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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일까요

조회수 : 7,207
작성일 : 2023-03-08 15:23:29
익명이니 솔직히 써볼게요
저는 50대 초반이고 지방에서 거주중인데, 아파트는 5억정도 될거예요(대출없음)
외동아들 군대에서 몇달있으면 전역하고,
남편은 동갑인데 연봉은 8천이고 정년보장이 되고 연금은 3백정도 된다고 해요
연금은 65세에 나온다네요
남편은 좀 가볍지않은 지병이 있구요
그외에 저축액은 없고요

나중에 아들이 만약 결혼한다면 집을 사주지는 못해도 전세라도 얻으려면 제가 지금 일을 해야할지.
남편은 아들 전세얻어주는건 생각도 안한다네요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라고.
제가 능력이 있어 괜찮은 직장에 들어갈수있다면 좋겠지만, 
현재 그렇지 못하니 몸쓰는일이나 간호조무사 정도 할것같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시겠어요?
너무 뭐라하지마시고 의견이 주실수있을까요

IP : 59.27.xxx.9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낭
    '23.3.8 3:24 PM (211.197.xxx.68)

    벌수 있음 버시는게 좋쵸

  • 2. ㅇㅇ
    '23.3.8 3:25 PM (116.121.xxx.129)

    1억이라도 도와줄 수 있으면 좋죠

  • 3. ..
    '23.3.8 3:26 PM (124.54.xxx.144)

    남편분이 지병이 있고 집밖에 없으면 뭐라도 하셔야할 거 같아요
    연봉 8천이면 월 수입이 540인데
    저축을 열심히 하시든지 일하셔야 할 거 같아요

  • 4. ...
    '23.3.8 3:27 PM (222.107.xxx.121)

    저축액이 없으시면 버시면 좋죠.
    단 얼마라도 집에서 도움받고 결혼하는거랑 시작점이 다르니까요.
    시아버지가 저런식인데...연금 받는다고 자식 도움 하나도 안 받는 것도 아니거든요.

  • 5. ..
    '23.3.8 3:28 PM (27.172.xxx.135) - 삭제된댓글

    하루라도 빨리 나가세요
    조금이라도 도와줘야죠

  • 6. . .
    '23.3.8 3:29 PM (49.142.xxx.184)

    본인이 원하는 삶의 방향에 따라 다를거같은데요?

  • 7. 연금?
    '23.3.8 3:29 PM (175.223.xxx.53)

    개인 연금인가요?

    국민연금은 그정도 안나와요

  • 8. 원글이
    '23.3.8 3:30 PM (59.27.xxx.94)

    저는 82쿡보면 일해야하는 상황인것 같은데
    남편은 큰소리를 텅텅치네요.
    아들이 초등고학년일때부터 최근까지 알바라도 제 수입이 있었구요

    지금 집에서 쉰지 2,3주 되는데 뭔가 불안해서요
    저축은 한달에 200정도 하고 있어요

  • 9. 계산..
    '23.3.8 3:31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남편이 50초반이면 53이라치고
    정년은 몇살?? 60이라고 치고
    연봉 8천 세전이라치면 월 500정도 수입


    65세부터 연금으로둘이산다 가정하면 노후 안정권
    집은 5억이면 실거주...

    아들은 군대제대후 복학??이라면 앞으로
    월 500으로 저축어려움


    위의.가정대로
    55세ㅡ60세 정년까지 월 500중 저축가능금액으로

    60ㅡ65세 연금 나오기 전까지 사는걸로 가정


    아들 결혼자금은 아들이.벌어간다 라는 생각이면
    뭐....지금 처럼 빠둣허게 사는거고

    아님 엄마가 일나가 100먼원이라도 버는거고

    근데 일나가기 싫은 마음이 글속에 보이는데


    우짤...

  • 10.
    '23.3.8 3:31 PM (219.249.xxx.53)

    돈 을 떠나서
    단 백만원 이라도 벌어 보는 건 어떠세요
    무료 하지 않으세요
    벌다가 안 벌면 힘들고
    안 벌다 벌면 얼마나 재밌는 데요
    지금 남편 돈 으로 충분히 저축하고 살수야 있죠
    그래도 일 할 수 있으면 시도 해 보세요

  • 11. ㅋㅋㅋ
    '23.3.8 3:31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간호조무사 50초반에 할수 있다고요? 경력있으세요?
    현실감각 없는분 82쿡에 너무 많아요
    남편 그늘에서 포근하셨나봄

  • 12. 원글이
    '23.3.8 3:32 PM (59.27.xxx.94)

