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추천으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보고 있는데

드라마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3-03-05 18:04:32
봄이네 할머니랑
겨울이 연기가 참 좋네요.
봄이 할머니 늘 보던 얼굴이 아니고 진짜 그 마을 할머니 같아요.

오늘 드라마 추천해주신 82님
그중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서 드라마 보고 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IP : 211.206.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3.5 6:11 PM (180.69.xxx.74)

    잔잔하고 좋죠
    도시에서 힘들게 사느니 저리 사는것도 좋겠단
    생각 했어요

  • 2. ...
    '23.3.5 6:12 PM (175.223.xxx.3)

    추천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도 재밌게 봤어요
    다 본 입장에서 안보신분들 부럽네요
    보실분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3. enough
    '23.3.5 6:29 PM (125.242.xxx.21)

    지금 보기 시작했어요
    추천 고맙습니다 ^^

  • 4. ㅇㅇ
    '23.3.5 6:40 PM (58.234.xxx.21)

    뒤에 동생 하늘이랑 아빠 연기도 더 나오는데
    작은 비중이지만 너무 연기 좋아요
    봄이네 가족들이 진짜 어딘가에 존재하는 사람들 마냥
    현실감있죠

    그 자폐아 근호는 진짜 자폐아인지 궁금할 정도고
    근호 엄마도 연기가 너무 좋죠
    그 건물주 아들 노랑머리 아재도

    저도 몆주 전에 보고 글 썼었는데
    방영 당시 왜 자게에 글이 별로 없었는지 의아하더라구요
    갯마을차차차랑 비슷한 감성이라 묻혔나
    갯마을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좋던데

  • 5. 자폐아
    '23.3.5 6:49 PM (39.7.xxx.235)

    근호는 군검사 도베르만, D.P. 에서도 연기가 좋더라구요.
    노랑머리 아재 배우도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여러 독립영화 단편영화들에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배우네요. 어쩐지…
    저도 이 겨울에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6. 요즘엔
    '23.3.5 7:09 PM (106.101.xxx.194)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볼 컨텐츠가 땡기네요
    영화든 드라마든…그런게 넘 없어요
    그래서 명작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게 본듯

  • 7. ㅎㅎ
    '23.3.5 7:19 PM (182.210.xxx.178)

    노랑머리 아재라 하니 재밌네요.
    그 분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참 좋았어요.
    봄이 할머니도 정말 실제 같았구요.

  • 8. ...
    '23.3.5 7:44 PM (175.121.xxx.62)

    제가 아까 드라마 추천 글 올렸던 원글이 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흐뭇하네요.
    이 드라마는 뭔가 행복을 주는 드라마 같아요.
    내용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풍경도 멋지고요.
    저는 지난 주 계속 프롬의 느린 여름의 노래 듣고
    다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 9. 저도요
    '23.3.5 8:26 PM (112.147.xxx.191)

    82쿡 추천 받아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
    그리고 미씽1,2 정주행 하면서 행복했어요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가 좋아요
    지금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회까지 보는데
    아직까지는 지루하네요 계속보면 나아지려나요?

  • 10. ,,,,,,,,,,,
    '23.3.5 8:34 PM (39.119.xxx.80)

    방영 할 때 재미있다고 글 올렸었는데
    보시는 분 얼마 없고 시청율 낮아서 속상했어요.
    이제라도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 많아서 다행이에요.
    그 도서관에서 사서 하며 살고싶어요~~~

  • 11. ...
    '23.3.5 11:18 PM (175.121.xxx.62)

    저도요님...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날씨도 굉장히 좋은 드라마에요.

  • 12. 저도요
    '23.3.6 5:50 PM (112.147.xxx.191)

    윗님~ 날씨가 좋으면도 좋은 드라마라고 하시니
    계속 보도록 할게요 해원이 엄마 나오니
    궁금한게 자꾸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103 우울증에 잠 많이 자는 증상도 포함되죠? 13 .. 2023/03/05 4,190
1447102 종일 당근 올렸는데요 9 ㅇㅇ 2023/03/05 4,073
1447101 일기 쓰고 삶이 변하신분들 있나요? 2 ㅇㅇ 2023/03/05 1,221
1447100 아이들은 크는데.. 2 2023/03/05 1,454
1447099 예전에는 병걸리면 고통 그대로 받았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22 ........ 2023/03/05 5,471
1447098 검정 트위드자켓(은사 체크무늬있음) 코디 어떻게 해야해요.. 8 2023/03/05 1,900
1447097 코로나 6일차 3 로나 2023/03/05 1,259
1447096 도브비누 썼었는데.. 14 탈모 2023/03/05 9,159
1447095 넷 나는신이다. 사이비나 흔히보는 목사나 무슨 차이일까요? 9 ㅇ ㅇㅇ 2023/03/05 2,364
1447094 넷플릭스 머독 가문의 살인 미남부 스캔들 7 .. 2023/03/05 2,841
1447093 라포엠은 노래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32 팬텀싱어 2023/03/05 2,888
1447092 운동으로 성인발레 괜찮나요? 3 ㅁㅁ 2023/03/05 1,687
1447091 카톡 프사에 사진 올리려고 10 1111 2023/03/05 3,580
1447090 과외샘 가실때 인사하시나요? 5 과외 2023/03/05 2,258
1447089 삭센다 맞아보신 분. 확실히 몸이 너무 안좋은 거 같아요. 6 불타는 식욕.. 2023/03/05 3,479
1447088 철산동 살기 어떤가요? 3 힘들다 2023/03/05 2,127
1447087 오래 안입은 흰면치마에 옆옷에서 파란물이 들었어요ㅜㅜ 3 바닐라향 2023/03/05 1,118
1447086 제가쓴 지난글을 다시보기 해봤더니 4 ㅇㅇ 2023/03/05 1,426
1447085 양가 부모님 장기요양보험 등급 받으신 분~ 1 .. 2023/03/05 1,483
1447084 82 추천으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보고 있는데 12 드라마 2023/03/05 2,907
1447083 이춘삼 짜장이 신라면 넘었다네요 (홈플) 9 ㅇㅇ 2023/03/05 6,496
1447082 시금치에 하얗게 서리내린 것처럼 5 2023/03/05 2,001
1447081 무릎이 관절염으로 붓고 아픈데도, 걷기 운동해야 하는가요? 7 퇴행성관절염.. 2023/03/05 2,430
1447080 인생 가장 짧은 머리인데 기분이 엄청 산뜻해지네요 ... 2023/03/05 1,092
1447079 사이비교주들은 그저 쇼의 메인mc 2 ㅇㅇㅇㅇ 2023/03/05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