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얘기는 하면서 돈 얘기는 안하는 사람은 비즈니스로 엮이면 안되겠죠?

[Dd]

우연히 알게 된 사업체 사장님이
제 스펙을 보고
자기 비즈니스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하도 굽신굽신.. 구구절절.. 저한테
너무 잘해주면서 그러길래
좀 이상했지만
알겠다고 하고
그럼 제가 실무적인 것이든 중요한 의사결정이든
도와주면 일정 금액의 자문료를 내시라 했더니
태도가 완전 돌변하는거에요
그럼 공짜로 도와 달라 했던건가 싶어서
얼척이 없어요
일이 가는 곳에 돈이 따라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생판 남에게
공짜로 일을 도와 달라 할 수 있는지
이런 데랑은 일로 아예 안 엮이는게 낫겠죠?

[ker]

하하 웃기네요
일 하기전에 알아 다행이에요

[그인간]

너무뻔뻔하네요
님의스펙은 뭐꽁짜로 취득하고 고생했나요?
우연히알게된사장님
우연히로가장해서 내쳐버리세요
인간성바닥이네요

[....]

별미친놈다보겠네 ㅎ

[짜짜로닝]

그런 공짜충은 님이 선의로 도와줘도 그 가치를 몰라서
어차피 헛수고예요.
자문료 아까워서 정색하고 그러구선 어디서 크게 사기당함 ㅋ

[sp]

네 안엮여야합니다.

[왠일이야]

공짜로 써보겠다고 굽신거리다 돈 내라하니 돌변.
혹여나 돈 준대도 엮이지말길요.
그지네요.그지

[당연한 걸]

물어볼 가치가 있나요?
태도 바꿔 다시 돈 준다 해도 하지 마세요
또 잘 몰라서 그랬다는 둥 뒷말 합니다. 엮일수록 뒷말거리만 늘죠

[네]

일 맡기전에 체크하셔서 천만 다행이에요
그냥 저런거 얘기안하고 혼자 속으로만
알아서 주겠지 . . 하는 경우도 많쟎아요
잘 하셨어요

[있더라구요]

디자인을 공짜로 해달라고..30만원도 줄 돈이 없나봐요
게다가....
중국 젓갈 포장인데 원산지 표시 안 보이게 해달라고....
진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