    공무원연금이고 60에 퇴직하면 65세까지 수입이 없어서 개인연금을 넣고 있긴해요

  • 13. . .
    '23.3.8 3:32 PM (49.142.xxx.184)

    벌수있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버는게 좋지않을지
    물가상승율도 있고 저축액이 없으니

  • 14.
    '23.3.8 3:3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익명이니 진짜 솔직히 여쭐께요?
    좀 아픈 남편은 회사! 외아들 군대가있는데 집에서 뭐하고 시간보내시나요? 원글님은 환자는 아니지요!
    진짜 궁금해요 두식구살면 집안일 한나절이면 다 하지요?남편 자식 챙기고 파트타임 한나절하고 한나절은 내시간 ! 자식주려고 집하나 해놨고 현금도 좀 있어요 평생 쉬어본적이 없어서 진짜 이런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자식결혼 본인이 다 알아서 할수가 있는지?
    사돈 맺을일 없지만 원글님 같은 분이 사돈될까봐?걱정도 되긴합니다

  • 15. ...
    '23.3.8 3:33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간호조무사보다는 하원도우미 같은 걸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월 50 60 수준이라도 지금 일상이 많이 깨지지 않는 선에서 버시고 남편 월급 아껴서 저축하시는 갓도 방법이죠.

    육아도우미로서는 50대 초반이 가장 선호되는 나이에요. 간호조무사 보다는 아무해도 아이를 돌보는 거니 대우도 낫구요.

  • 16. 글만
    '23.3.8 3:33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보고 계속 전업 하신 줄 알았네요.
    아들과 상관없이 노후를 위해서라도 알바를 계속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일하다 쉬시면 답답하기도 하실 것 같은데요.

  • 17. ...
    '23.3.8 3:34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시급한 건 저축액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인데. 월 백만원이라도 저축을 하셔야 할 갓 같아요.

  • 18. 우주
    '23.3.8 3:35 PM (61.79.xxx.65)

    요즘 청년들이 맨땅에서 결혼을 결심할 수 있을까요?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제가 먼저 너 결혼 할 때 얼마를 지원해줄수 있다. 그러니 결혼을 하고 싶다면 너가 모은 거와 지원금 고려해서 결정해라 라고 미리 이야기 할 생각이예요.

  • 19. 원글이
    '23.3.8 3:35 PM (59.27.xxx.94)

    저는 결혼전까지는 중견기업 본사에서 근무했었고(금융권이라 연봉이 좋았어요)
    아들 고학년때부터 얼마전까지 간호조무사로 근무했어요

  • 20.
    '23.3.8 3:36 PM (221.147.xxx.153)

    자산은 얼마 있으신가요?

  • 21.
    '23.3.8 3:36 PM (221.147.xxx.153)

    당연히 버셔서 아들 전세집이라도 얻어주셔야하지 않을까요.

  • 22. ..
    '23.3.8 3:39 PM (1.225.xxx.203)

    아이랑 상관없이
    본인이 버시다 집에 계시면 답답하지않은세요?
    남들이 뭐라건 본인 편한대로 하시면되는거죠.

  • 23. 그럼
    '23.3.8 3:39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간호조무사로 꽤 오래 일하신 거 아니에요?(글을 참 애매하게 쓰시네요) 그럼 그 경력 살려서 계속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4. 저축
    '23.3.8 3:39 PM (211.200.xxx.192)

    없다고 하셨는데
    댓글에는
    월 200씩 저축 하신다고 되어있네요.
    언제부터 200씩 저축하신걸까요
    꾸준히 모아두시면
    아들 전세에 보탬도 되고
    꼭 전세 보탬 아니더라도
    건강 나쁘지 않으시면
    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 25. ..
    '23.3.8 3:40 PM (223.62.xxx.161)

    버세요. 나가서..

  • 26. 이건
    '23.3.8 3:41 PM (163.116.xxx.115)

    너무 아롱이 다롱이로 집집마다 다른거라 보편적인 의견이 있을것 같지 않아요.
    남편 말대로 아들이 알아서 하게 할 생각이라면 돈 벌 필요 없고 다만 얼마라도 쥐어주고 싶으면 일을 하시는건데, 아들 결혼때 하나도 안 도와줄거라면 나중에 남편 경제력이 없어졌을때 아들이 어찌 나올지 모르겠네요. 물론 도움 받았다고 해서 부모 봉양하고 그 반대라고 안한다는건 아니지만요.

    남편이 찬성하지 않는데 나가서 일할경우 남편이 집안일 등을 전혀 안 도와주거나 그렇긴 하겠어요. 그런데 저라면 나가서 얼마라도 벌어서 아들 결혼할때 몇천이라도 해줄거에요 남편한테 손 안벌리구요.

