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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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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자녀들의 교육 복지

육아휴직 조회수 : 4,757
작성일 : 2023-03-08 13:15:14
육아 휴직 중인 학교 교사입니다. 
우리반 어느 학생이 교육 복지 대상자인지 모르고 싶고, 왜 복지까지 학교 업무에 넘기는지 잘 모르겠지만 
학교 교사들 업무에는 교육 복지 업무가 있습니다.
학교 담당자도 있고, 담임으로서 해야하는 역할도 있어서
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활동도 해주고 예산이 내려와서 그 학생들을 위해 돈도 씁니다. 
(다른 학생들은 모르게 진행됩니다.)

제가 근무 중인 학교는 서울 한복판에 있는 학교로 
주변 환경이나 학생들 환경이 어려운 동네는 아닙니다.
저희 학교 경우에는 학교 교육 복지 대상자들 중 대부분이 교회 목사님들의 자녀입니다.
이런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진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라면 업무로서가 아니라 마음으로 얼마든지 응원하고 도와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담임 맡았던 반에서 2명이 교육 복지 대상이었는데 2명 다 목사 자녀였습니다. 
부모님 직업이 목사인 것은 집 주소가 교회이거나 아이들이 말하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알게되었구요.
제대로 된 소득 신고, 세금 납부가 안되니 저소득으로 교육 복지 대상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육 복지 대상자인 그 아이들 옷, 가방, 신발 브랜드로 예쁘게 하고 다니고
체험학습 내고 여행도 잘 다니며
심지어 해외 여행 다녀왔던거 친구들에게 자랑도 합니다. 
담임으로 1년 내내 보다보면 형편이 어느 정도 느껴지지요. 
결코 어려운 형편이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인데
이런 현실이 씁쓸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나라의 눈먼 돈을 이렇게 사용하라고 가르침을 주시진 않을텐데..
교육 복지 대상자가 되더라도 거부할 수 있을텐데 주어진 혜택 따박따박 다 받으며..
이렇게 엉뚱(?)하게 흘러나가는 돈을 정말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쓴다면 얼마나 값질까요?
지금도 어려운 형편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의 생각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런게 하나님의 뜻이고 가르침인가요?


IP : 222.106.xxx.2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하
    '23.3.8 1:17 PM (59.15.xxx.53)

    세금신고가 제대로 안되니 그런혜택까지 받아쳐먹고 있었던 거에요???

    와 열받는다

    제발 교회좀 다니지마세요 답답합니다 정말정말
    우리교회목사님은 안그런단 소리좀 하지말고
    안그런척 하는거고 당하는거야..이 답답이들아

  • 2. ..
    '23.3.8 1:17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저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목사 자녀 치고 예체능 전공 안하는 애들이 없었어요.
    그것도 비싼 예체능 위주
    근데 무슨 에효...

  • 3. 놀람
    '23.3.8 1:21 PM (221.143.xxx.13)

    세상에 눈 먼 돈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네요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가야할 복지가 세금 제대로 안 내는 목사의 아이들에게
    혜택으로 간다는 사실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 4. 목사들보면
    '23.3.8 1:21 PM (118.235.xxx.56)

    본인이 성도헌금으로 미국유학갔을때 애낳아서 미국시민권자 만들고 하나는 꼭 의사만들죠. 성도헌금으로 단물빨면서.
    대형교회 자녀들보면 다 그런식이에요.

  • 5. 헌금은
    '23.3.8 1:21 PM (211.250.xxx.112)

    카드나 은행이체로 안내니 소득 추적이 안되는군요. 카드로 추적할수 없는 유일한 소득.

  • 6. 어이없음
    '23.3.8 1:22 PM (1.177.xxx.111)

    종교인들도 세금 내게 해야 함.

  • 7. 맞아요
    '23.3.8 1:23 PM (76.94.xxx.132)

    본인이 성도헌금으로 미국유학갔을때 애낳아서 미국시민권자 만들고 하나는 꼭 의사만들죠. 성도헌금으로 단물빨면서.
    대형교회 자녀들보면 다 그런식이에요.22222222222222

    슈퍼카 몰고 명품 들고 다니고 고급 아파트에서 돈 펑펑 쓰며 유학하는 목사 딸아들 몇 봤음

  • 8. ...
    '23.3.8 1:24 PM (218.239.xxx.56)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세금 많이 떼간다고 난리면서 이런거에는 못본척 눈감아요 소위 기독교인이라는 보수지지자들

  • 9.
    '23.3.8 1:24 PM (117.111.xxx.13)

    꼭 유학가죠.
    그자식들은

  • 10. 사라처럼
    '23.3.8 1:27 PM (59.15.xxx.53)

    글로리에 사라......ㅎㅎㅎ

  • 11. ㅇㅇ
    '23.3.8 1:2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목사 자식들 다 유학가죠
    공부잘해서 가는 유학아니고 돈쓰러 가는 유학
    최소 1년에 1억씩 들어가는 해외유학을 무슨돈으로 가는걸까요

    돈 그렇게 많이 든다는 예체능 전공자도 많고요

  • 12. 그사람들
    '23.3.8 1:30 PM (223.38.xxx.89)

    종교세도 안내요 ㅎㅎㅎ
    미국가면 유학생중에 목사자녀들
    아우 말도 마세요. 돈이 넘칩니다.

