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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라서 어떤 품목을 줄이셨나요?

하하 조회수 : 6,089
작성일 : 2023-03-08 20:10:25
저는 오늘 홈쇼핑 상품 2개나 반품신청했어요.
오래전부터 갖고싶었던 거예요.

첫번째는 5분만에 밥이 된다는 압력가마솥.
추어탕집 갈때마다 남편이랑 둘이서 매번 탐을 내다가
지난주에 홈쇼핑에 나왔길래 남편과 상의끝에 주문했거든요.
그런데 불경기라는데 조금 천천히 맛없게 먹지 싶어서
풀어보지도 않고 반품했어요.

또하나는 인스턴트 더치오븐.
예전부터 스마트쿠커를 사려다 너무 허접해보여
좀더 기술이 발달되면 사야지 했어요.
얼마전에 더치오븐 보고선 또 혹해가지고 냄비 몇개 처분하고사용할 자리까지 다 마련했는데
막상 오늘 배송받고보니 덩치가 덩치가 집채만하네요.
오븐만큼이나 큰게 조리대 위에 있다 생각하니 숨이 턱하니 막혔어요.

더군다다 어제 오늘 불경기 글들 보니 그렇게 갖고 싶었던
물건들이 신기루처럼 느껴졌어요.

홈쇼핑회사에도 미안하고 그 상품 제작한 회사들에는
더더 미안한데 이제 마음이 확 식었어요.
IP : 222.109.xxx.11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3.8 8:12 PM (180.69.xxx.74)

    잘 하셨어요

  • 2. ㅇㅇㅇ
    '23.3.8 8:17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아예 주문 안 하셨으면 홈쇼핑업체 숨통이 좀 트였을텐데요

    심시숙고 후 소비하는 걸로 바꾸었어요
    단 다이소에서 스트레스 풀다보니 가랑비에 옷젖네요

  • 3. 00
    '23.3.8 8:18 PM (121.190.xxx.178)

    일단 빵종류 안사먹어요
    그깟 빵 살만 찌고 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니 안사도 아쉬울거 없네요

  • 4. 36589
    '23.3.8 8:20 PM (121.138.xxx.95)

    외식배달 끊었어요

  • 5. 반죽기
    '23.3.8 8:20 PM (211.250.xxx.112)

    제빵용 반죽기 당근하려다가 그냥 끌어안고 쓰기로 했어요. 요거트는 사먹다가 만들거요. 플라스틱 설거지해서 분리수거하는거 지겨워서요

  • 6.
    '23.3.8 8:21 PM (14.42.xxx.44)

    외식도 끊었지만 온라인 쇼핑도 줄였어요

  • 7. 원래도
    '23.3.8 8:21 PM (125.177.xxx.142)

    안썼지만 배달 외식 거의 안하고
    있어요. 옷도 잘 안샀지만 그마저도
    당근에서 사입어요.
    자괴감 느낄 마음의 여유도
    없어요. 지구를 위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8. ㅁㅇㅁㅁ
    '23.3.8 8:33 PM (125.178.xxx.53)

    저희는 쓰던대로 써요
    원래 별로 안써요
    외식에나 좀쓰고
    근데 목적이있는 외식이라

  • 9. ...
    '23.3.8 8:33 PM (116.125.xxx.12)

    외식을 줄였어요
    냉동실이 고추가루하고
    멸치 새우젓만 있네요

  • 10. ..
    '23.3.8 8:38 PM (114.207.xxx.109)

    외식 카페 의류구입 최대한 미루거나 버티기.

  • 11. ...
    '23.3.8 8:40 PM (118.235.xxx.139)

    저희도 외식 배달 줄였어요.
    옷이나 가방도 향후 몇 년간 안사려구요.
    여행도 1년에 두번만 하기로...

  • 12. .....
    '23.3.8 8:41 PM (118.235.xxx.172)

    봄 옷 사려던거 패스

  • 13. 외식
    '23.3.8 8:43 PM (182.227.xxx.251)

    원래도 외식 배달식 잘 안먹긴 하지만
    생활비 줄이는데 이만큼 효과 좋은게 없어요.
    외식 배달식 줄이거나 없애면 가계부가 흐믓해 집니다.
    물론 내가 힘들어서 그렇지만요
    근데 요리 하는거 좋아 하고 제가 한게 젤 맛있어서 괜찮아요.