  • 27. ..
    '23.3.8 3:41 PM (118.235.xxx.5)

    원글님 일하기 싫으면 안 하는거지
    놀면 큰일 나요?
    조무사 하다가 그만 두신 이유가 중요할것 같아요

  • 28. ....
    '23.3.8 3:42 PM (180.69.xxx.152)

    자식 결혼비용은 둘째치고, 80 넘으면 병원비가 진짜진짜 많이 들어요.

    연금 3백 나오는건 생활비 쓰면 없을거고,(차량 유지비, 집 수리비 등등)

    지금부터 약 10년 바짝 저축해야 늙어서 자식한테 손 안 벌립니다.

    집 팔아서 병원비 쓰면 되지 않냐구요?? 그게 과연 쉬울까요?? ㅜㅜ

  • 29. 다시 계산
    '23.3.8 3:44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65세 이후 실거주 5억 자가 연금 300으로 노후준비 완료

    현재 52.3세로 가정
    아들 제대후 대3복학가정

    55.6세까지는 현 수입 약 500으로 아슬아슬 살듯...

    정년까지 약 4ㅡ5년간 모은돈+개인연금으로
    60ㅡ65세.버텨야함
    남편이 가볍지 않은 지병도 고려대상

    아들이 35세 결혼가정
    28세 취직후 7년간 본인이 모은돈으로 결혼한다면

    엄마는 안벌어도 됨..


    근데 매달 500중 200저금한다니 놀라울 따름.....

  • 30. 이런건
    '23.3.8 3:46 PM (203.142.xxx.241)

    본인이 결정해야지 남들이 결정해주나요? 본인이 65세이후 30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자식 결혼할때 안해줄거면 그냥 살면 되는거고, 아들결혼할때 목돈 주고 싶으면 벌어야 하는거고, 그걸 남이 결정해주ㅏㄴ요?

  • 31. ㅎㅎ
    '23.3.8 3:46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비슷한데 자산은 좀더있고 벌이는 더 적은.
    알뜰해서 빠듯한건 없이 지내요.애하나고 한참 키우는중이고
    40대고 알바다니다 쉬다하는데 남편이 은근 계속 하길 바라네요.제스스로도 뭐라도 할수있을때 하자싶어 낮에 알바다녀요.
    근데 이게 내가 좋아 다닐때랑 좀 다르긴하네요.

  • 32. ......
    '23.3.8 3:47 PM (92.184.xxx.70)

    그냥 할수 있으면 하시는게 낫지않나요..남편분이 지병이 없고
    연봉 1억이 넘는다면 일할 필요가 없겠지만요 ㅜ
    남편이든 나든 벌수 있을때 벌어놓고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지 않나요

  • 33. ...
    '23.3.8 3:47 PM (210.96.xxx.10)

    간호조무사로 꽤 오래 일하신 거 아니에요?
    그럼 그 경력 살려서 계속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저축액 없다고 하시고
    중간엔 200씩 저축하신다 하고
    글을 참 애매하게 쓰시네요22222

  • 34. 원글이
    '23.3.8 3:47 PM (59.27.xxx.94)

    200씩 저축한건 몇달 안되구요
    그 전에 저축한건 집 사는데 썼지요

    다시 직장에 나가는게 맞는것 같기도 한데
    남편은 우리는 빚이 없으니까
    쉬라고 큰소리니ㅠ

  • 35. ...
    '23.3.8 3:50 PM (180.70.xxx.60)

    지금 계속 조무사 하시다가 쉬신지 2~3주 되신거네요
    글을 읽기 힘들게 쓰셨네요

  • 36. --
    '23.3.8 3:51 PM (211.114.xxx.89)

    65세에 연금이 나온다면 96년이후 공무원이라는건데
    8천이면 5급일까요??
    아무리 그래도 3백이 안나올거같은데요
    그리고 공무원연금 개혁되면 금액이나 수령연령도 조정될수있어요
    그거 믿고 그냥 가만이 계심 안될거같은데요

  • 37. ㅇㅇ
    '23.3.8 3:53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월 500은 나오게 셋팅해야죠..
    아들 혼자 벌게 해서 장가 못보내요.
    부모가 기반잡게 도와줘야지...

  • 38. ....
    '23.3.8 3:53 PM (118.235.xxx.162)

    조금씩 하세요. 내 이름으로 돈이 있음 든든하자나요.

  • 39. ...
    '23.3.8 3:54 PM (121.65.xxx.29)

    남편은 우리는 빚이 없으니까
    쉬라고 큰소리니ㅠ
    -----
    라고 하시겠지만 일 나가면 속으로 좋아는 하실 거에요.

