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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수영장… 제가 예민한건가요?

방콕 조회수 : 7,685
작성일 : 2023-03-06 09:42:05
방콕에 휴가 와있어요.
킴튼 말라이라고 새로 생긴 나름 핫한 호텔인데요
어제 오후 호텔 수영장 선배드에 누워있는데
한국인들이 99%더라고요.

신혼부분지 커플인지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녀가
객실에서 오자마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기 하나 없는 떡진 머리
상태 그대로 겉옷 벗고 바로 풀로 입수하더라고요.
제 눈을 의심했어요. 방에서 겉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오긴 했지만
보통 입수 전에 간단히 샤워하고 들어가지 않나요?
누가봐도 방에서라도 샤워하고 온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안씻은 채로 입수하면서 물이 차갑네~ 이러더라고요.

뒤이어 어린애 두명이랑 삼촌이라고 불리우는 한국인 가족도
선배드 옆에서 겉옷만 벗고 바로 풀에 입수…

더러워서 그냥 방으로 올라왔어요.
어제 비위 상해서 오늘도 호텔 수영장은 안내려갈듯 해요.

IP : 167.179.xxx.6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23.3.6 9:44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드러운 것들이네요

  • 2. ....
    '23.3.6 9:4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도 매너는 아니지만
    그 일로 더러워서 비위 상해 앞으로 이용 못할거 같다는것도....
    예민함을 넘어서는거 같아요.....

  • 3. 저는
    '23.3.6 9:46 AM (167.179.xxx.66) - 삭제된댓글

    혼자였는데 평생 수영장에서 입수 전에 샤워하고 입수했는데
    어제 호텔수영장에 제가본 한국인들이 바로 입수하길래
    제가 예민한건가 혼란스러울 지경이더라구요 ㅠㅠ

  • 4. 그걸로
    '23.3.6 9:46 AM (175.223.xxx.32)

    비위 상하면 수영못해요. 입에 들어갔던 물도 마시면서 하지 않나요?

  • 5. ㅁㅁ
    '23.3.6 9:49 AM (39.7.xxx.173)

    해외여행 갈때마다
    샤워하고 수영장 들어가는 외국인들 거의 없었어요
    그정도로 비위 상하시다니 유난이네요
    호텔 객식에서 잠은 어찌 주무시나요 ㅋ

  • 6. ...
    '23.3.6 9:49 AM (118.37.xxx.38)

    해외 리조트 야외수영장에 샤워시설이 따로 없는 곳이 많았어요.
    그냥 수영장 옆에 덜렁 샤워기가 있던데요.
    누구도 거기서 비누 샤워하지 않아요.

  • 7. ㅇㅇ
    '23.3.6 9:49 A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

    호텔 수영장은 거의 다들 그럴걸요.. 풀메하고 들어가잖아요. 차라리 실내 강습 수영장이 더 깨끗할거에요 거긴 안씻고 들어가면 고인문들한테 완전 혼나는데

  • 8. 재벌 영화찍나
    '23.3.6 9:50 AM (39.7.xxx.102)

    요즘
    목욕탕도 다 샤워하고 들어오던데
    그정도는 하던데...

  • 9. .....
    '23.3.6 9:5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마 대부분 그냥 들어갈 걸 요?

    목욕탕도 아니고 수영장인데

  • 10. 올라~
    '23.3.6 9:51 AM (167.179.xxx.66) - 삭제된댓글

    듣고보니 제가 유난인것 같기도 하네요
    뭔가 제 눈앞에서 직접 보니 순간 비위가 상했던것 같아요 ㅎㅎ

  • 11.
    '23.3.6 9:51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전 방에서 늘 샤워하고 내려갔는데..쩝

  • 12. ...
    '23.3.6 9:53 AM (210.100.xxx.228)

    우리나라 최고급 호텔 수영장보다도 강습하는 동네 수영장이 더 깨끗한 것 같더라구요.

  • 13. 화장
    '23.3.6 9:53 AM (121.168.xxx.246)

    안지우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고
    수영장물이 원래 더러워요.
    이해하고 수영하세요.

  • 14. 잘될거야
    '23.3.6 9:55 AM (39.118.xxx.146)

    해외 실외수영장에서 그런 기대를 하시다니.
    그런 기대는 휴식형 한국 호텔에서도 안해요
    소변보고나서 샤워하고 오지 않잖아요 대변도요
    검사할 수도 없으니 기대 안해요
    한국호텔도 방에서부터 가운입고 나와서는
    다들 훌렁 벗고 풀로 쏙
    모두들 전혀 씻은것처럼 안보이죠

    해외건 어디건 리조트형 수영장 가보면 다들
    수영하다 그옷위에 원피스 걸치고 밥먹고와서
    또 훌렁 벗고 다시 들어가고 그러는데요

    강습받는 실내수영장과 한국목욕탕에서나
    그런 기대합니다 ㅎ

  • 15. 저는
    '23.3.6 9:55 AM (167.179.xxx.66)

    듣고보니 제가 유난인 면도 있었던 듯 하네요 ㅎ
    안씻고 들어오는 광경을 막상 직접 보니 순간 비위가 상했나봐요 ㅎㅎ

  • 16. ㅇㅇ
    '23.3.6 10:08 AM (218.153.xxx.74)

    수영장물자체가 온감오염이 있겠죠.
    소변은 당연하고 온갖사람들의 각질도 불려서 떨어질거고 ㅠㅠ
    이런생각하면 암것도 못하는거죠.

