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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근무 하며 느낀점

... 조회수 : 8,417
작성일 : 2023-03-15 17:30:34
혼자된 할머니는 깔끔하시지만

혼자된 할아버지는 하~~~~~

대부분 90% 더럽다. 샤워 안해 지린내 난다

그중 10% 정도는 깔끔하다
한겨울 내복 6월까지 입으신다
한여름 되면 얇은옷 입고 한겨울 직전까지(11~12월초) 입으신다.
저런 분들이 가장으로 돈벌고 어떻게 살았나 진심 의문이다.
각가정마다 결혼 안한 자녀 1~2명은 있다
그와중 결혼 안한 자녀가 아프면 허리 꼬부라진 할머니가 간병한다.
남자들 결재권 없다 보약 지어도 마누라가 전화와 없던일로 해주세요가 대부분이다. 약을 지을려면 부인 모시고와서 상담해야 약 사고가 없다


IP : 175.223.xxx.2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3.3.15 5:39 PM (175.223.xxx.15)

    한의원 침맞으러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고 있는데
    맞음요 ㅎㅎ
    가끔 치료실 바로 옆칸에 할부지 있으면
    ㄱㅉㅈ나요 일단 크억 쿨럭 킁킁 드런소리

  • 2. 그10프로의
    '23.3.15 5:41 PM (123.199.xxx.114)

    할아버지도 할머니가 챙겨줘서 깔끔한거에요.
    그나마 마누라없는 할아버니가 연애라도 하면 좀 깔끔해요.

  • 3.
    '23.3.15 5:52 PM (101.127.xxx.99)

    초등생도 스스로 챙겨입는 옷을 다 큰 성인이 누군가 챙겨줘야 할까요?
    아버지가 여름 바지를 1월에도 입으시더라고요.
    엄마가 옷장에 넣으려고 빨아두면 입고, 빨아두면 입고.
    전 엄마께 그냥 두시라고 했어요. 열이 많으신 모양이지. 하고요.

  • 4. 어휴
    '23.3.15 6:30 PM (211.246.xxx.215)

    님도 늙어요.
    늙어 혼자 살거나 자식들 손이 못 미치면
    여름 돼도 입던 옷 입게 될테고.
    나이들면 아이들처럼 돼요.
    애들이 겨울에 슬리퍼 신고 나간다는거 처럼.
    그 분들도 젊으셨을땐 안그러셨을거예요.
    한의원 다니면 참 좋은거 깨우쳤네요.

  • 5. 한의원
    '23.3.15 6:39 PM (223.39.xxx.220)

    으ㅡㄴ. 어떻게. 그ㅡㄴ무해야하나요?
    조무사자격ㅇ증필수인가요?

  • 6. ㅡㅡ
    '23.3.15 6:4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한의원에서 근무했었고, 가끔 농담으로 허준인가보다할 정도로 사람 많이 왔는데요.
    솔직이, 한의원 오시는 어르신 놓고 그런얘기하는 거 직업의식 없어보여요. 자기 직업이고 환자로 오신 분을 더럽너 어쩌네 하는거요. 여기다 글 올릴 정도면, 간호사끼리도 뒷담화 많겠네요. 별로네요.

  • 7. 시아버지
    '23.3.15 6:53 PM (223.38.xxx.60)

    여름전까지 겨울옷 입으시니 짠했는데
    (안갈아입으려고 하셔서)
    너무 그러지 맙시다.

  • 8. 허 진짜
    '23.3.15 7:10 PM (58.148.xxx.110)

    혼자 사시는 친정 아버지 깔끔하게 하고 다니시는데 알게 모르게 허름하게 보이겠죠
    이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평가 당할거 생각하니 기분 더럽네요
    혼자된 할머니도 힘 딸리면 냄새납니다

  • 9. ker
    '23.3.15 7:11 PM (180.69.xxx.74)

    늙으면 추위 엄청 타서 한여름 빼곤 내복 입더군요

  • 10. 한의원
    '23.3.15 7:55 PM (221.144.xxx.150) - 삭제된댓글

    한의원 근무하는 친구
    허구헌날 노인들 흉 보기 바뻐요
    그렇게 흉잡히는데 가서
    또 돈쓰고 오지요.
    한의원은 노인들이 먹여살리는 곳

  • 11.
    '23.3.15 8:15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익명게시판에 글 올릴수도 있는거지
    또 원글 탓하는 댓글들
    허구헌날 세상은 아름다워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칭찬합니다류의 글들만 올려야하는지

  • 12. ^^
    '23.3.15 8:56 PM (223.39.xxx.3)

    노인들이 먹여살리는게 아니라
    건강보험이 멀여살리는 곳 아닌가요ㅜㅜ

  • 13. ㅇㅇ
    '23.3.16 5:12 A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

    70전후로 혼자사는 할아버지 집 묘한 홀애비? 냄새 느끼한 냄새같은게 나더라구요

    누가 얘기도 못해주고... 모르시는거 같아요..

    할머니들은 혼자살아서 애완동물 많이 키우면서 똥오줌 방치 하는정도 아니면 냄새 잘 안나구요

  • 14. ㅇㅇ
    '23.3.16 5:13 A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

    70전후로 혼자사는 할아버지 집 묘한 홀애비? 냄새 느끼한 냄새같은게 나더라구요

    누가 얘기도 못해주고... 모르시는거 같아요.. 가끔 왕래하는 자식은 있어도 얘길 안해주시나보더라구요

    할머니들은 혼자살아서 애완동물 많이 키우면서 똥오줌 방치 하는정도 아니면 냄새 잘 안나구요

  • 15. ㅁㅁ
    '23.3.17 2:50 AM (61.85.xxx.153)

    저는 이런 글고 뭐 괜찮은거 같은데요
    막 그렇게 비하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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