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말티즈인데 어려서부터 등에 하나 있었고
노견 되더니 겨드랑이에도 하나가 생겼어요.
얘네 병원 의사샘은 나이 들면
많이들 생긴다고 얘기하며 가볍게 넘어가고요.
정말 노견들 몸에 작은 혹들이 잘 생기곤 하나요.
문제는 없는 건지.
병원서 물어본 경험 있는 분 계시면
뭐라 하던지 얘기 좀 듣고싶어요.
많이 생기고요 결국 암.치매등으로 많이 가요
아 지방종이래요
저 노견도 꼬리에 생겨서 갔더니
짜주고 연고 발라줌요
놔두면 괴사하기도한다고 겁줘서...
나이들면 생깁니다.
나이들수록 많이 생겼었어요.
어떤건 자꾸 긁어서 피나고 곪고해서 수술로 떼어주기도 했어요.
샘도 혹으로 인해 아파하거나 하는 거 아니면
별문제 없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겠죠?
여기저기 많이 나요. 크게 작게..
17세 노견 뺨에 큰거. 생기고 터져 딱지생기고 반복하다가 그자리가 덧나서 커다란 딱지가 눌러붙고 분비물 엉겨붙고 그래서 수면마취하고 분리하고 소독하고 그랬어요
털속 안보여도 잘 들여다보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13살 말티즈 여기 저기 많이 있어요
어렸을때는 머리에 난 지방종 수술도 했구요
따로 병원에 다니거나 짜주거나 하지는 않아요
문지르고 만져서 터지면 (귀에 생겨서 혼자 긁다가 터져서 피났어요) 약 발라주는 정도
병원에서 그냥 놔두랬어요
주인이 없애달래서 수술해서 떼어내기도 하는데 다 없애도 금방 여러개 또 생긴다고요
일년에 열개 이상 생기는 아이도 흔하대요
그렇군요.
저 나이 드는 것 보다 더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어릴때부터 생기던데 몇개 돼요
우리 강쥐는 머리에 생긴 지방종
강쥐가 직접 발톱으로 떼어버렸어요
전 약만 발라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