  • 13. 원글
    '23.3.8 1:34 PM (222.106.xxx.26)

    이런거에 대해 어떻거 생각하는지 교회 다니시는 분들의 생각이 진짜 궁금해요.

  • 14. 기독교인
    '23.3.8 1:36 PM (223.38.xxx.88)

    부끄럽습니다.
    진심으로요.

  • 15.
    '23.3.8 1:37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복지사업하는. 목사들도 드러나는 급여가 작거나 없으니 대
    부분 수급자에요 불편한 진실이죠!
    미국사회도 그래요
    목사 수입이 작으니 한국 학생 입양하는 형식으로 자식만들어 부모한테 일정돈받고 정부에서 복지비 받고 시민권이용해 대학쉽게 가서 수급자 특혜받고 ᆢ
    목사들이 가장 머리가 좋은 이중삼중 수혜자에요

  • 16. ㅎㅎㅎㅎㅎㅎㅎ
    '23.3.8 1:37 PM (59.15.xxx.53)

    우리목사님은 안그래......

    심지어 세금도 내....

    니가 봤어?? 아니..본건 아닌데..설교하실때 세금낸다고 하시더라고...거짓말 하실분 절대 아냐
    그리고..맨날 돈없어서 허름하게 사시는걸???? 니가 못봐서 그래...
    애들도 그냥 평범해..지금도 교회 뭐가 안되서 고쳐야하는데 돈없어서 못하고있잖아

  • 17. 맞아요
    '23.3.8 1:38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기간제 할때
    교사 자녀들 예체능 많이하고
    조기 유학도 많이 가더라고요

  • 18.
    '23.3.8 1:38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 아들도 위 코스로 유학가서 의대다니고 있어요
    파헤치면 우르르 다 나올거에요

  • 19. 맞아요
    '23.3.8 1:38 PM (39.7.xxx.155)

    저도 예전 기간제 할때
    목사 자녀들 예체능 많이하고
    조기 유학도 많이 가더라고요

  • 20. ..
    '23.3.8 1:45 PM (116.121.xxx.209)

    유학생들 중
    목사 자녀들이 돈 제일 잘쓴다는 얘기 옛날부터 있었죠.
    진짜 문제. 자영업자라도 매출이 잡히지 않으니 세금 낼 일도 없고 신자들 돈 빼먹는 거엔 도가 텄겠죠.

  • 21. ㅇㅇ
    '23.3.8 1:47 PM (39.7.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유럽에 음대 유학간 목사아들 봤는데
    심지어 학교합격도 못했는데 재수도 거기서 하든데
    주변에 목사 자녀보니 맨날 자기 여유있게 자랐다고 자랑하든데요 예체능교육 다 받고 유학에
    진짜 케바케라 조용히 직장다니고 검소한 친구도 있는데 요란한 사람들보면 의심스러워요

  • 22. ㅇㅇ
    '23.3.8 1:47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유학생들 중
    목사 자녀들이 돈 제일 잘쓴다는 얘기 옛날부터 있었죠.2222

  • 23. 욕심이십자가
    '23.3.8 1:49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꼭대기.
    다 유학보내잖아요. 그 돈이 어디서 나왔겠어요.
    하여간 목사들 우쭐대는 것도, 저 애들 역시 특별할 것도 없는데 교주자식이라는 이유로 우대받는 것도 어이가... 무슨 왕과 왕세자인줄.

  • 24. 목사 자식들은
    '23.3.8 1:49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대부분 해외유학 가잖아요.

  • 25. ㅇㅇ
    '23.3.8 1:51 PM (39.7.xxx.18)

    저도 유럽에 음대 유학간 목사아들 봤는데
    심지어 학교합격도 못했는데 재수도 거기서 하든데
    주변에 목사 자녀보니 맨날 자기 여유있게 자랐다고 자랑하든데요 예체능교육 다 받고 유학에 박사까지 부모님이 학비대줬다던데
    진짜 케바케라 조용히 직장다니고 검소한 친구도 있는데 요란한 사람들보면 의심스러워요

  • 26. 남편 목사고
    '23.3.8 1:54 PM (211.36.xxx.227)

    요즘 사례비 다 소득 신고합니다.

