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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학폭당했었는데

ㅇㅇ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23-03-06 14:23:38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지금도 생생해요
때린 년은 잘사는데 당한 난 아직도 그때 후유증으로 병원다니고 이러니 원통하기도 하고요
요새 학폭 이슈되고하니 정말 믿고 친했던 친구에게 학폭 당했단 얘길했었어요

얜 같이 학교나온게 아니라 그때 일은 몰라요
제 얘기에 걔가 그러더군요
"네 기억이 왜곡된걸수도 있다"
"(학폭당한 애들 다 죽었으면 좋겠단 제 얘기에)
네 자식이 학폭한 애가 될수도 있지않냐"
"어린 시절 일때문에 평생 낙인찍히는건 아니지 않냐"

순간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싶고.. 뭔가 허무하더라구요
내 몇십년 고통받은 세월은 뭔가싶고
사람 믿을게 하나도 못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얘기했다싶었죠

참.. 모든게 다 씁쓸해져서 그뒤에 저 친구랑은 마음속에 거리감둡니다

앞에선 전혀 내색도 않았지만 전처럼 가깝게는 지내긴 어렵달까요










IP : 39.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6 2:42 PM (211.226.xxx.81)

    친구가 아니네요
    어떻게 저렇게 얘기할수가있을까 ᆢ이해가안되네요

  • 2. ..
    '23.3.6 2:49 PM (222.236.xxx.238)

    공감능력 1도 없는 냔이네요.

  • 3. 제가욕좀할께요
    '23.3.6 3:02 PM (121.125.xxx.92)

    미친년이네요!
    공감능력제로에다 피해자의고통은
    남의나라같은느낌드나봐요
    손절하세요
    멍청하고 모자란 년이라고밖에
    표현할길이없네요 ㅠㅠ
    남의고통을 어찌그리말할까요

  • 4. 음,,
    '23.3.6 3:22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원글님이 밝힌 피해 사례가 그 친구가 보기엔
    수십년간 큰 상처로 남아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 큰 일은 아니라고 본 게 기본 골자 같아요.
    그러니 기억은 왜곡된다는 류(시각을 좀 바꾸어봐라)란 말도 할 수 있었던 거 같구요.
    어떤 피해를 받으셨는지,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됐는지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1. 수십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의 피해인가? (부모한테 보살핌을 못받아 충격이 큰데
    친구들까지 상처를 줘서 정신충격이 더 컸던 게 아니라 정말로)온전히 걔네들의 잘못인가?
    2. 걔네들 나이에 절대 할 수 없는 짓인가(그냥 또래들보다 좀 더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고
    뇌를 안 거치고 말하는 것들이 별 생각없이 그때그때 감정으로 한 짓의 수준이 아니라
    "저 악마들.,...." 이정도 급의?)
    3. 저도 증오하는 애들이 있어서 ' 뒤져라' '폭망해라'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나는 그 어린 시절에 완벽했나? 상처 안줬다고 장담할 수 있나? 누군가한테 쓰레기 같은 기억을 생성한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나? 쪽으로 빠져들면 좀 난감?해지면서 죄스럽고 역지사지로 입 닫게 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그 가해자들이 유독 개쓰레기면
    위 친구는 보지 마세요.

  • 5. 음,,,,
    '23.3.6 3:30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원글님이 밝힌 피해 사례가 그 친구가 보기엔
    수십년간 큰 상처로 남아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 큰 일은 아니라고 본 게 기본 골자 같아요.
    그러니 기억은 왜곡된다는 류(시각을 좀 바꾸어봐라)란 말도 할 수 있었던 거 같구요.
    어떤 피해를 받으셨는지,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됐는지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1. 수십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의 피해인가? (부모한테 보살핌을 못받아 충격이 큰데
    친구들까지 상처를 줘서 정신충격이 더 컸던 게 아니라 정말로)온전히 걔네들의 잘못인가?
    2. 걔네들 나이에 절대 할 수 없는 짓인가(그냥 또래들보다 좀 더 싸가지 없고 배려심 없고
    뇌를 안 거치고 말하는 것들이 별 생각없이 그때그때 감정으로 한 짓의 수준이 아니라
    "저 악마들.,...." 이정도 급의?) ㅡ 그 시절 그 학교 그 동네 애들보다 좀 더 싸가지 없고
    좀 더 배려심 없는 정도로 내게 행실을 해서 상처를 줬다해도 그건 당연히 잘못인 게 맞아요.
    하지만 상대방이 저지른 죄의 크기를 내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과거에서 빠져나오기가 훨씬 수월하죠. (혀 내두를 악마의 짓이냐, 좀 더 싸가지 없엇던 거냐의 차이는 크니까)

    3. 저도 증오하는 애들이 있어서 ' 뒤져라' '폭망해라'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나는 그 어린 시절에 완벽했나? 상처 안줬다고 장담할 수 있나? 누군가한테 쓰레기 같은 기억을 생성한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나? 쪽으로 빠져들면 좀 난감?해지면서 죄스럽고 역지사지로 입 닫게 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그 가해자들이 유독 개쓰레기면
    위 친구는 보지 마세요.

  • 6.
    '23.3.6 5:09 PM (180.64.xxx.8)

    그 친구가 학폭 가해자였다면 이해 될 내용이네요.

  • 7. ,,,
    '23.3.6 7:35 P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무의식적으로 남을 가르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꼭 무슨 이야기 들으면 그 반대면을 얘기해요. 불통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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