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이 안돌아가 한의원을 갔어요
고개를 돌렸더니 잘 안돌아가더라구요
예전에도 한의원 며칠가서 침맞고 나았던
기억이 나 근처 한의원 검색을 해서
평좋은곳을 갔어요
목이 안돌아간다고 침맞으러
왔다고 하니 일단 옷을 갈아입으라고
병원옷을 주더라구요
보니까 탈의실 사물함도 거의 꽉찼고
제 뒤에 대기손님도 꽤 많은것 같아
잘되는곳인가보다 하고 옷갈아입고
나와서 치료받는데 와~~~이건 신세계네요
침치료부터 물리치료,부황치료까지는
예상했는데 그뒤로 몇가지 코스가
더 있더라구요
특이한 치료도 있었는데 그거 살짝 아프면서도
너무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또 받고 싶을정도로~~~
기본치료만 받는데도
1시간 30분가량 7코스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비는 만원 살짝 넘게 나와서
와 이맛에 어르신들 한의원 매일 다니실만
하다는 생각이 완전 들더라구요
실제로 물리치료 받고 있는 분들
어르신들도 많았지만 젊은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평일에 시간만 되면 또 가고 싶더라구요
1. .....
'23.3.4 9:18 PM (211.221.xxx.167)저도 40넘어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들어가면 일단 침대가 뜨끈뜨끈하니 안마부터 해주는데
몸이 노곤노곤~
침도 놔주고 찜질도 해주고
의사며 조무사며 어쩜 그리들 친절한지
축 늘어져있다가 일어나니 한시간이 훌쩍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진짜 안돌아가던 목이 돌아더라구요 ㅎㅎ2. 그러게요
'23.3.4 9:22 PM (211.211.xxx.134)저도 요즘 허리아픈게 덜해서 너무 좋아요
침 한번 맞고 신세계 맛보고 있어요 ㅎ3. 쓸데없이
'23.3.4 9:30 PM (121.133.xxx.137)약 먹으라고만 안하면
다닐만하죠만4. ..
'23.3.4 9:54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침술이 신기한거 같아요
5. 한의원
'23.3.4 9:56 P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한약 안짓는다니까 싫어하던데요 상담도 대충하고요
6. ...
'23.3.4 10:07 PM (125.177.xxx.118)정형외과가서 거의 20만원나오는데 한의원가서 6천원 침맞고 뜸뜨고 나오는게 훨씬 개운하고 통증이 사라지는경우가 많아요. 저도 침 잘놓는다는곳가서 종종 맞습니다. 감탄하고나와요.
7. ㅡㅡㅡ
'23.3.4 10:48 PM (183.105.xxx.185)맞아요. 사고 땜에 등 통증으로 정형외과에서 고작 전기치료 몇 개 붙이고 손으로 1 분 누르더니 끝 ~ 하고 하나도 안 나아서 등을 못 펴다가 한의원 가서 찜질하고 마사지 하시는 분이 20 분 정도 팔꿈치로 이곳저곳 누르는 걸 3 일 받고 다 나았어요 ..
8. 지나가다
'23.3.5 12:07 AM (112.172.xxx.4)원글님, 어느 한의원인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9. .....
'23.3.5 1:24 AM (180.224.xxx.208)좋았다는 특이한 치료가 뭐였어요?
10. 음
'23.3.5 2:59 AM (222.239.xxx.240)제가 사는곳은 지방광역시라서
서울은 아닙니다^^
그 특이한 치료를 말로 설명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어떤 큰마사지기(?) 같은걸로
간호사가 등전체를 왔다갔다 하며 문질러 주는데
그 마사지기가 미세한 바늘들이 촘촘이
달린것처럼 완전 특이한듯 했어요
그거 하는동안 등전체가 아픈듯하면서도
너무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옆에서 할머니가 이거 잘하는 간호사가
오늘 안해주고 다른 간호사가 해줬는데
더 잘못한다고 궁시렁 하시는거 보면
이것도 간호사 손맛따라 다른듯 했어요ㅎㅎ11. 귤
'23.3.5 7:39 AM (119.203.xxx.189)혹시 대전이면 꼭 알고싶어요
한달넘게 고생중이에요
목은 곧바로 잘 움직이게 되셨나요?12. 지방이라도
'23.3.5 9:21 AM (112.172.xxx.4)부디 알려 주세요.
13. ..
'23.3.5 2:45 PM (14.55.xxx.141)저도 침 맞으러 다녀요
맞을땐 아픈데 누워 있는동안 온갖 잡념이
사라지고 편안한 그런 기운을 느껴요
적외선인가? 빨간거 따뜻하게 쐬여주고
등짝도 따뜻하고. 더 누워있고 싶어요
어쩔땐 잠이 스르르 드는데
간호사말이 코도 엄청 곤다더라구요 ㅋㅋ
낫고 안 낫고를 떠나서 쉬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