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일을 해서가 아니라..
1. 물론이죠.
'23.3.7 10:49 AM (211.206.xxx.191)다만 전업이건 워킹이건
아이의 결핍을 살펴 보고 소통하고 채워 주고
그러면서 함께 성장하는 거죠.
그리고 결국은 자기 그릇대로 가는 겁니다.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가 너무 크네요.
제발 아빠도 함께 육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거꾸로 가고 있네요.ㅠㅠ2. happy12
'23.3.7 10:53 AM (49.170.xxx.96)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됩니다.
3. 와와
'23.3.7 11:04 AM (49.175.xxx.75)현명함이 느껴져요 아들 둘로는 못할것 같은 핑계만 찾네요 TT
4. 와
'23.3.7 11:10 AM (119.69.xxx.167)대단하시네요...저도 아들들만 키워서 그런지 선뜻 다시 나서지 못해 경력 단절된지 오래인데..
이 글을 보니 용기가 나네요5. .....
'23.3.7 11:11 AM (222.234.xxx.237)원글님, 적어주신거 보니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6. 저도
'23.3.7 11:15 AM (223.38.xxx.60)아들입니다♡
7. 독박육아
'23.3.7 11:40 AM (58.29.xxx.44)많이 힘드셨을텐데...
현명하신 분 같네요.
자녀분들 몸과 마음 건강한 사람으로 잘 자랄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8. 공감
'23.3.7 2:11 PM (118.221.xxx.58)아이들이 뭘 해야할지 몰라서, 본인이 편하고 재미있는걸 하다보니 막상 해야할건 못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결국은 혼자서 설 수 있도록 돕는게 부모의 역할이죠.
스스로 생각하고 잘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면 애들은 금방 또 잘 따라오더라구요9. 뚜벅뚜벅
'23.3.7 4:04 PM (14.6.xxx.135)아이들이랑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웠을 것 같습니다.
원글님의 아이들은
결핍이 구멍이 아닌 독립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10. ..
'23.3.7 4:28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저렇게 정성껏 자식을 하나도 아니고 둘을 키우느라
엄마 본인을 위한 시간은 전혀 없었겠어요
아마도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컷을거 같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구요
특히 자식은 얼마나 내가 정성드렸나에 따라 그 결과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