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jms에서 이분 얘긴 안하시네요

근데 조회수 : 8,418
작성일 : 2023-03-06 03:51:50
jms 잡으러다닌
단국대 김도형교수님
너무 멋있더라구요
점잖게 말씀하시던 분이
분위기 고조되면서
“내가 정명석 이새끼는 가만두면 안되겠다.”
말씀 하시고
인상 팍 쓰고 서있는 모습 나오는데
진짜 카리스마 대박이었어요..
수년에 걸쳐 자기 시간 에너지 쏟아가며 잡으러다니는거
정말 보통일 아니었을텐데ㅠ
게다가 아버지까지 피해입으시고...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했어요
진짜 멋있으신분!
IP : 58.226.xxx.2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6 4:04 AM (175.223.xxx.119)

    아직 나는 신이다는 못 봤는데
    이전 그알이나 피디수첩 유튜브 등으로
    JMS관련 내용은 늘 봤었어요
    인간이라는 존재가 자기 실수나 오류 등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정의감으로 그 대척점에 서기 쉽지 않은데 한결같은 이 긴 세월 JMS라는 악의 축과 맞서 굉장한 용기로 맞선 분이더라고요 피해실체가 밝혀지기까지 정말 큰역할을 했고요
    이로써 이제 JMS는, 그와 같은 사이비착취가해자집단들은 정말 종말을 맞았으면 좋겠어요

  • 2.
    '23.3.6 4:44 AM (222.236.xxx.112)

    지금 이시간 까지 방송보느라 밤샜네요.
    저도 김도형교수님 놀랬습니다. 순해보이기만 했는데
    명석함과 카리스마와 끈기.
    저런 똑똑하고 용기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세상이 살만한 곳이었는데, 지금또 현실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것인지.
    내가 생각하는것이 잘 못 된것인지...

  • 3.
    '23.3.6 6:09 AM (180.69.xxx.39)

    대단하시더라구요. 예전 뉴스에서 잠깐 봐도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30년간 정말 대단하세요~ 저런 분이 계셔서 세상이 그나마 정화되어 가는것 같아요. 아버지 테러도 당하고 그럼에도 존경스럽더라구요

  • 4. 완전
    '23.3.6 6:54 AM (223.38.xxx.69)

    멋있어요. 대통령으로 추천함.

  • 5.
    '23.3.6 7:07 AM (116.42.xxx.47)

    잊혀진 계절
    책 좀 사주세요
    2권이라 부담되면 도서관에 희망도서라도 신청해주세요
    책은 일년전에 출간 되었는데 리뷰가 없어요
    출판사에서 무료제공받은 리뷰말고는
    긴시간 헛짓은 한게 아니란걸 독자들이 알게 해주시면
    작은 응원이 되지 않을까요
    아버지 일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아버지도 너무 대단하시고
    용기내준 메이플도 앞으로는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 6. 나야나
    '23.3.6 7:14 AM (182.226.xxx.161)

    슬펐어요..나라가 해야할일을 개인이 하고 있으니ㅜㅜ 얼먀나 대단한 분인지 존경스럽더라고요..그런분이 애국자지..에휴 현실이 넘 답답해요

  • 7.
    '23.3.6 7:26 AM (223.38.xxx.201)

    후원할래요. 안받으시려나요.

  • 8. ...
    '23.3.6 7:42 AM (45.124.xxx.68)

    동감합니다. 참 존경스러웠어요.

  • 9.
    '23.3.6 7:44 AM (116.37.xxx.43)

    책 구입하려고요
    소금 3프로가 바닷물을 썩게 하지않듯이
    아직 이런분이 계셔서
    세상이 그래도 돌아가고 있는거구나 했어요

  • 10. 저도
    '23.3.6 8:23 AM (210.96.xxx.10)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느꼈어요
    윗분 딱 맞는 표현 해주셨네요
    -----
    소금 3프로가 바닷물을 썩게 하지않듯이
    아직 이런분이 계셔서
    세상이 그래도 돌아가고 있는거구나 했어요22222

  • 11. 꼬꾸
    '23.3.6 8:32 AM (119.197.xxx.118)

    존경스럽네요. 후원할 방법이 없나요?

