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이젠 8개월이 넘어가니까..
이젠 몸이 확실히 덜 피곤한것 같아요...
이게 저 스스로 느껴지거든요...
특히 휴무날요... 에전에는 집에서 잠만 잤다면
집안 청소를 하거나 마트를 다녀오고 또 친구를 만나러도 나가도
별로 뭐 피곤한지를 잘 모르겠어요
이생활이 이젠 적응이 되었나봐요..ㅎㅎ
그게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불과 몇개월전까지는 엄청 피곤했거든요. 휴무날에는 친구는 커녕
집안일도 겨우 할정도였을정도로요..
체력도 좋아지는거겠고..(일정하게 움직이고 있으니)
긴장도 덜 되어서 정신적으로도 덜 피곤해서 그럴겁니다.
(이미 8개월이니 일의 특성을 파악했으니)
그런가봐요...진찌 너무 신기할정도로 덜 피곤하니까 우아 다들 이렇게 적응하면서 살고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이일 시작하면서 친구도 1년가까이 못만나고 있거든요.. 만나자 만나자 하면서도 너무 몸이 피곤하니까 도저히 만날 몸이 아니더라구요
마자요
처음엔 출퇴근 하는것만으로도 너무힘들었어요
남편에게 새삼 대단하다 고맙다 인사했었는데
시간 지나니 여러모로 좋아지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
긴장도가 떨어지니 몸이 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