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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신 분들 질문이요~~

ㅇㅇ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23-03-08 17:08:06
결혼 잘 하셨나요????
IP : 106.102.xxx.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8 5:11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네 ????

  • 2. ,,,
    '23.3.8 5:13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네 제 조건보다 더 잘했어요
    남편이 저 아니면 죽는다고 날뛰어서
    저를 모셔갔어요

  • 3. ...
    '23.3.8 5:16 PM (106.247.xxx.105)

    예쁜데 결혼 못했어요

  • 4. ㄱㄱㄱ
    '23.3.8 5:20 PM (125.177.xxx.151)

    좋다는 남자중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랑
    했으니 잘한거겠죠.

    인제 늙어 예쁠 나이 지났으나

    제눈에 안경이고
    립서비스로 하루에 한번 정도

    이쁘다소리 듣고 삽니다^^
    생활의 윤활유죠 뭐

  • 5. ㅇㅇㅇ
    '23.3.8 5:25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부럽소이다

  • 6. ,,,
    '23.3.8 5:31 PM (123.142.xxx.248)

    대학교 1학년때 만나서...연애는 3학년때부터..그리고 3년후 결혼.(납치같네요)
    그냥 순진해서 일찍 결혼했는데 남편네 집도 그렇고 남편도 생각보다 잘벌어와요.

  • 7. 자신있게
    '23.3.8 5:32 PM (122.254.xxx.46)

    네 라고 대답할수있어요ㆍ
    너무 좋은 남편 만났고 변함없이 사랑받고 살아요
    많이 구애했거든요ㆍ
    저희엄마가 저런 인성의 남편만나기 쉽지않다고
    우연히 만난 남자가 저렇게 좋은사람이라고
    항상 잘하라고그래요
    그러면서 흐믓해하시죠ㆍ
    딸이 행복하게 사랑받고 사니까요

  • 8. ...
    '23.3.8 5:40 PM (218.48.xxx.188)

    골라가긴 했어요ㅎㅎ
    근데 좀 더 골라도 될뻔했어요... 그땐 어려서 잘 몰랐죠.
    그래도 편하게 잘 살고있으니 잘하긴 잘한거죠.

  • 9. ㅋㅋㅋ
    '23.3.8 5:49 PM (39.118.xxx.5)

    저는 제가 남편에 비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친척들은 식장에서 층이 지는 차이믾이나는 결혼이라고 시집참 잘간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네요..

  • 10. ㅡㅡ
    '23.3.8 6:06 PM (223.38.xxx.142)

    예쁘단 말 늘 듣고 살았는데
    결혼 거의 사기결혼 당했네요
    제가 넘 욕심 부렸나봐요ㅠ
    예쁘고 순진한 여자 꼬시려 남편이랑 시댁서
    작정하고 속였어요

  • 11.
    '23.3.8 6:14 PM (211.204.xxx.63) - 삭제된댓글

    평생 세상없는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그런데 남편은 더 잘생기고 모든 조건도
    다 좋아요.
    나이 들어도 최고로 멋진 남편이
    나이 들어 그냥 예쁘장해지기만 한 저를
    평생 돌쇠 마냥 사랑하고 여전히 별도 달도
    다 따줘요.
    물으니 댓글 다는데
    제 남편보다 멋지고 더 잘하는 남편은
    세상 어디서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동화속 왕자와 공주가 만나서 결혼하고도 잘 살았을까?
    회의적으로 말하던데
    우리는 더더 사랑하고 일평생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이쁘고 잘 생기고 잘 자란 아들딸도 있구요.

  • 12. 글쎄요
    '23.3.8 6:3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친구보다 내가 훨씬 예쁘고 날씬한데
    여우같은 친구가 결혼 더 잘했어요
    결혼은 팔자예요
    물론 지팔자 지가꼰다는 옛말이 있긴있죠.

  • 13. ㅇㅇㅇ
    '23.3.8 6:42 PM (125.129.xxx.196)

    결혼 못했어요!!!
    인기많았고 이쁜데

    근데 그런 자존감으로 그냥 신나게 삽니다~

  • 14. ㅇㅇ
    '23.3.8 6:47 PM (122.153.xxx.245) - 삭제된댓글

    서울대,전문직에 강남 아파트 해오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아 저도 스카이에 친정이 시댁보다 더 잘삽니다

  • 15. ㅠㅠ
    '23.3.8 7:03 PM (1.230.xxx.4)

    미인박명... 맞더라구요

  • 16. ...
    '23.3.8 7:09 PM (221.151.xxx.240)

    좋겠네요~
    이번생은 글렀고,,담생이가 있다면 부잣집 이쁜 공주로 태어나 능력남 만나 편하고 살고싶네요.

  • 17. 지눈에안경이니
    '23.3.8 7:11 PM (121.133.xxx.137)

    나 예쁘다하는 넘과 결혼하는게 좋죠
    제 엄마가 누가봐도 미인인데
    아빠가 한번도 예쁘다 안했대요
    엄만 그저 속으로만
    예쁘다하면 자만하고 콧대 세울까봐
    그러나부다...했다네요
    근데 나중에 제가 물어봤거든요?
    아빤 엄마가 미인이라고 생각 안해?
    했더니
    난 엄마처럼 눈코입 큼직한얼굴
    별로 예쁜줄 모르겠더라ㅋ
    어쩐지 오종종하고 고전적으로 생긴
    연예인들만 예쁘다하더니만 ㅎㅎㅎ
    근데 왜 엄마랑 결혼했냐하니
    착해서 했대요 ㅋ
    결국 제 눈에 안경인거죠 뭐

  • 18. 당시
    '23.3.8 7:26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결혼할 당시에는 남편 학벌도 서울대도 아니고 시댁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한 푼도 지원 못 받았는데요 지금은 남편 전문직이고 잘 살아요
    사람 야무진 거 하나만 보고 결혼했고요 남편은 물론 제가 예뻐서 사랑한대요

  • 19. 9949
    '23.3.8 9:19 PM (211.214.xxx.58)

    저희엄마 부잣집막내딸에 정말 이쁘셨어요
    저희 신랑이 인사 드리러왔을때 너무 놀랐을정도...어렸을때부터 너 아빠닮았구나안됐다가... 귀에 닳도록 ㅎㅎ
    엄마아빠 사이 너무 좋으시지만 경제적으로는 고생을 말도 못하게 하셨어요 사고치는 홀시아버지에 시동생들 줄줄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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