  • 12. 저도
    '23.3.6 8:45 AM (125.177.xxx.42)

    김도형교수님 너무 대단하신분 인것 같아요
    그아버지에 그아드님 이시신듯요
    정말 보면서 욕사발만 나오더군요

  • 13. 윗님글
    '23.3.6 9:54 AM (58.239.xxx.220)

    읽고 희망도서 신청했어요
    저도 후원하고싶어요~고마우신 분

  • 14. 진짜남자다
    '23.3.6 9:55 AM (117.111.xxx.164)

    저렇게 강단있고 용감한 교수님 절로 존경스럽다 생각들더러구요~~한 개인이 저렇게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고샹허고 협박받고 왠마한 깡 없으면 못할거 같아요
    심지어 수학과 교수님임이에요~~
    저런분이 국회의원 되어서 종교 개혁 하셔야 하는데
    얼마나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지 건강 걱정되네요

  • 15. ..
    '23.3.6 10:12 AM (123.214.xxx.120)

    소금 3프로가 바닷물을 썩게 하지않듯이
    아직 이런분이 계셔서
    세상이 그래도 돌아가고 있는거구나 했어요333333

    정말 그렇네요.
    기껏 정씨 잡아놓고 보석(?) 석방 시켜 도주한거 보다 너무 화가 났어요.
    정부가 앞장서 국민을 이런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세상이 올까요.ㅠㅠ

  • 16.
    '23.3.6 10:19 AM (211.200.xxx.6)

    소금 3프로가 바닷물을 썩게 하지않듯이
    아직 이런분이 계셔서
    세상이 그래도 돌아가고 있는거구나 했어요4444

    딱 맞는 말이네요

  • 17. ....
    '23.3.6 10:22 AM (119.69.xxx.167)

    어릴때부터 똑똑하기도 엄청 똑똑하셨나봐요
    과학고 조기졸업에 카이스트였나 그리고 jms랑 싸우면서도 박사학위받고 수학과 교수님되고...

  • 18. 뚜벅뚜벅
    '23.3.6 10:34 AM (14.6.xxx.135)

    김도형 교수님이란 인물을 알게 되었네요.
    후원할 수 있는 일은 책사는 것 밖에 없을까요.

  • 19. 탁명환
    '23.3.6 10:57 AM (116.41.xxx.141)

    사이비종교 연구 폭로하다 피살당하고 그 아드님 탁지일씨도 대단하고 김도형교수님도 진짜 ~~

  • 20. ..
    '23.3.6 1:58 PM (5.30.xxx.196)

    소금 3프로가 바닷물을 썩게 하지않듯이

    김도형교수 참고합니다

  • 21. 멋져요
    '23.3.6 2:23 PM (223.38.xxx.108)

    잘 자란 남자는 참 멋있네요
    불의에 치를 떠시던데 눈에서 파란 불이 나오는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658 임신한 부인 몰래 성매매 한 남자 6 2023/03/06 2,475
1444657 초3인데...다들 수학선행 ㅡ.ㅡ 10 노랑이11 2023/03/06 2,467
1444656 원예 잘 아시는분 2 자린 2023/03/06 518
1444655 염색한지 4주 정도 됐는데 펌해도 될까요 3 ㅇㅇ 2023/03/06 1,260
1444654 정순신 아들 29 서울대 2023/03/06 4,176
1444653 이재명 당대표 사퇴해서는 안 된다 86.5%.jpg 8 당연하지!!.. 2023/03/06 785
1444652 비래동 지리 좀 알려주세요^^ 5 대전 2023/03/06 328
1444651 베스트 싱글맘 글 읽고 생각났는데 7 2023/03/06 2,827
1444650 이기적인 남편 50댄데 치아교정 하고 싶다고 하네요. 26 돌아삐 2023/03/06 5,031
1444649 초4 아이 기타와 바둑 5 방과후 2023/03/06 796
1444648 다이어트 정체기...ㅠㅠ 극복하신분들 조언좀요.. 8 ... 2023/03/06 1,516
1444647 어릴때 공부 잘한거 다 소용없네요 63 ........ 2023/03/06 19,461
1444646 조커 뒤늦게 봤는데 7 .. 2023/03/06 1,208
1444645 노로바이러스 회복중이예요 11 아휴 2023/03/06 2,426
1444644 반차내고 60대 엄마랑 데이트할건데 뭐하면 좋을까요 8 Pp 2023/03/06 1,669
1444643 주말내내 하늘이시여 드라마 봤어요 3 2023/03/06 1,402
1444642 퇴사하고 30개월만에 자유!행벅! 7 행벅 2023/03/06 2,286
1444641 알콜솜으로 얼굴 닦았더니 좁쌀여드름이 다 사라졌어요 12 알콜 2023/03/06 7,997
1444640 부지런한 시모 17 ㅇㅇ 2023/03/06 5,474
1444639 난소에 혹이 있는데 의사쌤또는 경험있으신 언니분들 문의드려요. 8 난소문의 2023/03/06 1,620
1444638 복통으로 진짜 아팠는데 10 ..... 2023/03/06 1,693
1444637 adhd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 있을까요 ? 9 adhd 2023/03/06 1,735
1444636 월요일 멍하니..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6 ... 2023/03/06 1,393
1444635 미니찜기에 감자도 쩌지나요? 1 아침식사 2023/03/06 577
1444634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7 이베트 2023/03/06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