  • 27. 여기지방
    '23.3.8 1:55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여기 광역시 지방입니다.
    광역시보다 작은 동네(시골)에서 아버지가 목사인 사람이 있었는데
    20여년 전 대학 때 온갖 메이커옷은 다 입고 다녔어요. 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는데 시골 목사님

  • 28. jㄴㄷㄴㅌㄱ
    '23.3.8 1:58 PM (58.230.xxx.177)

    30년전에도 유학가던게 동네 목사네 애들이었는데

  • 29. 아는 교회
    '23.3.8 2:00 PM (124.60.xxx.212)

    목사 아들은 의사, 딸은 독일 10년 유학출신 음대 교수라고 해요

  • 30. ...
    '23.3.8 2:0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교육시키고 교회도 물려주고.
    기독교가 개꿀이니 유사 사이비종교가 끊임없이 양산되죠.

  • 31. 동창
    '23.3.8 2:04 PM (223.62.xxx.100)

    동창이 유명한 교회 목사 아들과 결혼해서 바로 미국 유학 부부동반 유학비 교회에서 지원받고 거기서 아이들 낳아서 초등까지 학비 생활비 다 지원받고 지내다 귀국했어요 아이들 예체능 시키는데 남편이 목사 다시 아이들 유학 간대요 교회 지원으로

  • 32. ....
    '23.3.8 2:05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교육시키고 교회도 물려주고.
    기독교가 개꿀이니 유사 사이비종교가 끊임없이 양산되죠.

  • 33. 사모가
    '23.3.8 2:22 PM (211.36.xxx.227)

    일해서 애들 교육비 대고 교회에서는 200도 안 되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선 맨날 어디서
    누가 어쨌다더라류의 이야기로 뒤덮이죠.
    큰교회들이 자립 어려운 수많은 작은교회에 얼마나
    부조를 많이 하고 있는데
    남씹는 즐거움에 사실이 아닌 얘기로 떠드는 것도 추해요.

  • 34. ㅇㅇ
    '23.3.8 2:23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정말 양심적인 교회는 목사님 장로님 월급 처리하고 갑근세 내시더라구요,
    근데 많이 못본거 같아요, 법적으로 안해도 된다니 안하겠죠?

  • 35. 세금내는
    '23.3.8 2:26 PM (117.111.xxx.136)

    개독먹사가 있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이네~~~

  • 36. 삼사년 전
    '23.3.8 2:41 PM (117.17.xxx.162)

    삼사년 전부터 종교인들도 세금신고하고 내요. 그런데 대형교회 몇 군데 빼고 대부분 어렵고 급여가 200만원 전후이죠. 대형교회 부목사도 200만원 전후이고요.

    일부 대형교회 목사와 그 자녀들만 좋은 대우 받고 유학비 지원받는 거죠.

  • 37.
    '23.3.8 2:54 PM (223.62.xxx.185)

    말씀하신 그 대상자입니다..차도, 집도 없고 ..돈도 없어요..;;
    저희는 그 교육복지라도 없으면 좀 힘들고요..
    사역하는 교회도 없어서 개척해서 10여분 같이 예배하고..
    남편도 투잡하고 저도 돈벌고 그렇게 삽니다..
    목사란 사람이 일장기를 걸고 성도들 헌금으로 유학보내는건 저도 좀 많이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시 결심하네요.

  • 38. 미국유학
    '23.3.8 2:56 PM (118.218.xxx.85)

    제일 많이 가는 사람들이 목사 자식들일걸요.
    우리들이 뭘 모를때 그들은 이미 미국유학을 가기시작했다고 들었어요.

  • 39. 목사 자식
    '23.3.8 3:0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0년전 헌금으로 형제들 다 비싼 일본 유학했던 집안에서 자랐고 혜택받고 잘 살았으면서
    하나 아쉽다고 얼마나 사람 좋아보이는 진실된 얼굴로 앓는 소리를 진심으로 하든지요
    그당시에는 순진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역겹고 가식적이고
    그래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긴있었어요

  • 40. ....
    '23.3.8 3:1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0년전 헌금으로 형제들 다 비싼 일본 유학했던 집안에서 자랐고 혜택받고 잘 살았으면서
    하나 아쉽다고 얼마나 사람 좋아보이는 진실된 얼굴로 앓는 소리를 진심으로 하든지요
    회사 취업도 혼인신고 늦추고 미혼이라고 사기쳐 회사 취업
    이것도 오래지나서 회사 그만둘때쯤 자기 입으로 말하니 알았죠
    그 당시에는 순진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역겹고 가식적이고
    그래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긴있었어요

  • 41. 먹사 자식
    '23.3.8 3: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미국인가봐요
    20년전 헌금으로 형제들 다 비싼 일본 유학했던 집안에서 자랐고 혜택받고 잘 살았으면서
    하나 아쉽다고 얼마나 사람 좋아보이는 진실된 얼굴로 앓는 소리를 진실되게 하든지요
    회사 취업도 혼인신고 늦추고 미혼이라고 사기쳐 회사 취업
    이것도 오래지나서 회사 그만둘때쯤 자기 입으로 말하니 알았죠
    그 당시에는 순진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역겹고 가식적이고
    그래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긴있었어요

