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최신유행 헤어스탈로 커트하고 왔어요
커트해서 집에와서 아무리 봐도 ᆢ
그냥 그런 똑 단발인데ㅠ
검색해보니
속은 느낌이네요
난 송혜교가 아닌데 ᆢ
1. 아아
'23.3.8 2:36 PM (116.127.xxx.253)위험한 스타일..
저도 단발에 홀려서 잘랐다가 기르는 중이에요ㅜㅜ2. ker
'23.3.8 2:37 PM (180.69.xxx.74)누구 스타일 위험함 ㅎㅎ
3. 제겐
'23.3.8 2:39 PM (112.152.xxx.66)그냥 덕선이 머리예요ㅠ
마스크 낀상태라서
제 턱선이 확인이 안됐나봐요4. 내가 원한 머리
'23.3.8 2:39 PM (203.247.xxx.210)vs 그 머리를 한 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226265. 윗댓글님ㅎㅎ
'23.3.8 2:41 PM (112.152.xxx.66)ㅎㅎㅎㅎㅎ
미리 알았음 좋았을텐데ㅠㅠ6. 단발
'23.3.8 2:42 PM (116.45.xxx.4)잘 자르는 미용사 인생에 한 두명 만날 정도예요.
단발은 정말 재능 있어야 예쁘게 잘라요.
개성 없는 칼단발은 누구나 하고요.7. ker
'23.3.8 2:43 PM (180.69.xxx.74)미용사 재능보다
내 얼굴 두상이 단발에 어울리냐가 더 중요하죠8. 어울리게
'23.3.8 2:46 PM (116.45.xxx.4)잘라주는 미용사가 진짜 기술 있는 거죠.
저는 단발 총 5명한테 해봤는데
가장 잘 자르는 분이 했을 때는 단발이 찰떡이란 말 듣고 진짜 못 자르는 분이 했을 때는 단발 안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어요.9. 근데
'23.3.8 2:49 PM (116.45.xxx.4)너무 웃긴 게 다 비슷한 길이거든요.
게다가 펌 안 한 타고난 직모예요.
근데 어떤 사람이 자르면 촌스럽고 안 어울리고
어떤 사람이 자르면 찰떡이고 세련됐고 (들은 말이에요) 그렇네요.10. 동감
'23.3.8 2:50 PM (203.247.xxx.210)미용사 재능보다
내 얼굴 두상이 단발에 어울리냐가 더 중요하죠222222211. ..
'23.3.8 2:50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송혜교 예전의 그사세 단발을 보고 따라서 잘랐다가
간난이들 많이 됐죠 ㅎㅎ
내 얼굴과 분위기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 ㅋ12. ker
'23.3.8 3:02 PM (180.69.xxx.74)단발이나 숏컷이 어울리기 힘들어요
13. ...
'23.3.8 3:04 PM (116.41.xxx.107)단발은 두상도 중요하고 머릿결도 중요해요.
살짝 반곱슬14. ㅇㅇ
'23.3.8 3:09 PM (106.102.xxx.145)진짜 잘하는 미용사 만나면 컷 하고 나서 부터 이미 완성형이에요 펌하기도 전에
두상 얼굴형에 맞게 같은 단발이래도 달라요
자르기만 해도 이미 맘에 쏙
그런데 그런 실력 좋은 미용사 분들은 한곳에 오래 있질 않더라구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