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은 왜 꾸는걸까요..ㅠㅠㅠ 저는 보고 싶은 사람..

..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23-03-17 23:38:53
엊그제 유난히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더라구요.
제가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랑 둘이 꽤 오랫동안 살았는데 
남동생은 일찍 장가간 편이라서요 
근데 그냥 엊그제 따라 그렇게 아버지가 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초저녁에 잠을 자는데 
아버지가 꿈속에 엄마랑 두사람이  나왔더라구요 
그냥 제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엄마 아버지가 주무시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꿈속에서는 제가 엄마한테 볼일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옆에서 주무시고 있길래...
너무 반가워서 아버지를 막 깨웠죠..
그렇게 꿈속에서 세명이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데 꿈을 꺴어요..ㅠㅠ
깨고 나니까 꿈이더라구요.. 
아버지 굉장히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꿈에 나왔구나 싶고 
그래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둘이 살때 좋았는데 아버지 마져 돌아가시니까.. 
그냥 아버지랑 살때 그래도 좋았구나 그립다 싶어요.
미혼으로 이젠 혼자 살아서 그런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이젠 혼자인것도 싫네요..


.. 

IP : 222.236.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았겠어요
    '23.3.17 11:41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 보고싶어도 안 나오시더라구요..

  • 2. ..
    '23.3.17 11:44 PM (222.236.xxx.19)

    전 종종 아버지 보고 싶다 그럴땐 한번씩 나오시더라구요..ㅠㅠ 일년에 두세번은 꾸는것 같아요..
    그냥 엊그제아버지가 하루종일 너무 많이 보고 싶더라구요...그래서 좀 우울하긴 했어요
    왜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일찍 내곁을 떠났을까 싶고 그런 마음으로 넘 우울했거든요
    엄마도 종종 넘 보고 싶은데 아버지도 그못지 않게 보고 싶어요..ㅠ
    다음생이 있다면 반드시 두분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 3.
    '23.3.17 11:57 PM (74.75.xxx.126)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런지 자주 나오시네요 우리 아빠.
    돌아가신 분이랑 꿈에서 말 섞으면 안 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전 대화도 많이하고 저 아직 잘 살아있어요.
    또 보고 싶네요.

  • 4. ...
    '23.3.18 12:02 AM (222.236.xxx.19)

    전한번씩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갑자기 제머리속에서 하루종일 아버지가 안빠져나갈때가 있어요..ㅠㅠ
    엄마도 그렇지만 제가 아버지 참 많이 사랑했거든요... 누가 부모님 이야기 하고 그럴때도 그렇고
    부모님 오랫동안 살아계시는 주변인들 보면 진심으로 복도 많아..ㅎㅎ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왜 난 그복을 못받았을까 싶고 그렇네요 ..

  • 5. lea
    '23.3.18 12:06 AM (175.192.xxx.9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돌아가신 우리 아부지..
    너무 보고싶은데 제 꿈에는 안나오시더라고요.
    그러다 이달 초에 처음으로 나오셨는데 우리 형제 자매들 다 모였고, 아부지 살아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들이 상에 가득 차려져 있었어요. 아빠는 그냥 우리들 한발짝 뒤에서 쳐다보시기만 했는데 분위가 좋은 꿈이었어요. 꿈 꾸는 중에도 아빠가 편해 보여서 안심했었어요.
    그날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원글님,,
    어릴때 부모한테 보살핌도 제대로 못 받고 평생 고생하면서 4형제 잘 키워주신 아부지..
    전 아부지 염할때 맘속으로 기도했어요.
    다음 생에는 내 자식으로 태어나시라고. 아빠가 부모님한테 못 받은 사랑, 나한테 준 사랑 내가 다 갚는다고..
    너무 보고싶네요.

  • 6. ...
    '23.3.18 12:08 AM (1.232.xxx.61)

    무의식의 반영이라지만
    원글님은 의식의 반영이네요.
    보고 싶은 분 만나서 참 좋으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959 환락가 호스티스는 아니지않아요? 14 아무리 그래.. 2023/03/18 3,823
1437958 남편 은퇴후 생활비 40 .. 2023/03/18 17,246
1437957 ㅅㅂ 정윤정선생. 겨우 2주 쉰다네요? 24 겨우 2023/03/18 5,900
1437956 자랑하고 싶은데 할 데가 없어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23 강사 2023/03/18 4,691
1437955 ㅡㅡㅡㅡㅡ 15 점점 2023/03/18 3,948
1437954 전우원씨 이야기 + 우리들교회 이야기 추가 11 Dd 2023/03/18 5,627
1437953 '일본의 사과는 있어야한다' 참모 조언도 무시 16 2023/03/18 2,466
1437952 천안 갤러리백화점 이사 갔나요?? 7 2023/03/18 1,645
1437951 고등학생 저렇게 하는게 보통아니죠? 26 2023/03/18 5,191
1437950 40년전에 뒤바뀐 딸,..병원.생일 공개안하나요,? 13 2023/03/18 3,428
1437949 요양보호사 취득하면 쓸일이 있을까요? 21 요양보호사 .. 2023/03/18 4,829
1437948 오타니 쇼헤이 만찢남이네요 9 .... 2023/03/18 3,919
1437947 외국에서 조롱거리된 윤석열 대일외교 28 000 2023/03/18 3,761
1437946 어제 나혼자산다 자막 틀렸어요 8 @@ 2023/03/18 4,673
1437945 통장에 돈이 잘못 입금되었어요.. 7 ........ 2023/03/18 4,919
1437944 거친 손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몽둥이 2023/03/18 1,548
1437943 교무실에서 문동은 때리는 담임(글로리).. 횡설수설 4 ㅇㅇ 2023/03/18 3,103
1437942 자식 바뀐글에 재밌는점 7 .. 2023/03/18 2,968
1437941 “나는 신이다…나를 믿고 거세하라” JMS 뺨때리는 ‘그놈들’ .. 1 ㅇㅇ 2023/03/18 3,690
1437940 연진이 엄마 직업 1 2023/03/18 5,321
1437939 옥천 부소담악.청주 상당산성 .공주 공산성 중 가장 쉬운곳 20 어디 2023/03/18 2,178
1437938 어제 90년대 가요 찾아달라고 글 올렸는데요, 찾았어요!!! 2 어제 2023/03/18 1,301
1437937 전우원씨 의식불명이라는데 21 ㅇㅇ 2023/03/18 8,019
1437936 교회 아직 세금안내요? 21 ㄱㄴㄷ 2023/03/18 1,622
1437935 민주지지층 이재명당대표 지지율아세요? 46 .. 2023/03/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