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볼 수 있으려나 싶네요.
선생님한테도 반말 하는거 부터 불편해요
어디에 떴나요?
검색해도 아직 영화관밖에 없던데
올레tv 영화요..
아직 비싸요.
다 보고 나서 감독이랑 제작사, 배우들이 달리 보였어요.
처음에 소희 나올땐 그만두면 되는거 아닌가?
뒷편에 배두나 나올 땐 아 이게 구조적인 문제이고 사회적인 문제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끝까지 보는거 힘들지 않습니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포크레인 탄 소녀인가? 그것보다는 훨씬 보기 편했음
결국 다봤습니다.
현실에는 저렇게 따지러 다니는 형사라도 있을까요..
착해보이는 엄마아빠에게는 왜 힘들다고 말도 못했을까요?
보고나니 더 답답하네요.
큰 울림, 심각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네요.
조용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아직 안 보셨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자본주의, 실적주의가 얼마나 천박하고 비양심적인지, 얼마나 각 개인들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지.
어른들이 반성 많이 해야 하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 잘 지켜 줘야하고...할 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