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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학교로 주말부부하기로 결정했어요

시골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23-03-14 00:03:27
전에 한번
문의 했는데

어릴때 가보고 싶을때
가기로 했어요

저도 아이도 원해서요.

2시간 거리라서
일주일 한번 다니기는 부담스럽지 않고

원래집 두고 가는거라서
크게 리스크는 없는 상태에요

남편보고 나보고 싶으면
휴직하고 오라고 했어요

아직은 전학전이라
집 꾸미느라 같이 다니는데
재밌고 좋으네요.

IP : 223.39.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로?
    '23.3.14 12:07 AM (223.38.xxx.88)

    가세요?
    자연에서 아이를 키우는거 정말 소중한
    추억이고 아이의 정서에도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큰 결심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 2. 점라도
    '23.3.14 12:10 AM (223.39.xxx.8)

    전라도로 가요.


    동네 맛집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 3. 얼음
    '23.3.14 12:14 AM (211.214.xxx.221)

    저도 이번에 면단위동네로 이사갔어요
    산속에 전원주택단지인데
    애들어린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주말저녁이면 아이들 늦게까지
    뛰어노느라 시끌시끌해요~~

  • 4. 최대한
    '23.3.14 12:16 AM (223.38.xxx.88)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기시길 바래요
    얼음님 댓글 읽으니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 5. ㄱㄷㅁㅈㅇ
    '23.3.14 1:25 AM (175.211.xxx.235)

    이미 결정하셨으니 ...
    근데 시골 체험을 위해 가족이 헤어지는건 좀...
    엄마아빠가 건강한 부부생활을 하고 둘이 갈등 해결하는 것 보는 것이 더 좋은교육일것 같은데요
    제 관점에선 영어때문에 조기유학으로 떨어져 사는거나 똑같아 보이네요

  • 6. ㄱㄷㅁㅈㅇ
    '23.3.14 1:26 AM (175.211.xxx.235)

    아마 아빠의 존재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으셨나싶긴 한데요

  • 7. 응원합니다
    '23.3.14 7:25 AM (112.161.xxx.169)

    좋을 것 같아요
    무슨 외국도 아니고
    주말에 볼 수 있잖아요
    애 다 키운 엄마인데
    저렇게 못해본게 아쉬워요
    응원합니다

  • 8. 저런식으로
    '23.3.14 8:26 AM (39.7.xxx.103)

    하는데 남편이 생활비 줘요?

  • 9. 윗분
    '23.3.14 8:48 AM (223.39.xxx.52)

    할매신 듯. 결혼이 남자 밥하려고 하나...

  • 10. . . .
    '23.3.14 8:53 AM (180.70.xxx.60)

    ㅡ남편보고 나 보고 싶으면
    휴직하고 오라고 했어요

    이건 싸우자는건가요
    이혼 통보인가요

    시골체험으로 얻는것이랑
    아빠와의 관계성이랑
    무엇이 더 중요한지

    부부관계를 아이 핑계 대고 보기좋게 헤어지는건가보네요

  • 11. 남편
    '23.3.14 9:13 AM (175.223.xxx.36)

    밥하란 소리가 어딘나요? 나보고 싶음 휴직하고 오라 하면
    생활비 받고 싶음 시골 청산하라 하면 어쩔건데요?
    휴직하라는거 보니 돈은 많은듯

  • 12. ...
    '23.3.14 9:30 A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시골생활이
    아빠없는 한부모 가정보다 유익하다 판단하신거겠죠.

  • 13. 이혼
    '23.3.14 9:31 AM (175.223.xxx.94)

    전단계면 뭐 ...

  • 14.
    '23.3.14 11:01 AM (125.176.xxx.8)

    남편의 존재보다 시골생활이 더 매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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