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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총회 할머니가 가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23-03-16 09:40:23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총회에요. 그런데 저도 남편도 도저히 직장에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 참석을 못하고 친정 어머니께서 가능하신데 아이 할머니가 참석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물론 학부모 상담 날은 제가 갈수 있고요.
IP : 222.116.xxx.7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
    '23.3.16 9:4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니 가느니만 못합니다

  • 2. 가도 되죠~
    '23.3.16 9:42 AM (210.100.xxx.28)

    간간히 조부모님들도 오셔요. 가서 담임샘 얼굴도 보고 오면 좋죠 안가는것보단 누구라도 참석하는게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 3. ker
    '23.3.16 9:43 AM (180.69.xxx.74)

    안가도 됩니다
    굳이 대신 가실 자리까진 아니에요

  • 4. ...
    '23.3.16 9:43 AM (119.69.xxx.167)

    저도 할머니 보내시느니 안가시는걸 추천
    왠만한 얘기는 담임쌤이랑 상담날 하셔도 될듯요

  • 5. 비가 좋아
    '23.3.16 9:44 AM (210.100.xxx.28)

    저희 학굔 맞벌이 부부 많아서 오시던데 다들 반대가 많네요 ㅠ.ㅠ

  • 6.
    '23.3.16 9:44 AM (172.107.xxx.186)

    저 아이 1학년 때 할머니들 오신 경우 많았는데요.
    아이들 부모가 유학 가 있어서 할머니가 키우는 아이도 할머니가 오셨었고요.
    고소영도 총회 참석했던 학교였는데 ㅋㅋ 할머니들도 많았어요.

  • 7. ㅠㅠ
    '23.3.16 9:45 AM (222.116.xxx.74)

    그런가요..초등1학년 학부모 총회라 마음이 쓰이네요. 혹시 할머니 가시는거 추천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 8. ..
    '23.3.16 9:46 AM (221.165.xxx.110)

    저는 보기 좋던데요~~
    할머니도 손주에 대한 관심도 많고 선생님도 따뜻하게
    대해 주시던데요…

  • 9. . .
    '23.3.16 9:46 AM (223.131.xxx.194)

    공개수업은 많이 오세요 일학년인데 할머니가 가주심 좋지요
    총회는 굳이 안가셔도 되고 상담은 전화로 엄마가 하세요 ~

  • 10. ....
    '23.3.16 9:46 A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할머니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도저히 시간 안되면 굳이 참석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 11. ㅇㅇ
    '23.3.16 9:46 AM (39.7.xxx.131)

    조용히 있다 가시면 괜찮은데
    핀트 안맞는 질문이나 건의들을 하시더라구요

  • 12. .....
    '23.3.16 9:46 AM (211.221.xxx.167)

    항머니 오신분들 있어요.
    뭐가 어때서요?
    가서 선생님도 만나고 분위기도 보고 안가는것보다 나을꺼에요.
    할머니가 등하원시켜주실꺼 같은데
    엄마들도 보고 좋죠.다녀오시라고 하세요.

  • 13. ....
    '23.3.16 9:48 AM (61.79.xxx.23)

    가시고 싶다면 가셔도 됩니다

  • 14. 반대
    '23.3.16 9:48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조용히 있다 가시면 괜찮은데
    핀트 안맞는 질문이나 건의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교양있게 왔다 가심 좋은더
    아무래도 질문겸 하소연 늘어지셔서
    눈쌀찌뿌려져요

  • 15. .....
    '23.3.16 9:49 AM (221.165.xxx.251)

    할머니 오시는 분들 한반에 한둘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도저히 시간안되시면 굳이 안가셔도 돼요. 초1이니 상담은 대면으로 시간맞춰 꼭 가보시고 그때 선생님 뵈면 됩니다.
    공개수업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엄청 많이 오세요.

  • 16. ..
    '23.3.16 9:49 AM (221.165.xxx.110)

    제가 본 분들은 겸손히 앉아만 있다 가셨어요…
    많이 배우신 분이구나 싶었죠..

    나이 제일많다고 아는척 잘난척 오지랖
    할머니들도 있겠네요.

  • 17. 반대
    '23.3.16 9:49 AM (175.209.xxx.48)

    조용히 있다 가시면 괜찮은데
    핀트 안맞는 질문이나 건의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22222

    품위있게 왔다 가심 좋은데
    아무래도 질문겸 하소연 늘어지셔서ㅡㅡㅠ

  • 18. ㅇㅇ
    '23.3.16 9:50 AM (39.7.xxx.131)

    총회날 담임쌤이 전화 하지 말고 문자해라
    이런 얘기도 하던데 총회날 아니면 듣지 못하지 않나요
    저는 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어떤 해는 새벽에 전화하셔도 좋다, 다만 일요일 오전에는
    늦잠을 자서 그때만 피해달라는 쌤도 있었어요
    (사춘기 애들 사고쳐서 가끔 전화 온다면서)

  • 19. ....
    '23.3.16 9:53 AM (106.101.xxx.42)

    할머니가 가셔도 돼요.

