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전 생긴 해프닝 하나 ㅎㅎ
1. .....
'23.3.17 1:42 PM (39.7.xxx.31)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었어요.2. 시민1
'23.3.17 2:00 PM (125.141.xxx.167)데자뷰가 현실로 튀어나왔네요. ㅎ
3. 와근데
'23.3.17 2:24 PM (211.246.xxx.11)평소 소독을 안받으셨어요?
그럼 이웃 벌레들 나 모여들덴데요??4. ....
'23.3.17 2:25 PM (116.41.xxx.107)정말 열고 들어갔으면
두 분도 놀라겠지만
남편분 자다가 진짜 놀랐을 듯. ㅋㅋㅋ5. ㅁㄴㅇ
'23.3.17 2:29 PM (182.230.xxx.93)전 집에 없었는데 애가 문을 열어주고 소독을 한거에요.
남편이 안방 화장실 사용중이었는데 화장실문을 확열어서 서로 놀래서....소독 아주머니 나감.
남편이 나와서 애한테 성질부리면서 사람있는데 문열어주었다고 뭐라뭐라...
애는 내가 아빠 화장실에 있는지 어찌 아냐고...블라블라6. 원글이
'23.3.17 3:13 PM (211.216.xxx.238)와근데 님,
저희가 집에 있는 시간도 소독날 때마다 안맞기도 했고, 다른집 벌레가 온다는 말은 듣긴 들었는데...ㅠㅠ
시간이 안맞으니 그냥 베란다 물기있는곳 따로 약 뿌리기도 해요.
점넷님,
그랬다면 ㅋㅋㅋ
남편은 잠귀 어둡고 팬티만 입고 자는 사람이라
아마 그 소독하시는분이 문열자마자 더 놀래서 뛰쳐나가셨을거예요.ㅎㅎㅎ
ㅁㄴㅇ 님,
어머나!!! 워째요!!!
남편분 정말 급 당황하셨겠어욥 ㅎㅎ
그분들이 워낙 빠른걸음으로 코스대로 차례차례 문 열고 하는거더라구요.7. 소독
'23.3.17 4:17 PM (221.143.xxx.13)안하면 그 집으로 몰려가겠지만
아파트에 생각보다 벌레 없어요.
5년차 아파트 소독 한번도 안했어요.
소독 한다고 약 뿌리던데 그게 곤충을 죽이는 거지만
사람한테도 좋을리 만무죠.
소독보다 청결이 낫다고 봅니다
소독 하는 세대 별로 없던데
소독비는 꼬박꼬박 내고 있어요.
이거 불공평한 것 같아요8. 원글이
'23.3.17 9:33 PM (14.33.xxx.84)윗님,
소독 안하는 집도 많은가보네요??
몰랐어요.
소독은 안하지만
2000원정도 소독비는 달달이 나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