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부과 시술을 받는데
어시하는 간호사가 뭘 잘못했는
의사가 제 얼굴에 시술하면서 간호사한테 계속 짜증을 내는거예요.
저 기분이 나빴어요.
저렇게 화를 내면서 내 얼굴에 시술은 과연 잘 하고 있을까?
어떻게 손님을 앞에두고 자기 직원한테 저렇게 짜증을내지?
어떻게 저렇게 예의가 없을 수 있을까 하고 저도 속이 상했어요.
두번째 시술 받으러 갈 때
의사를 바꿔달라 해서 바꿨는데 손이 아주 거치신 분이었고
갑자기 제 시술 용액의 양을 물으시더라구요.
간호사 옆에있었는데 입꾹.
제가 시술 받으면서 3ml 라고 말씀 드렸더니
저한테 아니 0.3ml 이겠지 그러시더라구요.
미치겠다 이병원 뭐지
주사기에 있는 양을봐도 1ml는 넘겠고만
정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른날 가서 그 병원 원장님한테 다 불었어요.
아.. 병원 좋은데 찾는것도 쉽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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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원장님한테 불만 얘기했어요.
피부과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23-03-11 12:31:28
IP : 118.235.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11 12:42 PM (124.5.xxx.99)글을 다 읽어보니
여기에 하소연 하시는 님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2. 불만
'23.3.11 12:45 PM (218.145.xxx.210)말했더니 어떻게 해결되었나요?
3. 원장 앞에서
'23.3.11 12:48 PM (118.235.xxx.231)그 의사 불러내서
그 의사 면전에서 얘기했으면
더 좋았을것을요.
저렇게 원장한테만 얘기하는 경우,
원장이 문제 의사한테 얘기 안할 가능성이
더 높아요.4. 원글
'23.3.11 12:54 PM (118.235.xxx.192)우선 저한테는 사과는 했는데 그 의사가 원래 신경질적이라
회의시간에 다사 한번 얘기한대요.
이래저래 더이상 신뢰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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