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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의대입시를 고시공부하듯 하나봐요

허브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3-03-07 09:26:48
의대 글이 베스트에 많아서 보니
요즘엔 의대 입시를 고시공부하듯 몇년간 하나봐요.
28세에 의대 붙어서 갔다는 글도 있고 이대에도 나이 많은
언니들 많다는 글도 있고,,
취업이 힘들어서 안정적인 고소득직인 의사가 그렇게 인기가 많아진건지, 우리나라 인재들이 다 의사로 가는 것 같아 좀 씁쓸하기도 하고, 동생도 의사지만 그게 그렇게 대단한 직업인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복잡하네요.
우리나라 공대가 경쟁력이 많이 약해져서 의대로 몰리는건가요?
점점 심해지는 의대입시로 가뜩이나 뻣뻣한 의사들 목은 또 얼마나 뻣뻣해질지,.
IP : 115.136.xxx.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3.7 9:32 AM (180.69.xxx.74)

    고시나 다를게 있나요
    되기만 하면...

  • 2. 그냥
    '23.3.7 9:34 AM (210.217.xxx.103)

    다른 직업하다 들어가는 장수생.
    수능 공부가 대학 공부하는 것보단 (상대적으로 쉬우니) 수능판을 못 떠나는 장수생
    수능시험이 어느정도 규격화되어 계속 풀면 더 나은 점수 얻으니 미련 남는 장수생
    누구 의대갔단 소리 들으면 나도 해 볼까 하는 장수생
    입시 카페 상위권 이과애들 이런 애들 숱하게 많아요
    드물어야 다른 길도 생각하는데 야 너두? 아 나도! 이러면서 서로 계속 수능공부 하고.
    수능판에선 나름 방귀좀 뀌는데 대학공부는 또 다른 영역이라 거기선 영 잘 할 자신 없는 애들이 수능판을 안 떠나며 지박령 노릇도 하고.

    지사치의-지사의-지거국의-수도권의-인서울의 이렇게 장수하는 애들도 너무 많아요

  • 3.
    '23.3.7 9:35 AM (124.5.xxx.61)

    의대 정시 80% N수생이에요.

  • 4. 맞아요
    '23.3.7 9:36 AM (119.193.xxx.121)

    N수생들...

  • 5. 너무
    '23.3.7 9:3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는데 친구 80%는 의대갈걸 그 소리합니다. 그 당시 서울대 공대보다 컷이 높았어요.
    다행히 사시보고 붙고 변리사하고 이런 사람들은 괜찮아요.
    공대 교수 자리 너무 없어서 지방도 많이 가고 돈 좀 만지려면 프로젝트를 소처럼 해야하고요.
    사회적으로 기업들이 인재를 너무 홀대해서 전문직 아니면 답이 없어요.

  • 6. 미국은
    '23.3.7 9:41 AM (175.223.xxx.36)

    공대 다녀 본인이 재벌되지만 우린 회사원 뭐하나 계발 하면 바로 잡아 먹히고

  • 7. 에휴
    '23.3.7 9:44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는데 친구 80%는 의대갈걸 그 소리합니다. 그 당시 서울대 공대보다 컷이 높았어요.
    다행히 사시보고 붙고 변리사하고 이런 사람들은 괜찮아요.
    공대 교수 자리 너무 없어서 지방도 많이 가고 돈 좀 만지려면 프로젝트를 소처럼 해야하고요.
    사회적으로 기업들이 인재를 너무 홀대해서 전문직 아니면 답이 없어요. 스타트업하면 뺏기고 대기업 가면 월천만따리 직원으로 부리다 팽. 과학고에서 올림피아드 국제대회 상받음 뭐해요. 30줄까지 힘든 박사하면 뭐해요. 지방의대 나온 26살 일반의보다 못한 삶인데.

  • 8. 에휴
    '23.3.7 9:4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는데 친구 80%는 의대갈걸 그 소리합니다. 그 당시 그 과가 서울대 의대보다 컷이 높았어요.
    다행히 사시보고 붙고 변리사하고 이런 사람들은 좀 괜찮아요.
    공대 교수 자리 너무 없어서 지방도 많이 가고 돈 좀 만지려면 프로젝트를 소처럼 해야하고요.
    사회적으로 기업들이 인재를 너무 홀대해서 전문직 아니면 답이 없어요. 스타트업하면 뺏기고 대기업 가면 월천만따리 직원으로 부리다 팽. 과학고에서 올림피아드 국제대회 상받음 뭐해요. 30줄까지 힘든 박사하면 뭐해요. 그냥 평생 천만따리 지방의대 나온 26살 일반의보다 못한 삶인데.

  • 9. 에휴
    '23.3.7 9:46 AM (124.5.xxx.61)

    남편 서울대 공대 탑과 나왔는데 친구 80%는 의대갈걸 그 소리합니다. 그 당시 그 과가 서울대 의대보다 컷이 높았어요.
    다행히 사시보고 붙고 변리사하고 이런 사람들은 좀 괜찮아요.
    공대 교수 자리 너무 없어서 지방도 많이 가고 연봉 억대라도 받으려면 프로젝트를 소처럼 해야하고요.
    사회적으로 기업들이 인재를 너무 홀대해서 전문직 아니면 답이 없어요. 스타트업하면 뺏기고 대기업 가면 월천만따리 직원으로 부리다 팽. 과학고에서 올림피아드 국제대회 상받음 뭐해요. 30줄까지 힘든 박사하면 뭐해요. 지방의대 나온 26살 일반의보다 못한 삶인데.

