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재료를 너무 많이 사요
1. 저도
'23.3.16 7:53 PM (58.239.xxx.59)요번에 홈플세일이라 피자 만두 치즈 햄 멸치 너무 많이샀더니 냉동실에 수납공간이 없어요
냉동실 불이 안보이고 캄캄해요. 심지어 저 1인가구....
앞으로 한 6개월은 장보러 안가려구요. 참아야 하느니라...2. ker
'23.3.16 7:53 PM (180.69.xxx.74)온라인으로 사면 좀 덜해요
3. 배송비
'23.3.16 7:57 PM (203.251.xxx.110)배송비때문에 온라인으로 사면 더 사요 ㅠㅠ
4. 000
'23.3.16 7:57 PM (118.47.xxx.27)밥을 든든히 먹고 마트가보세요.
예전에 기사도 났어요.
배부를 때 장보러 가면 물건도 덜산다고…5. 제가
'23.3.16 7:5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다른 데 돈 안 쓰는데 제가 마트 가면 저랬어요
어느 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쿠폰 챙겨 할인 받고 조금이라도 더 싱싱한 거 고르고 뿌듯해했는데 오히려 버린 게 더 많더라구요.
이젠 오전에 장보러 가서 그날 바로 조리할 생선이나 야채 아니면 아예 사지를 않아요.
오후 늦게 장을 본 날은 갔다 와서 피곤하니까 재료들 냉장고에 넣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오전에 장 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힘이 있으니 여유 있게 재료 손질을 할 수가 있어서 그날 바로 만들게 되구요.
그리고 가공식품류 특히 만두나 에어프라이어 돌려 먹는 것들 가격 행사하면 마구 쟁였는데 이제 그 짓도 안해요.
사실 그 음식들 다 몸에 나쁜 것들이고 생각만큼 자주 먹게 되지도 않더라고요 묵히고 묵히다 숙제 하듯 먹게 되는데 결국 살만 찌고..
이렇게 해서 마트 비용 엄청 줄였어요.6. ...
'23.3.16 8:00 PM (118.37.xxx.80)저는 농산물시장이 바로 옆이다보니
싸고 싱싱해서 이것저것 많이 사게되는데
2인가구라 집밥 해먹어도 버리는게 많이 생겨요.
며칠전 양송이버섯 1박스가 3.000 원해서
샀다가 반은 버렸네요.
매번 박스로 안 사야지 하면서도 막상 가보면
너무 싸게파니 나도 모르게 그거 1박스주세요해요ㅠ
시장을 안갈수도 없고...7. 비싼
'23.3.16 8:01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국산 레몬..바나나.딸기도 상해서 버렸네요ㅠ
진짜 정신차려야겠어요8. ᆢ
'23.3.16 8:25 PM (221.143.xxx.199)맞아요. 좋은 식재료사다가 죄 얼려서
더이상 넣을곳 없으니까
냉장고 파먹기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더라구요.9. 메모해서
'23.3.16 8:28 PM (220.75.xxx.191)그 외의 것은 절대 안 담아요
10. ㅇ
'23.3.16 8:33 PM (222.114.xxx.110)저는 오늘 먹을 것만 온라인으로 매일 주문해요. 과일도 이삼일 먹을만큼만 사고요. 반찬도 손이 더 가더라도 조금씩 만들어 먹어요.
11. 양이
'23.3.16 8:34 PM (14.32.xxx.215)너무 많아요
입짧고 양도 적은 식구들이라 냉동실 터지고 ㅠ 야채 많이 버리고 ㅠ
제발 소량으로 좀 팔았으면12. nora
'23.3.16 9:00 PM (220.86.xxx.131)직장서 한끼. 저녁 한끼 아침은 우유나 과일. 금요일 아침 배송받아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3-4끼 해먹을 만큼 주문해요. 가끔 마트에서 사기도 하고요. 주말에 다 못먹을 경우 미리 거
소분 냉동했다 평일 저녁에 먹어요.13. 만원살기
'23.3.16 9:01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하고있어요.
하루에 딱 만원만 쓰고 나머지는 냉파.
일년은 파먹어야 뒤가 보일듯해요.
집에있는 재료 뒤져서 오늘 뭐해먹을지 정하고 거기에 모자란거만 딱 만원 안에서 사요.
하다못해 후추 쌀 같은것도 딱 만원안에서 사요. 콩이랑 밤이랑 톳이랑 쌀에 넣어먹을거 이거저거 넣으면 쌀도 만원사면 한참 먹더라고요.14. 살것만
'23.3.16 9:05 PM (27.165.xxx.67)메모하고 다른건 둘러보지도 마요
15. 저도
'23.3.16 9:16 PM (49.175.xxx.11)지금 냉장고가 꽉차서 맘이 답답해져오네요.
요며칠 뭘그리 많이 샀는지.
안그럴려고 그래도 또 그래요ㅜ16. 저부르셨어요?
'23.3.17 4:04 PM (1.209.xxx.34)저 부르셨나요?? ㅜㅠ 남들에겐 창피해서 말 못하고 있던 비밀인데 저같은사람이 또 있었군요 ㅋㅋ ㅜㅜㅜㅜ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ㅜ 저 요리 잘해요 ;; 나름 집밥도 열심히 하고요 ;;;17. say7856
'23.3.17 4:33 PM (118.235.xxx.37)저도 장 볼때 너무 너무 삽니다. 정말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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