  • 20. 할머니
    '23.3.16 9:56 AM (175.223.xxx.80)

    노노 자기 새끼 챙긴다고 차례 안왔는데 얘기 하시고 애 이미지만 이상함. 그리고 할머니 별나 보임 안가도 되는자리 굳이 ?? 엄마가 마마걸인가 싶고

  • 21. 초등1학년이면
    '23.3.16 9:57 AM (175.208.xxx.235)

    초등 1학년이면 할머니가 오는 경우 종종 있어요.
    할머니라도 보내세요.
    제 경험으로는 중학교까지 할머니들이 오고 봉사도 맡으세요

  • 22. ...
    '23.3.16 10:00 AM (39.7.xxx.10)

    요샌 다른가요?
    저희 아이땐 할머니들 많이 오셔서 반모임도 같이 하고 그랬는데.
    특히 두 분은 점잖고 명랑하셔서 다들 좋아했어요.
    물론 주책인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 점잖으셔서 어머니회
    활동도 하시고 그랬어요.

  • 23. ....
    '23.3.16 10:01 AM (211.221.xxx.167)

    분위기 파악 못하고 주책인 할머니들만 있나요?
    주책인 엄마들이 더 많아요.
    자기 또래가 주책떨면 왜 저래 하고 말면서
    노인이 그러면 눈 흙기고 욕하는 못난 사람들 많네요.

    다녀오시라고 하세요.

  • 24. ma
    '23.3.16 10:06 AM (49.165.xxx.229)

    총회날도 애들이 두리번엄마 찾아요
    할머니 다녀오시라고 하세요

    조용히 듣고오심되죠

  • 25. ...
    '23.3.16 10:09 AM (220.122.xxx.137)

    친정엄마가 가셔도 돼요. 혹시 내용이 좀 어려우실까요.
    애들 이모나 고모 가능한지 부탁해 보세요.

  • 26. 어제
    '23.3.16 10:10 AM (211.234.xxx.36)

    공개수업이랑 총회 같이 했는데 몇년만에 대면이라 정말 많이 오셨더라구요 조부모님은 한분도 안계셨구 아빠엄마 동반으로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직장땜에 안갈까 했었는데 안가면 아이 엄청 서운했겠더라구요

  • 27. ..#...
    '23.3.16 10:1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맘이라,
    총회는 학교일정, 담임소개&인사, 학부모회 결성(녹색, 급식검수 등) 하는거라, 총회는 거의 엄마.
    공개수업은 할머니, 엄마, 아빠 등등
    역할 맡으실거 아니면 총회 빠져도 되지 않나요.
    그 외 궁금한건 상담때 하면되고,.

  • 28. ㅎㅎ
    '23.3.16 10:15 AM (211.46.xxx.113)

    애들 다 키워보신 분인데 할머니가 가면 왜 안될까요?
    아무도 안가느니 누구라도 가서 듣고 오면 좋을것 같아요

  • 29. ..
    '23.3.16 10:16 AM (59.12.xxx.73) - 삭제된댓글

    어제 저희 아이 학교 총회했는데 1학년 외할머니가 참석하셨고 학부모회 부회장도 맡으셨어요.전 옆에서 보기에 든든하던데요.

  • 30. ㄱㄱ
    '23.3.16 10:19 AM (125.177.xxx.232)

    할머니가 왜요? 할머니 많이들 오셔요. 가서 뭔 소리하나 듣고 오고, 담임샘 인상도 보고, 봉사도 신청도 하고 다 하고 가셔요.
    왜 이상한 할머니만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안그런 할머니가 더 많아요.

  • 31. 할머니
    '23.3.16 10:29 AM (39.118.xxx.150)

    사이트 여서 핳마니 참석 찬성글이 많나봐요

  • 32. ....
    '23.3.16 10:30 AM (221.157.xxx.127)

    안가도상관없어요

  • 33. 그러게
    '23.3.16 10:3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왜안돼요?
    벌써 10년전 제 아이 1학년때 총회에 할머니 오신적있는데 오히려 다른 학부모님들도 호의적으로 말걸어드리고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특히 1학년이면 거의 다 참석하는데 아이만 괜찮다하면 누구라도 오는게 아이한테도 힘이 되죠.
    또 다른 아이는 한부모가정이라 아빠랑 할머니랑 살아서 학교 모든 행사에 할머니가 항상 오셨어요.
    아무도 거기에 대해 뒷말하는거 없었어요.