    그리고 사시려던 두가지는 없어도 크게 살림에 지장 없는 품목이니 안사시길 잘 했습니다.

  • 14. 국내 소비
    '23.3.8 8:45 PM (211.234.xxx.81)

    줄이고 직구해요.
    우리나라 공산품 하도 올라 환율 높아졌어도 직구 할인 때 사면 국내 보다 더 저렴하더라구요.
    옷, 신발, 영양제등 꼭 필요한것만 싸게 직구 했어요.

    우리나라 물건 사고 싶지만 너무 올랐어요 ㅜㅜ

  • 15. oo
    '23.3.8 8:4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요.

  • 16.
    '23.3.8 9:03 PM (61.82.xxx.228)

    봄이 됐는데 안사고 버티고 있어요ㅠ

  • 17. ...
    '23.3.8 9:06 PM (220.75.xxx.108)

    그냥 장을 좀 덜 보고 있는 재료를 알뜰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래 다른 것들은 꼭 필요한 물건만 사던 편이라 더 줄일 건 없고요.
    배달 외식도 하던 만큼은 그냥 해요. 어차피 한달 서너번이고...

  • 18. 저도
    '23.3.8 9:20 PM (14.5.xxx.38)

    홈쇼핑, 배달음식 끊었어요.
    좀 소소하게 바꿀까 했던 가전도 그냥 쓰기로 하고.
    아직까진 크게 줄이지 않았지만, 더 심해지면
    긴축모드로 돌입할것 같아요.

  • 19.
    '23.3.8 9:28 PM (14.44.xxx.16) - 삭제된댓글

    외식
    세탁소 비용
    간식

  • 20. 너무 신기
    '23.3.8 9:32 PM (61.105.xxx.165)

    줄인 거 없다 생각했는데
    카드금액이 줄었어요.
    알게 모르게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듯.
    외식배달이 줄었고
    특히 빵.커피 같은 게 줄었어요.
    미미하지만 미용실 횟수도 ...

  • 21. ..
    '23.3.8 9:50 PM (39.115.xxx.64)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안 가고 인터넷 주문해요
    장보기 비용 엄청 줄었어요 11번가에서 주섬주섬
    행사상품 많이 샀는데 앱을 뒤로 뺐더니
    예전처럼 안 들여다봐서 잘 안 사게되었어요
    고등이 둘이니 뭐라도. 줄여야해서요

  • 22. 안수연
    '23.3.8 9:52 PM (223.62.xxx.196)

    외식.배달음식.옷쇼핑 안하고 있어요

  • 23. 그냥이
    '23.3.8 10:01 PM (124.51.xxx.115)

    배달음식과 옷이요

  • 24. 저는
    '23.3.8 11:13 PM (61.254.xxx.226)

    맥주를 끊었어요.

  • 25. ..
    '23.3.8 11:20 PM (223.62.xxx.49)

    미용실도 안가고 옷도 안사고 식비도 줄였어요

  • 26. ㅡㅡ
    '23.3.9 6:49 AM (211.202.xxx.36)

    나도 줄여야 하는데
    이제겨우 쓰기시작했는데
    돈은 쓰는사람따로 버는사람
    따로라는데 그말이 딱 맞는듯

  • 27. ...
    '23.3.9 9:02 A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어제 우리동네 하나로마트 뉴질랜드산 단호박 9200원 하길래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왔어요 당분간 냉파를 하자로
    빵은 에어에 해도 먹을만해서 간식해결이고 비쌀땐 모든 걸 줄여야죠

  • 28. ㅇㅇ
    '23.3.9 1:48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배달앱 다지움
    식품도 되도록 비싸도 개당으로구매해요

  • 29.
    '23.3.9 2:31 PM (49.172.xxx.35)

    옷 일년동안 안살생각
    인터네쇼핑도 일주일동안 생각해보고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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