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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자랑은요 진짜 축하하기 힘들어요

...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23-03-06 17:22:27
친구 자식 내자식 둘다 잘나서 다 잘나가면 축하가 가능할련가 몰라도 수양자도 아니고
한명은 인서울 의대
한명은 지방대 가는데 인서울 의대 엄마가 위로랍시고
ㅇㅇ이도 잘하잖아 길고 짧은거 타령 하는데 정말 하~~
수양이 덜되서 그런가 욱 하던데요.
자식 문제는 정말 내가 이정도 인간인가 싶은 마음 들게 해요
IP : 175.223.xxx.18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합니다.
    '23.3.6 5:25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 상황에서 인서울 엄마가 뭐라고 말했어야 하나, 싶긴 합니다.

  • 2. 그렇죠
    '23.3.6 5:26 PM (211.250.xxx.112)

    하소연하는 사람을 두고 모나리자 미소를 지을수도 없고 그런말밖엔 못할것 같아요

  • 3.
    '23.3.6 5:27 PM (219.249.xxx.53)

    그 정도 갭 이면 비교 대상도 아니고
    그냥 축하 마구 해 줄 거 같아요
    모르겠어요
    저도 자식 키우고 지금 대학생 딸 아이 있지만
    그냥 직장에서건 주위 에서건
    자식 직장 잘 잡았거나
    잘 되면 기분 좋고 축하 해 줘요
    주위 같은 또래 또한 마찬 가지고

  • 4. 님자식이
    '23.3.6 5:36 PM (211.212.xxx.141) - 삭제된댓글

    지방대의대라는거예요?
    그 정도면 훌륭한데 욕심 좀 버리세요.

  • 5.
    '23.3.6 5:37 PM (219.249.xxx.53) - 삭제된댓글

    윗님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인서울의대랑 지방대요
    글도 짧은 데

  • 6. 지방대
    '23.3.6 5:37 PM (175.223.xxx.32)

    의대면 훌륭하죠. 맘껏 축하하고요 지방대 의대 아무나 가나요 ㅠ

  • 7. ㅇㅇ
    '23.3.6 5:39 PM (222.234.xxx.40)

    원글 말씀 공감이요

    댓글도 공감이요

    아주 힘들어요 ㅡㅡ

  • 8. ㅁㅇㅁㅁ
    '23.3.6 5:39 PM (125.178.xxx.53)

    그 상황에서 인서울 엄마가 뭐라고 말했어야 하나 222

  • 9. 인서울
    '23.3.6 5:42 PM (175.223.xxx.17)

    엄마도 잘못한게 없죠. 내가 덜되서 그런거지

  • 10. ㅠㅠ
    '23.3.6 5:44 PM (61.254.xxx.88)

    그러게....
    그냥 내마음이 문제죠

  • 11. 솔직히
    '23.3.6 5:48 PM (14.55.xxx.141)

    내 자식과 남의자식이 다 잘되야
    축하고 뭐고 나오지
    내 자식이 뒤떨어지는데
    진심으로 잘했다고 축하할수 있나요?

    우리 솔직해 봅시다

  • 12.
    '23.3.6 6:16 PM (219.249.xxx.53)

    시기 질투 꼭 해야 하는 거예요?
    그것도 성격이죠
    솔직히 전 관심 없어요
    남 자식 잘 되건 말건
    그래서 맘껏 축하 해 줘요
    돈 드는 일 도 아니고 그게 뭐라고
    솔직래 지긴 뭘 솔직해 봐요
    저 솔직한데요
    익방에서 굳이 거짓말 할 필요 뭐 있어요

  • 13. ..
    '23.3.6 6:17 PM (116.88.xxx.146) - 삭제된댓글

    동갑이고 서로 워낙 차이가 많이 나면 질투할수도 있죠.
    그런데 서로 나이차이가 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고
    나이 많은 애가 잘 되길래 한껏 축하해줬어요.
    나중에 나이 어린 애도 잘 됐는데
    그건 그냥 축하해줘도 되지 않나요?
    죽어도 축하 인사를 안 건네는 그 심리가 진짜 궁금했어요.

  • 14. 속이야
    '23.3.6 6:17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어떻든 앞에선 축하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예의죠
    대놓고 시기 질투 깍아내리기는 못난거죠
    진심은 그럴땐 잠시 없는척
    나중에 혼자 고요해질때 그때 내 진심을 돌아봐요
    그냥 사회생활이라 생각합니다

  • 15. 끼리끼리
    '23.3.6 6:18 PM (125.190.xxx.84) - 삭제된댓글

    놀아야하나봐요
    사람들 질투 배아파리즘이 이 정도군요.
    솔까 인서울의 엄마가 멀 잘못했나요?
    걍 비슷한 급간 학교 엄마들끼리 놀아야 평화롭겠네요.
    아님 나이차 팍 나는 사람들하고만 놀던가

  • 16. ㅁㅁ
    '23.3.6 6:19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궁금해오
    인서울의대 엄마가 뭐라고 했어야했는지......

