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다 나가고 혼자
이렇게 아침일찍 부터 저녁까지 혼자 있는건 몇달만에 첨이네요 더군다나 친구랑 간단히 먹는다며 아이둘 아침 안먹고
남편 다이어트 한다며 단식중 ㅋㅋㅋㅋ
오늘 하루종일 밥 안하고 영화보고 딩굴딩굴
낼부터 알바 새로운곳 교육받아 나가야 하는데 오늘 딱 횡재했어요 이런날 외향적인 사람은 밖으로 나가고 내향적인 사람은 집콕이라던데 전 집콕이요 너무 좋아요
1. 연금술사
'23.3.14 7:57 AM (211.220.xxx.254)아~~그기분 알아요. 오늘을 누리세요~~^^
2. 무슨
'23.3.14 8:03 AM (211.228.xxx.106)알바 나가세요? ㅎ
3. ㅇㅇ
'23.3.14 8:25 AM (39.125.xxx.172)저두 집콕파요ㅎㅎ 너무 좋으시겠네요 오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4. 햇살
'23.3.14 8:28 AM (175.120.xxx.151)저도 삭구들 다 나가야 좋아요,
아직한명 언나가서 나가길 기다리는즁5. ㅇㅇ
'23.3.14 8:37 AM (118.220.xxx.184)1교시 수업이면 7시에 나서나요? 저흰 8시에 나서는데 그것도 멀어서 고생하네... 싶었는데요
6. 수업
'23.3.14 8:44 AM (39.122.xxx.3)9시인데 친구랑 만나 간단히 아침 먹는대요 토스트 같은건가봐요 첫째는 붐비는 시간 피한다며 일찍나가요
알바 카페에서 2일 5시간씩 알하기로 했어요 카페처음이라 배울게 많더라구요 나이 많은데 점장님이 절 매우 좋게 보셔서 젊은 친구들과 경쟁에서 이기고 근무하게 됐어요
유튜브랑 블로그보며 메뉴 공부 중인데 어려워요;;;7. 저두요
'23.3.14 8:45 AM (182.219.xxx.35)아이들 남편 다 나가고 얼마전부터 다니는 알바는
어제오늘 쉬는 날이라 어제는 동네아짐들과 산에 다녀오고
오늘은 집콕하려고 아직 이불속에 있어요.
그대신 주말에 식구들 다 있어서 너무 밥해먹이고
학원라이딩 하느라 너무 힘들어요ㅠㅠ8. ...
'23.3.14 10:31 AM (39.7.xxx.218)오 대단하시네요 ^^
일 오랜만이시면 5시간 근무 만만치 않을거에요
체력안배 잊지마세요~9. 저도 집콕파
'23.3.14 10:49 AM (219.248.xxx.248)저도 집에 혼자 있는거 너무 좋아요.
두아이 학교가고 남편 출근하고 전 한시간정도 있다가 출근하는게 일상인데..프리로 일해서 가끔은 집에서 재택해도 되서 지금 재택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콕하고 싶어요ㅎㅎㅎ
젊을땐 제가 외향적인줄 알았는데 나이들고 알았어요...혼자 집에 있는걸 넘 좋아하는 집순이라는걸...10. 집순이
'23.3.14 3:11 PM (39.122.xxx.3)저도 명량 쾌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나이듷수록 집콕 집순이네요
알자는 사실 걱정 많이됩니다만 알주일 두번이라 나가고 싶어요 집앞 10분거리라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