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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시간 7~8시간 지키시는분 많나요?

ㅇㅇ 조회수 : 6,293
작성일 : 2023-03-17 22:59:13
전 숙면시간은 4~6시간입니다.
많아야 6시간정도고 이것도 진짜 드물어요.
대부분 4~5시간 자고나면 나머지는 
억지로 시간을 채울려고 자는둥 마는둥 
설잠으로 시간을 채우는 식.
낮잠도 웬만하면 안자게 되는데 이래요.
7~8시간을 어떻게하면 잘수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엄마가 가벼운 치매진단을 받아 약을 드시는데
치매도 유전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잠이 부족하면 치매발생율이 30%가 넘어간다고해서
무지 걱정이네요.

IP : 218.156.xxx.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3.3.17 11:02 PM (222.239.xxx.56)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잠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원래 생각이 많은지라
    하나 생각하다가
    꼬리를물고 생각이 길어져요
    저는 수면제 복용합니다
    어떤것도 안들어서 복용한지
    몇년됩니다 작은 용량으로요
    수면부족이 치매로 연결된다고해서
    차라리 수면제를 먹자
    생각했답니다 수면제 반알과
    마그네슘한알

  • 2. 아..
    '23.3.17 11:05 PM (59.16.xxx.19)

    그냥 체력이 좋은 분들이 아닌가요?
    저는 7시간은 무조건 자야되는지라..
    안자면 낮잠 자야되더라고요

  • 3. ...
    '23.3.17 11:05 PM (125.181.xxx.201)

    잠 더 주무세요. 영국 대처총리가 이른 나이에 치매걸렸는데 그 사람도 하루 4시간 겨우 잤대요. 나폴레옹도 4시간 잤다고 하는데 알고 보면 틈틈히 쪽잠이랑 낮잠자서 4시간 보단 더 많이 잔거거요. 잠 많이 자야되요. 햇빛받고 운동을 하시는거 추천해요.

  • 4. ..
    '23.3.17 11:15 PM (222.106.xxx.170) - 삭제된댓글

    네 여기있어요 전 7-8시간 늘 숙면을 취하는 편이고
    평균 7시간 30분 정도 자는거 같아요. 어쩌다 6시간 자거나 9시간 푹 잘때도 있지만 드물구요.
    예전에 불면일 때도 있었지만 마그네슘이나 운동이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규칙적인 루틴이 있는 생활. 스트레스 최대한 털기. 자기 전 체온 변화나 격한 운동 하지않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 하는것같아요.

  • 5. ..
    '23.3.17 11:16 PM (222.106.xxx.170)

    네 여기있어요 전 7-8시간 늘 숙면을 취하는 편이고
    평균 7시간 30분 정도 자는거 같아요. 어쩌다 6시간 자거나 9시간 푹 잘때도 있지만 드물구요.
    예전에 불면일 때도 있었지만 마그네슘이나 운동이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규칙적인 루틴이 있는 생활. 스트레스 최대한 털기. 자기 전 체온 변화나 격한 운동 하지않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 하는것같아요. 아 그리고 술 담배 카페인 전혀 하지않아요.

  • 6. 저희딸은
    '23.3.17 11:16 PM (123.199.xxx.114)

    10시간 자야되요.
    잠이 많이 잘수록 좋아요.
    정신건강부터 육체건강까지

  • 7. 모모
    '23.3.17 11:17 PM (222.239.xxx.56)

    하!저희 시어머니 얘기 안하고
    넘어갈수가 없네요
    저녁5시쯤식사하시고
    7시쯩되면 코고는소리 들립니다
    새벽6시쯤 일어나시고요
    평생을 불면이라고는 모르고
    머리만대면 잠이 온대요
    그리고 저녁에 또 잠도 그리 잘주무시구요
    지금93세인데
    총기가 남다르세요
    외우기도 잘하고요

  • 8. 잠 안와도
    '23.3.17 11:25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눈감고 누워만 있으면 90프로 휴식을 취하는거래요.
    전 잠을 자주 깨는데 꿋꿋이 눈 감고 누워서 8시간 챙겨줍니다. 별로 안 피곤해요.

  • 9. dd
    '23.3.17 11:2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7시간을 안 자면 낮잠으로라도 보충해야지 아니면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서 꼭 자야 해요

  • 10. 저도요
    '23.3.17 11:26 PM (1.235.xxx.28)

    평균적으로 적어도 7-8시간 자야해요.
    일때문에 바빠서 4-6시간 자는때도 있지만 주말에 꼭 보충해요. 안그러면 몸이 버티질 못해요.