  • 17. .....
    '23.3.6 10:10 AM (118.235.xxx.21)

    호텔이나 리조트 수영장 안다녀본 사람인듯.

  • 18. ..
    '23.3.6 10:23 AM (152.99.xxx.75)

    저는 이해가 가네요
    목욕탕 가서도 종종 자주 나이 많은 경우도 있었고 젊은 여자도 있었고
    안 씻고 탕에 들어가는거 봤어요
    눈으로 안 봤으면 모를까 그 탕에 더 못 들어가겠더라고요

  • 19. ::
    '23.3.6 10:26 AM (1.227.xxx.59)

    저는 그래서 수영장. 목용탕. 않가요.
    질염걸리고 여러사람들이 들어가는 수영장 얼마나 더럽겠나요

  • 20. 얼마전
    '23.3.6 10:45 AM (121.133.xxx.93)

    들은 얘기였네요
    실내수영장에 여자샤워실은 수영복 입기 전 열심히 닦는데
    남자샤워실은 물칠만 하던가
    그냥 수영복 입는다고
    비누샤워하고 수영복 입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 21. 공감되요
    '23.3.6 11:01 AM (210.100.xxx.74)

    어릴때 접영까지 마스터 했는데 나이 들면서 수영장을 못가요.

  • 22. ...
    '23.3.6 11:24 AM (221.146.xxx.16)

    노인들은 수영장 안에서 소변 지린다고 하더라구요. 요실금 있고 잘 못참아서.

  • 23. ㅇㅇ
    '23.3.6 11:28 AM (183.107.xxx.225)

    15년째 수영하고있는데, 할머니들 아쿠아하면서 똥을 싸기도해요.
    그래도 물을 전체적으로 바꾸진 않아요.
    다 알고있지만 수영이 좋아서 그냥 다닙니다..

  • 24. 구글
    '23.3.6 11:47 AM (103.241.xxx.15)

    강습을 위한 국내 실내 수영장이 제일 열심히 관리하는거 같아요

    해외인데 여긴 아예 샤워시설 없이 물에 바로 들어가고 나와선 샤워도 안 해오 어차피 락스물로 소독했으니 안 헹궈도 된다고요

  • 25. 우리애가
    '23.3.6 11:59 AM (222.117.xxx.173)

    우리애가 동네 수영장 자유수영 갔는데 옆레인에서 걷던 할머니가 나 요즘 요실금 있다고 말하더래요. 그래서 그냥 집에 왔고 그 담엔 한번을 안가네요. 동네 수영장 그 할머니들 지키고 있다 샤워안하고 머리 안감고 들어간거 철통 방어하잖아요. 하지만 똥싸고 오줌싸고 ㅜㅜ 뭐가 더 드러운지 모르는..해외 리조트에선 당연히 그러려니 합니다. 바다에도 들어가잖아요. 계곡이나. 물고기 똥 엄청 많을거고 새똥도 있고 사람똥도 있고 죽은 동물도 많고.
    그냥 그런데선 그러려니 해야죠.
    하지만 바로 옆에서 나 오줌이 그냥 나와. 하는 말은 견디기 어렵긴 한가봐요

  • 26. 원글님
    '23.3.6 12:44 PM (122.254.xxx.46)

    워워ᆢ이제부터 맘비우세요
    호텔 수영장 진짜 더러워요
    애어른 할것없이 조금씩 소변지리는거 태반 이랍니다ㆍ
    특히 애들 그냥 오줌 싸는애들 천지
    그냥 물과 희석됐다뿐이지 표가 안나잖아요
    저는 수영장 들어가기싫어요 그래서
    목욕탕도 아침일찍 가요ㆍ물깨끗할때

  • 27. ㅎㅎ
    '23.3.6 1:3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공공목욕탕, 온천, 수영장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 저 세군데가 깨끗할 수가 없잖아요. 워터파크도 마찬가지..그나마 수영장은 락스로 소독이라도 계속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ㅜㅜ

    오줌물 똥물이 사실 기본인데
    뭐 안씻고 들어가는 것 쯤이야요..

  • 28. 음..
    '23.3.8 12:31 PM (99.228.xxx.15)

    외국이면 그러려니 하셔야..
    저 외국 수영장 다니는데 아~~무도 샤워하고 들어가지않아요. 걍 똥물이다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인도 갠지스강에서 목욕하는 인도인들 멀쩡히 잘 사는데 생각하면서 음..최대한 수영장물 안마시게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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