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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에 혹이 있는데 의사쌤또는 경험있으신 언니분들 문의드려요.

난소문의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3-03-06 10:12:42
40대후반이고 어릴때부터 생리는 28일주기인데 허리가 많이 아팠어요.

2~3년전부터 갑자기 생리가 터지면 대형으로도 감당이 안되고 몇번 샌적도 있어서 회사에서 급하게 옷도 사러간적도 있었는데 대수롭지않게 넘겼었어요.

점차 양이 줄길래 폐경때인가하고 생각만했는데 생리주기가 불분명하고 혈흔인지 자꾸 묻어나서 지난 12월에 국가검진하고 동네 산부인과갔더니 난소혹이 있는데 크기가 적지않아서 피검사도 했어요.

다행히 수치상 암은 아닌듯하다고 하는데 한달 후 본 초음파에서 난소혹 사이즈는 그대로 하시면서 혹시 모르니 3차진료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하여 차병원강남이나 서울(강남)성모병원을 추천해주셨는데 빠른 진료를 받으려고 성모병원을 갔어요.

성모에서 초음파 다시봤는데 위치상 난소벽에 붙은 혹이라서 당장은 문제없지만 암발전가능성도 있고 추후 수술을 말씀하시고 6개월후 피검사와 초음파를 다시 보자고 하시는데 차병원도 예약을 해놓은 상태인데 다른병원을 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6개월후에 성모병원으로 가는게 나을지?
그리고 수술할떄 차병원이 나을지 성모병원이 나을지 문의드려요.

아직 독박육아중인 학령기의 아이도 있고 친정도 거리가 멀어서 도움받기도 힘든데 참 고민되네요ㅠㅠ



IP : 211.219.xxx.2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6 10:21 A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수술하세요
    지켜보던 쪽 부분절제만 하려다 한쪽 전부 절제했는데 거기서 암세포 나왔어요
    난소 암은 예후가 아주 안좋아요
    조직이 자꾸 자극받으면 암으로 변형돼요
    물혹 제거 수술 받으세요
    재수없어서 물혹 터지면 개복수술로 장까지 다 씻어내야하고
    유착까지 올 수 있어요
    성모도 괜찮아요

  • 2. ㅇㅇ
    '23.3.6 10:23 A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수술하세요
    지켜보던 쪽 부분절제만 하려다 한쪽 전부 절제했는데 거기서 암세포 나왔어요
    난소 암은 예후가 아주 안좋아요
    조직이 자꾸 자극받으면 암으로 변형돼요
    물혹 제거 수술 받으세요
    재수없어서 물혹 터지면 개복수술로 장까지 다 씻어내야하고
    유착까지 올 수 있어요
    성모도 괜찮아요
    난소는 한쪽의 반의 반만 있어도 기능을 해요
    폐경 감안하시는 나이시면 주저하지 마세요

  • 3. ..
    '23.3.6 10:23 AM (1.235.xxx.154)

    난소혹 5센티넘어가서ㅇ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생리통이나 그런건 없었어요
    성모병원도 좋아요
    저는 제일병원에서 했는데..
    피검사에서 암징후없으면 그냥 혹일거버다

  • 4. DMA
    '23.3.6 10:27 A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몇센치인데요? 자라는거 확인하려고 6개월 후에 오라는건지 성모 김미란 로봇 수술이 유명한만큼 대기가 길어여 실비보헙도 잇어야 로소이 부담안되고요
    몇센치 이상이면 ㅂ 물혹은 떼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수술도 꽤 무리안가고요 일주일 애들은 어찌저찌 다 먹고 살더라고요

  • 5. ㅇㅇ
    '23.3.6 10:28 A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혹은 있었지만 피검사에서 문제없었고 절제 후 조직검사에서 암세포 나온거예요
    행운이라하더라고요
    수술하세요
    복강경으로하면 바로 걷고 회복도 빨라요
    물혹이 한번에 터지기도 하지만 조금씩 새면서 주변조직을 유착시키기도 하니까
    시간낭비하고 걱정하지말고요

  • 6. DMA
    '23.3.6 10:30 AM (49.175.xxx.75)