  • 17. ㅇㅇ
    '23.3.6 6:20 P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내 상황이 별로여도 타인 좋은 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어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일어날만 해서 일어난 거니까요

  • 18. 끼리끼리
    '23.3.6 6:24 PM (125.190.xxx.95)

    이래서 놀아야하나봐요
    사람들 질투 배아파리즘이 이 정도군요.
    솔까 인서울의 엄마가 멀 잘못했나요?
    걍 비슷한 급간 학교 엄마들끼리 놀아야 평화롭겠네요.
    아님 나이차 팍 나는 사람들하고만 놀던가

    계속 그렇게 배알꼴려 하시구랴.
    주변에 죄다 내 아이랑 비슷하거나 못한 애들만 남겠죠.
    뭐 거기서 많이 축하받고 뱃속 편하게 지내면 되죠.

    솔직히 인서울의 보낸 애 엄마도 거기 나가봐야 재미도 없겟네요. 얻을 정보가 있나 기껏 접대용 멘트라고 신경써 해줬더니 뒷담화나 하고..대체 욱하고 올라올 일이 뭔지

  • 19. ..
    '23.3.6 6:3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경우는
    아무 잘못 없는 공부 잘하는 엄마가 눈앞에서 안보여야
    살것같다는 엄마도 봤어요
    본인이 맘편하려면 그냥 연락 끊어버리고 모임 탈퇴하세요
    그릇이 그정도 밖에 안돼니.

  • 20. 나야나
    '23.3.6 6:41 PM (182.226.xxx.161)

    근데..그렇게 차이났었으면 그 전부터 그 아이는 공부 잘하는 아이 아니였나요? 진심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축하는 못할수 있지만..잘했던 애가 잘간건 축하해 줄 수 있을것 같은데요..원글님의 마음을 아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의대가는 애들이 얼마나 되나요..솔직히..그거랑 비교하기는 좀 ...

  • 21. 작년에
    '23.3.6 6:47 PM (211.36.xxx.69)

    우리애가 손놓고 의욕없어서 학교만 다녀준 것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지내는 어느날
    아는 동생이 간만에 전화 와서
    그집애 같은 학년 같은 성별인데 공부 열심히 하는 이야기를 계속 하는데
    솔직히 그집애 공부 열심히 잘하는거 좋은데
    우리애 지금 메롱인데 너무 듣기 힘들어서
    나 지금 애가 별로 안좋아서 다른 집애들 어떤지 관심없고
    입시정보도 귀닫고 살아 그랬더니
    바로 강아지 씻긴다고 전화 끊더라구요
    정말 미안했지만 내가 들어 줄 상황이 안되는 때가 있더군요

  • 22. 엄마가
    '23.3.6 6:55 PM (74.75.xxx.126)

    성당 모임에 나가서 제 자랑을 엄청 하셨나봐요. 나는 별거 없어 보이겠지만 그래도 내 딸은 스카이 다닌다 뭐 그랬나보죠.
    나중에 수녀님이 따로 보자고 하시더니 엄마 두 손을 꼭 잡으시면서 그러시더래요. 자식 자랑은 하나님한테만 하라고요. 하나님은 기꺼이 들어주신다고요. 무슨 뜻인지 엄마는 알아들으셨는지. 그 얘기 전해들은 저는 낯이 뜨거워지던데요.

  • 23. ...
    '23.3.6 7:11 PM (180.67.xxx.93)

    원글님 아들은 지방 의대간거예요?
    그럼 뭐...긴거 짧은 거 는 그렇더라도 **이도 잘 하잖아 정도는 할 수 있는 말 같아요.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 24. ...
    '23.3.6 7:20 PM (221.159.xxx.134)

    지방 의대도 너무나 휼륭하고 부러운걸요.
    사촌오빠 지거국 의대출신인데 서울개업의 돈을 쓸어 모아요.
    더군다나 부인인 새언니는 약사 천생연분
    자수성가해서 다이아수저 집안 만드니 아이들도 다 잘되고 비슷한 집안이랑 결혼함

  • 25. ....
    '23.3.6 7:43 PM (180.228.xxx.196)

    저도 그랬어요. 제 그릇이 이정돈가 괴롭기도 하고...
    어쩜 주위에 다들 합격소식만 들리는지 좀 아쉬웠던 아이들도 노력해서 성공적인 편입과
    어려운 시험에 턱하니 붙더라구요. 원망하고 포기하는 사람들 있는것 보다 좋은거 분명 알지만 마음은 점점 초라해지더군요. 마음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어쩌겠어요 제마음 제가 다스릴 수 밖에 없지요.

  • 26. 서로 곤란
    '23.3.6 8:19 PM (118.235.xxx.50)

    그래서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만하게 되는거에요.

  • 27. 그런데
    '23.3.6 9:0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입시결과에 대해 언급을 피할 수 없을 때
    그 의대엄마가 어떻게 말하는 게 가장 무난한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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