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사고 교장, 이제 와서 학폭 맞다네요.

ㅉㅉㅉ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3-03-13 09:54:56
국회질의 과정에서, 빨갱이, 돼지새끼가 언어폭력이 아니라며, 선생들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잖아요. 그 말듣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어른들도 빨갱이, 돼지, 적폐라는 말 늘상 하는 말이라며. 그 말을 애들끼리 하는게 어떠냐며. 민사고 애들도 그런 말 한다고. 

이게 말이 안되는것이요. 빨갱이 돼지라는 말을 듣고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아이면 이게 폭력이 아니죠. 그런데, 이미 피해자는 그 말과 그의 행동에 대응하지 못하고, 학교 생활이 피폐해지고, 정신병원 자살시도 등등 고통을 받았거든요. 무슨 행동이든, 상대방이 싫다면, 고통받는다면,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싫다는 사람에게 가해하면 그게 폭력인데 말이죠. 

이미 학교에서 학폭이라 인정했고, 그래서 강전까지 간 아이에게, 교장이 면죄부를 주네요. 기가 막혀.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이런 말이 있어요. 국회 질의 과정에서 잘못된게 아니라고 큰소리 치더니, 결국엔 항복. 교장 마인드가 이러니, 무슨 교육이 되었을까. 아래는 기사에서 긁어왔어요. 

https://v.daum.net/v/20230313050223463

<한편 한만위 민사고 교장은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국회 현안 질의 과정에서 오해와 파문을 일으키는 발언을 해 송구스럽다”며 “‘적폐’나 ‘빨갱이’라는 단어가 특정 학생에게 일방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용됐다면 그것은 당연히 언어폭력”이라고 했다>

한만위 민사고 교장. 평소에 어떤 생각으로 교육에 임한건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폭력이 아니라고 외치더니. 이제 아셨나요? 폭력인것을. 어찌 폭력도 구분을 못하고. 이 상황에 폭력이 아니라고 큰 소리를. 

IP : 182.228.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질이
    '23.3.13 9:58 AM (182.216.xxx.172)

    교육자 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어 보였어요
    그냥 태극기 할배 마인드여서
    놀랐어요

  • 2. 그러니까요
    '23.3.13 10:00 AM (182.228.xxx.67)

    옷만 한복으로 입으면, 민족정신 계승인가요. 국회질의 과정에서 큰소리 치는데 정말 한심했어요. 눈을 의심했어요

  • 3. ..
    '23.3.13 10:01 AM (1.233.xxx.223)

    한만의한테 ‘적폐 빨갱이 돼지’ 라고 계속 불러주고 싶네요

  • 4. ...
    '23.3.13 10:07 A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

    찌질한 x새끼죠

  • 5. ㅇㅇ
    '23.3.13 10:09 AM (219.248.xxx.208)

    82에도 아무나 붙들고 지속적으로 알바 벌레 일베충 수구꼴통 친일파 등등 악플쓰는 학폭범들 굉장히 많죠

  • 6.
    '23.3.13 10:09 AM (223.62.xxx.227)

    저런 인간이 교장이면..더 말이 필요없겠네요

  • 7. .....
    '23.3.13 10:25 AM (223.38.xxx.66)

    학폭 처리괴정에서
    그래도 선생님들이 어떻게든 가해자 처벌받을 수 있게 얘기해주신 것 같아서 그나마 민사고에 대해 이미지가 좀 괜찮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1년동안 가해자 피해자 분리가 안 되나 이상하다 했더니
    교장 때문이었나보네요...
    민사고가 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듯요..
    당장 내년 신입생 지원도 확 줄어들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커트라인 내려갈 테고..
    그러면 3년뒤 입시 결과로 나타나겠네요.

  • 8. **
    '23.3.13 10:28 AM (211.54.xxx.241)

    교육자 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어 보였어요
    그냥 태극기 할배 마인드여서
    놀랐어요 2222222222222

    민사고 교장 수준 보고 너무 놀랬어요.
    대다수의 학생들도 이상하게 보일 판.......

  • 9. ㅇㅇ
    '23.3.13 10:41 AM (113.10.xxx.90)

    교육자로서 다른곳도 안되지만 민족사관고 라는곳에서 저런 발언을하는 선생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피해학생 다독여 전학으로 도망가지않고 학폭으로 끌어낸게 민족사관고 일반교사들의 일이었나요?

  • 10.
    '23.3.13 11:13 AM (220.94.xxx.134)

    저여자가 빨갱이네 저런말 들음 기쁘려나

  • 11. ....
    '23.3.13 11:29 AM (211.206.xxx.191)

    국회 질의 보고 어이 없더라고요.
    반포고 교장이랑 환상의 콜라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 지.

    이제라도 사과는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620 34살 남자인데 모솔이 연애의.기본도 모르는 스타일... 6 davi 2023/03/13 2,563
1437619 등교시키기도 고역이네요. 7 2023/03/13 2,349
1437618 정윤성 출국했다는데 사실입니까? 17 ,,,, 2023/03/13 4,855
1437617 고등학부모회는가입하는게 좋은가요? 2 ㅇㅇ 2023/03/13 848
1437616 5만원 이하 주부들에게 행사 끝나고 주면 좋을 선물 추천 부탁드.. 29 제발 2023/03/13 3,373
1437615 딸이 기숙사에 갔어요. 10 수고 2023/03/13 2,785
1437614 성당신자분들질문요 3 u.. 2023/03/13 1,018
1437613 미국은행 파산은 흑자파산이랍니다 5 미국 2023/03/13 4,387
1437612 미혼인 여동생의 육아(?) 참견거슬려요 14 .. 2023/03/13 4,530
1437611 수삼사서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곰팡이가피었어요 3 2023/03/13 1,315
1437610 강남역에서 일원삼성병원이요 4 ㆍㆍㆍ 2023/03/13 995
1437609 요즘도 감기 또는 코로나는 학교 안가나요? 2023/03/13 599
1437608 오늘 날씨 춥나요? 7 2023/03/13 2,003
1437607 더글로리 (스포) 재준이 그렇게 되고 걱정이 21 beec 2023/03/13 15,105
1437606 전입신고 관련 질문드려요 2 .... 2023/03/13 952
1437605 민사고 학폭 교육청 심의서 아빠 ‘검사·고위층’ 알았다 3 ㅇㅇ 2023/03/13 2,844
1437604 내가 화장실 갈 때마다 울 냥이는 10 냥냥이 2023/03/13 3,095
1437603 후쿠시마 '방류'도 침묵 9 ㅇㅇㅇ 2023/03/13 1,215
1437602 아카데미시상식 1 오늘 2023/03/13 1,370
1437601 역사는 달라진다,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3 ㅇㅇ 2023/03/13 910
1437600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9 .. 2023/03/13 6,682
1437599 용인쪽에 수목장 조언부탁드려요 13 assaa 2023/03/13 2,405
1437598 김건희.. 아름다운 여자.. 29 2023/03/13 13,821
1437597 한국타이어 화재로 경부고속도로/열차 운행에 여파 5 화재피해 2023/03/13 3,667
1437596 유럽여행 다녀오고 시차 적응 괴롭습니다 8 미쳐 미쳐 .. 2023/03/13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