    몇센치인데요? 자라는거 확인하려고 6개월 후에 오라는건지 성모 김미란 로봇 수술이 유명한만큼 대기가 길어여 실비보헙도 있어야 로봇이 부담안되고요
    몇센치 이상이면 물혹은 떼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수술도 꽤 무리안가고요 일주일 애들은 어찌저찌 다 먹고 살더라고요

  • 7. ..
    '23.3.6 10:34 A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성모에서 6개월 지켜보자했으면 큰혹은 아닐듯한데요.
    다른 병원가도 비슷할것 같지만 환자 입장에선 여러병원 가보는게 덜 불안하더라구요.(작년12월에 자궁적출했어요)
    진료의뢰서 더받으셔서 다른 3차병원도 가보시고 전문 여성병원도 가보세요.
    그래야 걱정도 덜하고 후회도 적어요.

  • 8.
    '23.3.6 10:41 AM (182.216.xxx.172)

    성모병원에서
    오래전에
    난소 한쪽 들어 냈어요
    혹이 신경을 누를정도로 참다가요
    한쪽 난소 만으로
    61세까지 완경 했어요
    이런저런 이유들로
    미루다 미루다
    수술했었는데
    떼어 내고서 든 생각이
    뭘 그리 미련을 떨었나?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 9.
    '23.3.6 11:03 AM (106.101.xxx.67)

    서울 성모서 추적관찰하다 작년에 복강경 수술받았어요

    3 박 4일 입원했는데 예후나 회복도 빨라요 이 ㅅ ㅈ 교수님

    저같은 경우 사이즈나 모양이 변화는 없어서 어짜피 떼야 할것 같아 했어요

    떼고서 조직검사에서 암 나오는 경우도 있고

    수술중 암이 난소 뒤에서 나온 환자도 있어 퇴원못하고 수술도 중단하고 다시 온갖 검사한 환자도 있었어요

    예민하시면 다인용 산부인과 병동은 수술전날 장 청소하는 약 먹는 환자 때문에 잠설칠수 있어요

  • 10. 저요
    '23.3.6 11:35 AM (211.250.xxx.112)

    난소종양 엄청 커서 아산에서 수술했어요. 자궁내막증도 심했고요. 종양지수도 수치가 높았는데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는 경계성이었어요.
    저는 무서워서 아산에서 제일 진료빠른 선생님 찾아갔어요. 선택진료도 아니었으니 전혀 안유명한 분이었죠. 그래도 친절하게 잘봐주셨고 수술도 잘되었어요. 저는 워낙 커서 동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볼땐 안좋게 보였었어요.

    차병원을 또 갈필요는 없어보여요

  • 11. 저랑 같으시네요.
    '23.3.6 11:39 AM (115.86.xxx.45)

    2년전 과민성방광으로 산부인과 갔다가 난소혹이 있다하여 추적관찰하자 했는데, 작년 12월에 산부인과에서 소견서를 써주셨어요.
    크기도 작고 피검사 암수치도 낮지만 수술을 하는게 좋겠다하시네요.

    저두 검색하다 성모병원이랑 강남차 고려하다 더빠른 성모병원에 20일에 예약해두고, 오늘 다시 강남차 병원두 예약할까 했던 참인데 이글을 보네요.

  • 12.
    '23.3.6 11:41 AM (115.86.xxx.45)

    어디서보니 강남차 병원은 통합간병인이 있어 보호자가 없어두되는거 같아 것두 장점인듯 했어요.

  • 13. ..
    '23.3.6 8:24 PM (221.167.xxx.116)

    건강검진에서 난소혹 발견되서 강남차병원으로 갔어요.
    수술 하고도 추적검사도 받아야 하고 임신계획도 있어 난임클리닉까지 고려해서 강남차병원 간거구요..
    일단 혹이 10센티 이상이긴 한데 통증은 없고 하니 약물로 크기 줄어드나 보자 해서 3개월 피임약 처방 받아 먹었고
    사이즈 변화 없어서 수술 했어요.
    배꼽아래 복강경으로 수술했구,. 윗님 말씀대로 간호통합병동이라 혼자 지내는거 무리 없었구. (머리도 감겨주심) 수술하고 하루정도는 아프기도 했지만 무통주사 누르면서 잠 계속 잤고. 그 후로 회복이 빨라서 하루 일찍 퇴원하고 싶다 하니 그렇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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