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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기숙사 가니까 눈물 나네요ㅠ

ㅇㅇㅇ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23-03-12 22:31:02

큰애가 대학 신입생인데
지지난주 기숙사에 짐 갖다주고 올때는 별로 섭섭한 느낌 없이 오히려 좀 기대가 되고 홀가분하고 그랬는데...
열흘이나 지나 집에 와서 이틀도 안돼 짐싸들고 가는데
보내고 나니 눈물나네요ㅠ
아이도 긱사생활 잼있고 별 불편함 없다더니
막상 집에 오니까 너무 편하다고 긱사 가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의대라 앞으로 쭉 이렇게 떨어져서 생활해야 하는데 이제야 실감이 나나봐요ㅠ 벌써 보구싶어요ㅠ



IP : 211.186.xxx.2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2 10:33 PM (175.223.xxx.98)

    그리운게 곧 물가에 내 놓은 아이같아 걱정이 크셔서겠죠
    무탈하게 잘 지낼꺼에요 집에 오면 잘해주심 돼죠

  • 2. 저희아이는
    '23.3.12 10:37 PM (182.219.xxx.35)

    지난주에 다녀 가면서 가기 싫다고 하루 더 있다 가더니
    이번주에 친한 친구들이 생겼는지 약속 있다고
    하루 자고 가네요.
    그렇게 아이도 부모도 적응하고 독립하나봐요.

  • 3. 아줌마
    '23.3.12 10:37 PM (203.170.xxx.129)

    3월 1일 막내 기숙사 데려다 주고 오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반면 이젠 해방이다 싶어 바로 비행기 티켓 사서 해외 왔어요.
    지금 호텔방에 누워 쓰고 있어요.
    여행도 젊어 다녀야지 7시 넘으면 무조건 호텔 들어와야지 힘들어 죽겠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세요.^^

  • 4. 아이가
    '23.3.12 10:42 PM (112.171.xxx.169) - 삭제된댓글

    남친 생겼다고 안오네요
    보고싶다고 기숙사 첫날 울던 애는 어디가고..
    올라오래도 안와요
    담주엔 또 홍보 대사 면접있다고 못온대고
    내가 내려가게 생겼어요
    이제 나보다 남친이 맞긴한데 ..몬가 섭섭

  • 5. ..
    '23.3.12 10:49 PM (106.101.xxx.80)

    기숙사 보내고
    탕빈 아이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우니 눈물이

  • 6. 그럼요
    '23.3.12 10:53 PM (211.228.xxx.106)

    한동안 장기 하나 꺼내놓고 다니는 느낌. ㅠㅠㅠ

  • 7. 저는
    '23.3.12 10:53 PM (125.178.xxx.170)

    애 유학 보내고 한편으로 홀가분하다 생각했는데
    6개월 지나니 눈물 나게 보고싶더군요.
    떨어져 있으니 소중함을 더 알게 되네요.
    이제 몇 개월 있음 귀국해요.
    옆에 있을 때 잘 해주자고요. ㅎ

  • 8.
    '23.3.12 10:5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나중에 방 좀 큰거 얻어주고 어쩌다 한 번씩 가서 자고 오세요.
    그럼 좀 나아질까요? ㅠㅠㅠ 저도 그래요.

  • 9.
    '23.3.12 11:36 PM (218.55.xxx.31)

    초치는 말이긴한데
    기숙사는 암것도 아녀요.
    군대 보내놓으면 더해유.

    그냥 이 시간을 즐기세유.

  • 10. 귀욤
    '23.3.13 12:52 A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외동이 해병대가고나서 팔뚝하나떨어져나간느낌이었어요
    한달되가니 좀나아지네요

  • 11. 군대요?
    '23.3.13 12:52 AM (125.187.xxx.113)

    날짜 받아놓고 기다려요 이제 곧 가요..우리애ㅠㅠ

    기숙사 선배맘이라 위로해드리러 왔다가 예상은 했지만
    많이 틀리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뭐였더라
    '23.3.13 2:36 AM (211.178.xxx.241)

    지인이 아이가 외동인데 엄마가 학교 앞에 집 얻어 따라갔대요.
    의대라 뒷바라지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아빠가 좀 안쓰럽더라구요

  • 13. 두달정도
    '23.3.13 4:49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지나면 세상편해요 ㅎ

  • 14. 기숙사면
    '23.3.13 7:19 AM (118.235.xxx.147)

    그래도 조금 안심이죠..자취하는데 늘 걱정 ..몸이 편한것과 별개로 마음이 항상 두군데 있으니 에너지소모 엄청난듯요ㅠ 내 일 없었으면 견디기 힘들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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