    원글님이 일 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확고하지 않으니 하는 얘기인데 '
    반나절 파트 타임이라도 해서 용돈 정도 벌면서
    남는 시간 운동도 하시고 재충전의 시간 가지시다 보면 뭐라도 생각이 정리 되지 않을까요.

  • 40. 남편 말 듣으시길
    '23.3.8 3:5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껴주는데
    그 나이에 몸 쓰는일을 굳이 ..

  • 41. 남편말 들으시길
    '23.3.8 3:5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껴주는데
    그 나이에 몸 쓰는일을 굳이 ..

  • 42. ㅁㅁ
    '23.3.8 3:5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자랑도 아니고
    진심 이런걸 남의 의견이 필요한가요?

  • 43. 남편말 들으시길
    '23.3.8 3: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껴주는데
    그 나이에 몸 쓰는일을 굳이 ..

    남편도 지병이 있다면서..

  • 44. 남편마음
    '23.3.8 4:03 PM (121.161.xxx.152)

    https://www.youtube.com/shorts/XLv-D_ZCNpA

  • 45. 음.
    '23.3.8 4:03 PM (112.145.xxx.70)

    52세에 하루종일 집에서 심심하게 뭐하세요??

    집에 아무도 없는데..
    살림도 둘이 사시면 거의 없고..

    집에서 혼자 뭐하시나요?

    운동? 공부? 동네모임?

    저라면 알바정도 하면서 생각해볼래요

  • 46. ..
    '23.3.8 4:04 PM (223.38.xxx.51)

    노후 대비는 다다익선같습니다.
    앞으로 5년 정도는 조무사로 더 일하시길 권해요.
    저도 3년 전부터 알바해서 따로 저축하고 있습니다.
    친정에서 상속받을 것이 있고
    10억 넘는 집이 2채 있지만
    다다익선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알바하며 저축하고 있어요.
    자식에게 노후 대비안한 돈 없는 부모가 되고싶지않아요.

  • 47. 그 남편
    '23.3.8 4: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 남편이 연금받아서 님에게 생활비 꼭 줘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48. 네 ㅋ
    '23.3.8 4:13 PM (59.27.xxx.94)

    알바가 됐든 종일근무가 됐든 버는게 맞는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월200 저축은 아들 군대가니까 그렇게 할수있었던 거고
    전역하면 200 저축하기 힘들겠죠, 제가 벌지 않으면.

  • 49. ..
    '23.3.8 4:14 PM (61.251.xxx.157) - 삭제된댓글

    부부는 아껴서 먹고산다치고,지금 세상이 어느때인데 아들은 알아서 하라니요.장가라도 보내려면 조금이라도 보태줘야지요.지방이라 집값이 싸면 가능하겠지만
    취업한다고 서울이라도 올라오면 노답인데..
    장가 안가고 끼고 살면 뭐 할말없습니다만

  • 50. ...
    '23.3.8 4:25 PM (221.146.xxx.16)

    백세시대라서
    90살까지 산다 치면 노후에 병원비, 간병인비 장난아닙니다.
    52살밖에 안됐고 자산이 여유있지도 않은데 일하는게 맞는거 같은 상태인데요
    집하나 있고 저축액이 없으면 ...나중에 노후부담 엄청날텐데요
    집 있어도 그거 현금화 하는거 쉽지않아요
    전세자금조차 도와줄 생각 없으면 노후에 병원비 간병비 부담도 아들한테 기대하면 안될텐데요

  • 51.
    '23.3.8 4:34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 아픈 남편이 먼저가면 연금이 180됩니다
    전세금도 보태주지 않고 맨땅에 헤딩하면서 팍팍하게 살아가는 외동자식은 나이든 부모 전화오는것도 두려워요
    경험자입니다

  • 52. 인생관
    '23.3.8 4:51 PM (180.83.xxx.222)

    다양한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다 큰 외동 아이 한명
    50대 초반

    집에서 하루종일 뭐하세요?

    전 성년된 아이 2명 있고 워킹맘이지만
    아이들 독립하니 직장다니며 살림도 하지만 부담없던데요

    자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벌 수 있을 때 바짝 벌어서 자식도 도와주고 노후도 풍족하게 준비하는게 좋죠

  • 53. ker
    '23.3.8 5:00 PM (180.69.xxx.74)

    연봉 8천에 연금 3백 안될걸요
    저축액 없으면 몇년 바짝 모으세요
    늙으면 큰돈 들어갈일 믾아요

  • 54. ㅇㅇㅇ
    '23.3.8 5:22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연봉이 팔천인데 저축액 제로라니 헐
    양가에 생활비를 대주시나?

