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익요원 훈련소 퇴소식 질문드려요
남편이랑 같이 잘 보내줬는데 퇴소식에 초대장이 왔네요
남편이랑 같이 가고 싶은데 지난번에 휴가 내서 갔다왔는데 또 휴가 내기가 그래서 저 혼자 가려고 하는데 혹시 다들 가는 분위기인지 아니면 다들 안가는 분위기인지 궁금해서요^^;;
혼자서 퇴소하고 올라 오기도 하나요?^^
그럼 즐거운 저녁되시고 시간되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꾸벅
1. ....
'23.3.8 4:09 PM (221.157.xxx.127)가는분위기죠
2. ...
'23.3.8 4:16 PM (221.150.xxx.39)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도 공익..지난주에 논산 훈련소 갔어요..
독립해서 자취중이고..같이 갈까? 했더니 안그래도 됀다고..
여자친구 있어서..함께 같이 가는것 같더라구요..
퇴소식 초정장은 안 왔는데..엄마보단..여자친구랑 같이 하는게 좋겠죠?
용돈 듬뿍주고..잘 다녀오고..몸조심 하라고만 했어요
워낙 혼자 알아서 하는 아이라..3. ..
'23.3.8 4:18 PM (118.235.xxx.27)퇴소할때 짐이 많아요. 군복 군화 운동화 등등
4. ..
'23.3.8 4:28 PM (58.238.xxx.23)남편 퇴소식에생전처음 연차 썼습니다.
5. ..
'23.3.8 4:41 PM (119.197.xxx.212)퇴소식 꼭 가세요.
나올때 짐도 엄청 많은데
가족안온 아이들 큰캐리어끌고 훈련소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짠했어요
차타고도 한참가는거리거든요6. ..
'23.3.8 4:49 PM (223.39.xxx.221) - 삭제된댓글퇴소할때 당연히 가야죠
할머니할아버지 전부들 오는 분위기예요
휴가낸다고해도 이해할거예요
아이들 제식ㅡ재식? 하는것도 보셔야죠 재밌어요
뭉클하기도하고..7. ..
'23.3.8 5:15 PM (112.212.xxx.198)저희 아들도 사회복무요원으로
작년 10월에 남편이랑 퇴소식 갔다 왔어요
거의 다 참석 하던데요
집이 서울이라 그 전날 논산역 주변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느긋하게 훈련소 강당으로 들어갔어요
퇴소식 행사 볼만 합니다
한 30분정도 해요
군복입고 1000명 정도 쫙~~서 있는데
청년들이 너무 멋있고
겨우 3주인데도 군기가 바짝(?) 들어 있더라구요
행사 끝나고 가족들이랑 사진도 찍고
동료들 이랑 사진찍고 PX에서 물건좀 사고 왔어요
바쁘시더라도 퇴소식 꼭 가셔서 축하해 주세요
아드님 가방 짐이 엄청 무거울 거예요
뭐가 잔뜩 들어있더라구요8. …
'23.3.8 5:18 PM (114.205.xxx.121)아 답글 정말 감사드려요^^ 남편한테 얘기해서 얼마 안남은 연차 하루 더 땡겨 쓰고 가기로 했습니다^^
속이 조금 깊어 안와도 된다고 웃으며 말한 아들때문에 저라도 꼭 가려고 했어요 아무때나 볼 수 있는 퇴소식도 아니니까 같이 가려구요^^9. ㅡㅡㅡㅡ
'23.3.8 7: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아드님 퇴소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