  • 42. 먹사 자식
    '23.3.8 3:14 PM (218.55.xxx.242)

    요즘은 미국인가봐요
    20년전 헌금으로 형제들 다 비싼 일본 유학했던 집안에서 자랐고 혜택받고 잘 살았으면서
    하나 아쉽다고 얼마나 사람 좋아보이는 진실된 얼굴로 앓는 소리를 진실되게 하든지요
    회사 취업도 혼인신고 늦추고 미혼이라고 사기쳐 회사 취업
    이것도 오래지나서 회사 그만둘때쯤 자기 입으로 말하니 알았죠
    그 당시에는 순진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역겹고 가식적이고
    그래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긴있었어요

  • 43.
    '23.3.8 3:38 PM (223.38.xxx.202)

    어느 목사가 현금으로 주는 사례비를 신고?
    개가 웃어요.

    '23.3.8 1:54 PM (211.36.xxx.227)

    요즘 사례비 다 소득 신고합니다.

  • 44. ㅋㅋㅋ
    '23.3.8 4:15 PM (211.58.xxx.161)

    목사 월급이 200이니 어렵니 어쩌니하시는데
    안하면 되잖아요
    우리나라 깔린게 교회인데 하나님이 그렇게좋으면 그냥 교인하세요
    목사하지말고...,

  • 45. ㅋㅋㅋ
    '23.3.8 4:17 PM (211.58.xxx.161)

    그 어려운교회 왜 힘들게 운영해요???대체 뭐때매??
    하나님의 부르심받은거야?예수처럼?

  • 46. 여기지방
    '23.3.8 6:03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저 위에도 댓글 쓴 1인입니다.

    배 두드리며 사는 잘 사는 목사들도 있지만,
    부목사들은 진짜 얼마 못받고 사는 사람들 있어요.
    지인이 부목사(남자)인데 진짜 200 받아요.
    10년 전 결혼할 때는 60 받았대요. 돈 욕심 없는 신실한 사람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쪼들리고 사는데 부모님은 땅팔아서 다니는 교회에 헌납
    도대체 이게 무슨 그림이랍니까.

  • 47. 개같은
    '23.3.8 7:38 PM (118.235.xxx.56)

    목사xx들
    나도 교인입니다.
    지새끼 유학보내고 의사만들고.
    어디서 하나님을 팔아서 헛소리를해.
    삶으로 소금으로 녹아버리는 삶을살아야 인정받는거지

    부목사들? 교계의 삼성이라불리는 대형교회에서
    담임목사 똥꾸멍 제대로 빨죠. 그래서 직분맡고 대학부 가스라이팅하고. 그러다 장년층가면 여성도 가스라이팅하고.

  • 48. 개같은
    '23.3.8 7:51 PM (118.235.xxx.56)

    목사xx들
    그중의 한새끼는 목회하게해서 지 교회물려받게하죠.
    ..,
    말이되나요?
    다들 빨아재끼는 열혈성도들때문에요

  • 49.
    '23.3.8 11:33 PM (112.133.xxx.28)

    친구 남편이 목사. 세금 내고 불의를 참지 않고… 내부고발 팼다가 승진(?) 못하고 아웃사이더가 됐어요. 진짜 오지에서 선교도 했었고 가족들도 소박하게 지내요. 사택에 살게 되면서 친정부모님이 해주셨던 월세 보증금으로 생활하기도 했고 지금은 친구가 벌어서 생활해요. 이 친구 가정을 보면 어릴때 생각했던 참목사 가정인데…너무 고생하니까 속상해요.
    근데 이 친구를 재외하면 다 썩은 성직자들뿐이 안보이네요.

  • 50. 와진짜
    '23.3.9 2:30 AM (61.85.xxx.153)

    세금도 안내고 가난한척 혜택받고
    환장하겠네요…
    교회다니면서 목사가정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들이 자기보다 잘사는데도 보태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 많아요
    목사가족도 그렇게 공짜로 뭘 받는데에 익숙해서
    누가 뭘 주면 당연히 공짜로 주는 줄로 알고요.

    전에 어떤분이 하신 이야기가
    자기딸이 독일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걸 이야기했는데
    교회 사모가 듣고 독일에서 어떤 영양제를 사다달라고 했대요
    알겠다고 하고 시킨대로 딸이 사왔는데
    4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갖다주고 돈 얼마라고 하니
    사모가 놀라면서 ‘사주시는 건줄 알았다’고…
    돈을 안줘서 영양제도 그냥 도로 받아왔고
    그냥 먹든가 팔든가 해야할 상황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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