  • 55. 건강
    '23.3.8 5:35 PM (168.126.xxx.50) - 삭제된댓글

    몸 상태가 제일 중요하죠
    지금까지 일을 하셨다니 몸에 무리가는지 챙겨보세요
    연금있으니
    두 분이서 쉬엄쉬엄 즐기면서 살자는 것 같아요
    저는 남편분 의견에 찬성이에요

  • 56. 구글
    '23.3.8 6:03 PM (103.241.xxx.111)

    제 볼때 일단 아들이 결혼을 못 또는 안 할수도 있고
    취업이 안 되면 집도 당연히 못 구할테고
    님이 한푼이라도 보태주고 싶다면 지금 기운있을때 일하시면 어떨지

  • 57. ㅁㅇㅁㅁ
    '23.3.8 7:14 PM (125.178.xxx.53)

    저축액이 없다.에서 바로 벌어야됩니다..
    남편 돈못벌게 되거나 60부터 65까지는
    뭘로 먹고사나요???

    애 집 걱정이 아니라 내 걱정 하셔야할때죠

  • 58. .....
    '23.3.9 8:19 AM (110.13.xxx.200)

    아들이라고 꼭 해줘야하는건 아나지만
    요즘엔 여자나 남자나 같이 보태야
    전세금이 가능하니 좀 보태주면 좋죠.
    여건되는정도만.
    남자라서 전세금 다 대야 한다고는 생각안해요.
    세월도 바뀌었는데..
    글구 솔직히 애 결혼지금보다 이제 노후가 너무 길어져서
    언제까지 살지모르니 준비를 더 해놓는게 좋죠.
    우리 남편도 제가 얼마전부터 알바나가니 왜 나가냐고
    현실성 떨어지는 소릴하더라구요. 답답. 속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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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528 당근온도 유지 어렵네요 4 ... 2023/03/08 2,518
1445527 집앞에 그 교회가 있는데 앞에 뭐가 붙어 있어 보니 6 2023/03/08 2,315
1445526 대장 내시경에서 뭔가 떼어내서 조직검사 5 식사 2023/03/08 1,598
1445525 신성한, 이혼 한혜진 43 ... 2023/03/08 23,718
1445524 옛날 맛 나는 떡볶이 시판 소스 좀 알려주세요 6 .. 2023/03/08 1,579
1445523 오후 5시 이후 금식 같이 하실분?? 7 ㅇㅇ 2023/03/08 1,426
1445522 예금 담보대출 받았는데 은행 망하면 3 .. 2023/03/08 1,799
1445521 차돌박이 다이어트에 안좋을까요? 7 ㅇㅇ 2023/03/08 1,993
1445520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았는데요 주소가.. 3 플레이모빌 2023/03/08 2,200
1445519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안 먹어도 될 욕 먹어…대국민.. 11 ㅋㅋ 2023/03/08 2,128
1445518 월남쌈 고수분 도와주세요 .. 6 궁금 2023/03/08 2,060
1445517 정부, 난방비 지원 지자체에 페널티 부과 14 .... 2023/03/08 2,209
1445516 선관위에도 검사 장악할수 있지않나요 2 ㅇㅇ 2023/03/08 502
1445515 둘이 있을때는 친한척, 여럿이 있을땐 다른직원한테만 밥먹으러.. 2 2023/03/08 1,680
1445514 제 안에 김밥 두 줄 있어요. 18 ... 2023/03/08 4,988
1445513 대상포진이 이마에 생겼는데 5 이마에생김 2023/03/08 1,891
1445512 친구에 전치 5주 화상 입혀도 “전학 안 돼”…법원은 왜? 1 ㅇㅇ 2023/03/08 1,245
1445511 이게 무슨 떡일까요? 4 봄비 2023/03/08 2,376
1445510 안먹으면 안먹었지 저는 왜 맛만 보는게 안될까요.??? 11 ... 2023/03/08 2,970
1445509 욕실 샤워수전이 물이 새는데 10 .. 2023/03/08 1,599
1445508 남편이 외박 후 전화도 없는데 5 2023/03/08 3,407
1445507 햄버거 냉동시켜도 되나요? 3 ㄱㄷㄱ 2023/03/08 1,166
1445506 설레이는 책이 있어요~~ 6 두근두근 2023/03/08 2,300
1445505 전입신고시 도장이 없는데... 4 ㅁㅁ 2023/03/08 702
1445504 제가 오늘 미치도록 아팠거든요.. 16 오늘 2023/03/08 5,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