  • 34. 어머 왜요?
    '23.3.16 10:46 AM (118.47.xxx.112)

    보기좋던데ᆢ작년에 젊은 할머니들 두세분오셨어요
    할머니오는거 얼마나 보기좋아요ㆍ
    새학년 첫날인데 성의보이는게 뭐가 나빠요?
    아무도 신경안씁니다ㆍ
    요즘 할머니가 꼬부랑할매들도 아니고ᆢ

  • 35. ....
    '23.3.16 10:52 AM (221.162.xxx.205)

    할머니 보이면 부모가 일하느라 바쁘구나 하겠지 뭐가 어때요

  • 36. 부모대신인데
    '23.3.16 10:57 AM (113.199.xxx.130)

    안될거 뭐 있나요
    예전엔 녹색어머니도 조부모들이 다 하셨는데요
    다녀오시라고 해요

  • 37. ..
    '23.3.16 11:11 AM (125.142.xxx.59)

    10년전에도 할머니 많이 오셨어요. 그리고 할머니들 치맛바람 장난 아니셨음. 엄마들보다 아는 것도 많고 선생님도 어쩌지 못하고 우리 초보 엄마들보다 상담도 많이 하시고 적극적이셨어요. 초저에는 적극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요..

  • 38. baby
    '23.3.16 11:32 AM (223.32.xxx.66)

    저도 찬성입니다. 간혹 조금 눈치없는 분 계셨지만 대부분 아주 유쾌하고 좋아보이셨어요. 네가지 없는 엄마들보다 훨씬 좋은 분들도 많았어요. 오히려 아이가 사랑 많이 받고 크는구나. 싶었어요. 가서 엄마들 얼굴도 알아놓고 해야 혹시 궁금한거 생기면 물어보기도 하고 애들 같이 놀게 할때 소외 안당할것 같아요.

  • 39.
    '23.3.16 11:37 AM (58.77.xxx.234)

    여긴선 괜찮다고 하는데.,할머니보내집..선입견생겨요.. 여기선 뭐어떠냐 괜찮다하는데 ㅎㅎ 아니예요 싸해집니다

  • 40. 그냥
    '23.3.16 11:50 AM (122.35.xxx.78)

    그냥 정말 조용히만 있다오세요
    예전에 공개수업때 교사출신 할머니가 오셔서 모둠수업진행하시던분 있었어요ㅠ 옆에 며느리는 미소만 짓고 말릴수 없었겠죠ㅠ
    조용히 보고만 가시면 그런가보다 했어요,

  • 41.
    '23.3.16 11:53 AM (121.167.xxx.7)

    설명도 듣고 분위기도 살피고. 가셔도 되죠.
    아이도 할머니라도 와주심 반갑고요.
    종종 등하교 동반하시는 할머니면 얼굴도 익히고요.
    대면 상담이 따로 잡히면 그 땐 부모님이 가세요.

  • 42. 여기서
    '23.3.16 12:02 PM (39.7.xxx.126)

    괜찮다 하는건 본인이 할머니라 그래요

  • 43. 윗님
    '23.3.16 12:13 PM (118.47.xxx.112)

    그건 댁생각이고요
    나 40대인데 할머니예요?
    어이없어라

  • 44. 그냥
    '23.3.16 12:45 PM (221.140.xxx.198)

    안 가셔도 되는데 초1이니 엄마들 단톡방에 들고 싶으시면 할머니가 가셔서 원글님 번호 남기게 하시면 됩니다.

  • 45. 그냥
    '23.3.16 12:46 PM (221.140.xxx.198)

    초1땐 엄마들 단톡방이 유용해요.
    준비물이나 공지사항에 대해 정보 나누고 문답하고

  • 46. 답변
    '23.3.16 1:42 PM (39.7.xxx.171)

    모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할머니 싸이트라는 둥 말씀이 지나친 분들이 계시네요. 저는 비교적 젊은 엄마로 사회생활 하는데 요즘 젊은 꼰대들 진짜 많습니다. 품격있고 센스있는 노인분들도 많구요.

  • 47. 참나
    '23.3.16 2:46 PM (221.167.xxx.12)

    10년전에도 할머니들이 참석 하시는 경우 계셨어요. 엄마, 아빠가 바쁘면 할머니가 가실 수도 있는거지. 신경쓰이시면 공개수업만 참석하셔도 되구요. 안되는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 48. 다인
    '23.3.16 2:51 PM (121.190.xxx.106)

    총회랑 학부모 참관 수업이랑 헷갈리시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댓글에. 총회때는 아이들 하교 후에 엄마들만 따로 모이는거에요. 안가도 노상관이에요. 담임쌤의 얼굴이라고 익히겠다 가서 봉사 활동 자리 하나라도 하겠다 그런 거 아니면 굳이 안가도 되요. 학부모 참관 수업은 당근 가야죠. 아이들이 엄마아빠 온다고 나름 기대도 많고 안가면 많이 실망해요. 총회에 굳이 할머니까지 가실 필요가 없어유

  • 49. Nono
    '23.3.16 3:15 PM (175.223.xxx.196)

    우리아이 중1인데 초등 총회때 할머니는 한분도 못봤어요
    총회는 하교후 아이들 없을때 하는건데요
    총회 안가셔도 됩니다
    상담 가실때 담임 얼굴보시면 됩니다

  • 50. ㅇㅇ
    '23.3.16 7:02 PM (175.207.xxx.116)

    할머니 반대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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