  • 11. ..
    '23.3.17 11:29 PM (175.114.xxx.123)

    운동한 날은 7-8시간 자는데
    안하면 중간에 깨요

  • 12. 저는
    '23.3.17 11:33 PM (211.58.xxx.161)

    9시간이상안자면 피곤해요ㅜ
    게다가 낮잠도 30분따로자요 ㅜ
    저도 문제인듯요ㅜ

  • 13. ..
    '23.3.17 11:37 PM (58.182.xxx.161)

    전 안먹어도 잠을 자면 몸이 좋은걸 느껴요..
    피부도 좋아 지고요.. 기본 8시간은 자는듯 해요.. 그 다음 날 힘들어서 푹 자면 좋더라고요..
    잠이 부족하면 두통이 오고 그러더라고요 ㅠ

  • 14. ..
    '23.3.17 11:37 PM (222.106.xxx.170)

    아 그리고 아예 못주무시는 분들은 약의 도움을 받아서라두 주무시는게 건강에 백배 도움 된다고 합니다.

  • 15. 해리
    '23.3.17 11:59 PM (61.84.xxx.174)

    7-8시간 쭉 잘 자다가 아프고 우울증 오면서 잠을 못 자게 됐어요.
    수면제랑 이것저것 처방약 먹고 겨우 4-5시간 맞추게 됐는데
    그나마도 자꾸 깨서 쪽잠 자요.
    심할 땐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잠이 깨요.
    피곤해도 잠을 푹 못 자겠더라고요.
    제 해결책은 잠이 안와도 8시간 이상 누워있고
    혹시 낮에 잠이 오면 고맙게 생각하며 그냥 자요.
    암막커튼 치고 살고요
    저녁에 마그네슘도 먹기는 하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할 수 있는 건 다 합니다.
    오늘 못 자면 내일 잔다는 생각으로 마음 비우기도 하고요.

  • 16. 점도많고
    '23.3.18 12:03 AM (124.5.xxx.61)

    저는 잠도 많고 하루 8시간 안자면 몸이 상해요.
    중등부터 40대까지 6-7시간 정도 잤는데 아팠어요.
    8시간 이상 자고 호르몬 수치부터 달라지더군요.
    직장인이라 50대 이후부터 무척 일찍 자요.

  • 17. lea
    '23.3.18 12:18 AM (175.192.xxx.94)

    40대 후반 7시간은 채워 재는것 같아요.
    그 시간 못채우면 낮잠을 30분이라도 자게 되거나, 주말에 몰아서라도 자야하더라고요.
    아이 늦게 낳아 이제 12살 인데 얘 고등학생되면 새벽밥 어떻게 해주며, 공부하는데 옆에서 어떻게 케어해주나 걱정입니다 ㅜㅜ

  • 18. ㅇㅇ
    '23.3.18 12:31 AM (117.53.xxx.34)

    잠이 보약이라는데 측정해보면 4-5시간밖에 못 자요ㅜㅜ 잘 자는
    사람들 참 부럽네요

  • 19. ㅇㅇ
    '23.3.18 12:40 AM (218.156.xxx.35)

    잘 주무시는분들 넘 부럽네요 진심 ㅠ

  • 20. ㅇㅇ
    '23.3.18 1:01 AM (125.191.xxx.22)

    제가 누우면 자고 눈 뜨면 다음날 아침인 사람인데 그냥 원래 그래요..

  • 21.
    '23.3.18 3:43 AM (61.80.xxx.232)

    5시간자는데 중간중간깨서 푹못자요ㅠㅠ 그래서 종일 피곤해요

  • 22.
    '23.3.18 4:08 AM (173.206.xxx.140) - 삭제된댓글

    불면증 심했는데 12시 이후로 커피는 디카페인만/ 자기 한시간 전에 멜라토닌 10mg/아침에 더 잘 수 있어도 억지로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이걸로 충분해졌어요.

  • 23.
    '23.3.18 4:10 AM (173.206.xxx.140) - 삭제된댓글

    불면증 심했는데 12시 이후로 커피는 디카페인만/ 자기 한시간 전에 멜라토닌 10mg/아침에 더 잘 수 있어도 억지로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이걸로 충분해졌어요. 주중엔 늘 7시간 채워 잡니다.

  • 24.
    '23.3.18 4:14 AM (173.206.xxx.140)

    몸이 피곤해야 더 잘자요. 못 잘 것 같으면 저는 잠들기 1시간 전부터 멜라토닌 먹어요. 부작용이 느껴지진 않고.. 잠의 질이 진짜 좋아졌어요. 남편도 주말에 늦잠 자서 리듬 깨지면 일요일 밤에 이거 먹고 잠들어서 월요병 없이 살아요. 한국에선 처방약이라던데 놀랍네요. 여긴 그냥 마트 가서 집어올 수 있던데..

  • 25. ..
    '23.3.18 6:22 AM (98.225.xxx.50)

    몇년 전까지 5시간 반 정도 자면서 살았어요.
    요즘은 시간이 많아 7시간 자는데 그게 저한테 맞는 시간이더라구요.
    그전엔 오후되면 졸리고 운전할 때 졸리고
    그런데 성격이 낮잠은 또 못자고
    저희 엄마와 외가분들은 일 없어도 평생 5시간 자는 사람들인데 90대 되도록 치매는 아무도 안걸렸어요

  • 26. ......
    '23.3.18 7:26 AM (110.13.xxx.200)

    잠이 보약 맞아요. 잠안와도 누워라도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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