  • 10. ㅇㅇ
    '23.3.7 9:50 AM (222.233.xxx.137)

    맞아요
    남편도
    서울대 나와도 은퇴 나이 50대 후반인데
    의대간 내 친구는 오래 일할 수 있고 명성도 있고..

    그러니
    후회하고 나도 의대갈걸 소리 나오네요

  • 11.
    '23.3.7 9:52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아이 약대 다니는데 동기들 휴학하고 재수해서
    의대간 애들 여럿이라 2학년 인원이 팍 줄었어요
    생으로 삼수하는 친구들도 몇 있구
    삼수는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는거 같아요
    부모님의 의지가 더 강한 경우도 있구요
    전공에 따라 의사수입이 넘사벽인 경우가 많으니
    근데 우리 아인 약대가 재밌다고 흔들리지를 않아 서운해요

  • 12. 의대
    '23.3.7 9:53 AM (1.227.xxx.55)

    28세에 가도 충분하니까요.
    그나마 라이센트 탄탄하게 오래 쓸 수 있는 직업이잖아요.

  • 13. ///
    '23.3.7 10:10 AM (122.36.xxx.22)

    우리애도 올해 약대 갔는데 현역은 4명
    스카이 서성 이공계 다니다 재수 반수
    심지어 고대 졸업하고 군대 다녀온 애도 있대요
    자긴 최초합이니 반수 해볼까??
    이러는데 마음이 반반입니다
    여자애니 약대도 괜찮지 싶다가도
    성적 엇비슷 했던 친구가 의대간거 보고
    괜히 손해같고..ㅋ

  • 14. ..
    '23.3.7 10:30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 s대 나온 기술사 35년차에요
    26살 인턴도 안하고 피부과에서 알바했던 의사 조카 급여가더 많았어요
    공장형 피부과 26살 새내기 의사가 월급 800받는게
    현실이에요

  • 15. 지금 의대가면
    '23.3.7 10:3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15년뒤에 공대갈걸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올겁니다
    사회가 의사 죽이기로 가고 있고
    점점 수입도 줄고 Ai도입으로 경쟁도 치열해지고 젊은 의사들한테도 밀려나고
    그러니 절은시절 수입도 없이 나이들어서 까지 계속 입학을 시도하는건 비추합니다.

  • 16. ㄹㄹ
    '23.3.7 11:29 AM (211.252.xxx.100)

    의사 많으니 외국인은 다른 가격으로 진료해서 의료관광 대국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점점 더 발달하니....

    전교1등 출신으로 공대가서 직장생활 55세에 끝나는 것보다 의사로 70-80세까지 일하는 게 낫죠.

  • 17. 공산주의
    '23.3.7 11:31 AM (125.190.xxx.84)

    근데 사회가 의사죽이기... ? 이런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전문의따기까지 남자 기준 15년 세월에 학비만 얼만줄 아는지
    그 돈 나라에서 대줬어요?
    공산주의, 전체주의도 아니고 기대소득이 있으니 그 시간 비용을 들이는건데 그 과정부터 간소화하던가 아주 배아파리즘깔고 덮어놓고 죽이네 어쩌네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 18. 의대열풍은
    '23.3.7 11:36 AM (61.84.xxx.145)

    몇년이나 갈까요?
    인공지능시대가 곧 도래할텐데...
    미래가 어찌될지 상상이 안갑니다

  • 19. 인공지능시대에
    '23.3.7 11:44 AM (116.34.xxx.234)

    살아남을 직업 중에 하나가 보건의료직.

  • 20. ..
    '23.3.7 12:05 PM (223.38.xxx.168)

    주위 공부 잘한 여학생 KY공대, 재수해서 지방사립 의대, 이번에 3수해서 이대의대 갔대요.
    입시를 3번이나 하면서 목표를 이뤘으니 정말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 21.
    '23.3.7 5:29 PM (125.181.xxx.206)

    뻣뻣한 의사 싫으면 뻣뻣하지 않는 의사 찾아가면 됩니다.
    그룹 전체를 비하할게 아니라. 의사 싫으면 한의사 찾아가시던가요.

  • 22. Ai가
    '23.3.7 6:06 PM (61.84.xxx.145)

    원격으로 다 진료가능해요
    일부의 의사만 필요하지요

  • 23. 크림슨
    '23.3.7 7:49 PM (125.129.xxx.86)

    요즘은 의대입시를 고시공부하듯...
    맞아요. 주변에서 그런 예를 정말 많이 보고 있어요.
    의사인 가족은 위 댓글들처럼
    앞으로의 전망이 어둡다 하는데
    글쎄요... 쉽게 바뀔 것 같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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