면 바로 찾는다
    내가 도울 형편이 아니고 지금 현재 걱정없이 산다하면 끝까지 모룬처규할래요

  • 19. .....
    '23.3.18 8:49 AM (223.38.xxx.151)

    어쨋든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는 확인해봐야죠...
    제가 키운 애들보다 너무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으면 자립기반은 마련해줄 듯요..
    그게 꼭 돈은 아니라도 어느 분야가 유망하다든지 뭐 조언도 할 수 있고
    가능하면 자금 지원도 하든지..
    제가 키운 애들 버리는 건 아니고요.
    둘다 제 애가 되겠죠..

  • 20. 자고있는 녀석
    '23.3.18 8:50 AM (122.37.xxx.36) - 삭제된댓글

    얼굴 들여다 봤네요.
    자기 할아버지 빼닥 박아놔서.....

  • 21. 그렇게아버지가된
    '23.3.18 8:52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다. 라고 영화 있었잖아요.
    바꾸기로했다가 오가다가 결국 어란애들은 잘 놀아주고 다른 형제있는 집이 둘 다 키우게되는듯이 끝났는데

    어른돼서는 실화였을때 돈 더 있는 쪽으로 갔던것 같아요.

    막연히 내가 경제력이 있으니 아이 찾아서 만약에 뒷바라지 못받았으면 해줘야지 하시는데
    내가 더 못사는 부모면 키운자식만 뺏기는 거라서
    약간의 쓸쓸함을 각오하고 찾아야될것 같아요.

  • 22. ㅇㅇ
    '23.3.18 8:54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라 키운 게 부모라
    내가 키운 자식이 당연히 내 자식이지만,
    바뀐 아이가 잘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찾아보고 싶을 거 같아요.
    몰래라도요.
    이건 자식 입장도 그렇겠죠?
    나의 친부모가 누군지 궁금하긴 할 것 같아요.

  • 23. 당연히
    '23.3.18 8:55 AM (220.122.xxx.137)

    찾아야죠.

    뭐든 유전이라던 82피플들 다 찾으실거죠

  • 24. 왕래
    '23.3.18 8:57 AM (223.39.xxx.5)

    하던데요.못사는?쪽에서 경계

  • 25. 22
    '23.3.18 8:59 AM (116.32.xxx.22)

    내 핏줄인데 어찌 사는지는 알아야 겠어요.
    나의 친부모가 누군지 궁금하긴 할 것 같아요.
    둘다 제 애가 되겠죠.22

  • 26. 사극에
    '23.3.18 9:02 AM (220.122.xxx.137)

    종년이 낳은 애를 마님 애와 바꿔치기 하잖아요.

    내 자식이 못 살면 데려와야죠

    못 사는 집은 지 자식이 부자로 크고 유산 받을거니

    자식 안 바꾸겠죠.

  • 27. 잉?
    '23.3.18 9:08 AM (175.223.xxx.97)

    당연히 찾아야죠
    그럼 안찾나요

  • 28. @@
    '23.3.18 9:11 AM (14.56.xxx.81)

    저는 30살 아니라 3살이라도 안 찾습니다.
    그냥 키운 아이가 내 아이예요22222222
    여기는 다들 어머니들이라 기른정 낳은정 둘다 중요하고 핏줄타령 하시는분들 많지만 실제로 낳자마자 버리거나 헤어지거나 했을경우 그냥 잊고 삽니다 고로 기른정이 훨씬 큰것 같아요

  • 29. 보통은
    '23.3.18 9:19 AM (1.253.xxx.83)

    서로 둘다 내아이이고싶어서 문제...
    혹은 내가기른아이는 성격도 안맞고 별로 사이가 안좋은데
    친아이가 너무 잘컸고 그쪽부모한테도 넘 잘하면...여러생각이 들수도있겠죠.

  • 30. 무조건 찾음
    '23.3.18 9:3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둘 다 내자식22222

  • 31. 아루미
    '23.3.18 10:46 AM (116.39.xxx.174)

    키운자식이 내자식이라 그냥 살던대로 살것같아요.ㅜㅜ

  • 32. 내 뱃속에서
    '23.3.18 10:50 AM (220.122.xxx.137)

    내 뱃속에서 키워 태동하던 내 자식인데

    당연히 찾아야죠.

  • 33. ㅇㅇ
    '23.3.18 11:04 AM (106.102.xxx.254)

    핏줄인데 알라는 봐야죠

  • 34. . .
    '23.3.18 11:35 AM (1.227.xxx.201)

    내자식 찾아서 도움 필요하면 지원 해 주려고 찾을거예요 키운 자식은 그대로 키우구요

  • 35. ..
    '23.3.18 1:58 PM (61.77.xxx.136)

    당연히 찾죠. 내자식 바꿔치기하려구 찾는게 아니라 둘다 내아이라서 찾습니다.

  • 36.
    '23.3.18 2:16 PM (116.122.xxx.50)

    찾아서 낳은 자식 기른 자식 다 내자식처럼 지원해줘야죠.

  • 37.
    '23.3.18 2:49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안찾아요.
    여태 키운 자닉이 내자식이죠.

  • 38. 둘다
    '23.3.18 4:14 PM (210.117.xxx.44)

    기르고 싶어요.
    저쪽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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