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너무한건지 판단해주세요

...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23-03-04 18:23:15
40대초 부부입니다.



남편이 골프시작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골프에 미쳐있고

새벽마다 출근전에 연습하고 라운딩도 꽤자주 나갑니다.

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잔소리를 거의 한적이 없어요

만 3살 아이 키우고 있는데 주말에 라운딩 나가면 밤 늦게 들어오니 독박육아이지만, 그래 늦게 시작한 골프 재밌게 쳐라. 하고 그냥 둡니다.

라운딩 나가면 밤 10시는 넘어야 들어오는데



오늘도 10시 티오프라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주차장 기록이 차를 새벽 5시에 뺐다가 아침 7시에 다시 넣었더라고요(친구차타고 필드갔어요)

주차장 기록앱에 알림이 떠서 거의 처음 확인해본건데, 이상해서 남편 전화해보니 새벽에 친구랑 인도어 연습장 갔다온거랍니다. 제가 뭐라 할까봐 얘기 안했다는데요.



제가 골프를 안쳐서 모르겠는데

필드를 나가는 당일 아침 연습장을 가는게 정산적인건가요.

골프 관련된 일정은 다 양해해주니 너무 당연한거라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

기가막히고 짜증이 납니다




IP : 121.131.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기도 해요
    '23.3.4 6:29 PM (223.39.xxx.250)

    잘 치고 싶은 욕심에 연습하고 필드 나가요
    일년정도면 한창 필이 올라 의욕적일때이긴 한데
    어린아이 있는거 감안해 적당한 합의는 보세요
    아기가 아빠 찾고 놀아줘야하는 시기고
    원글님은 지쳐있으니..

  • 2. .....
    '23.3.4 6:34 PM (1.241.xxx.216)

    새벽에 연습하고 필드가는건 그럴 수 있지요
    근데 매주 주말마다 라운딩 나가나요?????
    보통 육아도 걸려있으니
    횟수를 서로 조절하지 않나요??

  • 3. 응?
    '23.3.4 6:42 PM (112.147.xxx.62)

    제가 뭐라 할까봐 얘기 안했다는데요.
    ㅡㅡㅡㅡㅡㅡ
    남편도
    본인이 지나치다는거
    잘못하고 있다는거 알고 있는데요?

  • 4. ♡♡
    '23.3.4 6:45 PM (1.216.xxx.171)

    골프에 미치면 그러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유아일때 회사 끝나고 연습장
    갔다오고 9시쯤에 저녁을 달라하고 그이후에 관계할라하고 정신이 돌아버릴정도였어요
    너무 화가나 골프채일부를. 아파트베란다에서 던져버렸어요 아마 7층정도 된것 같은데
    너무나 이기적인 모습에 질렸던 기억이
    본인도 저의 행동에 충격 받았는지 그이후에
    골프 안하더라구요
    1년반정도 지났을때 제가 하라고하니
    그때는 눈치 보면서 컨트롤 해가면서 나가요
    미안해하면서~~~
    가기전에 맛있는것도 사주고 신경쓰더라고요
    지금은 중년이되어서 제발 주말에 골프 나갔음 해요
    혼자 있는게 더 평화로와요
    참 아이러니하죠

  • 5. ♡♡
    '23.3.4 6:47 PM (1.216.xxx.171)

    마누라는 잘못 없어요
    골프가 죄에요 중독성이 워내 강한지라

  • 6. 눈치좀
    '23.3.4 7:08 PM (123.199.xxx.114)

    대놓고 주세요.
    사람이 양심이란게 있어야지요.
    3살아이 혼자 보는데 진짜 너무 하네요.
    데리고 나가서 바람도 쐬고 혼자 나가서 기분 전환이라도 하고 오라고 해야 되는게 매너인데

    개매너네요. 진짜

  • 7.
    '23.3.4 8:04 PM (118.235.xxx.136)

    나중에 남편분은 가정에서 고립되겠네요. 아이와 엄마만 정서적 교감과 결속력을 보이면 남편분은 소외감 느끼고 서운하다 하겠죠.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가족과의 소통에 소홀히 해선 안될텐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964 베란다에 쌓여있는 비주얼박*관 등..다 버려도 되겠죠 11 이쁜말 2023/03/07 1,709
1437963 안방 베란다 싹 비우고 청소했어요. 10 ... 2023/03/07 2,714
1437962 피자도 배달비를 받네요ㅠㅠ 5 2023/03/07 2,327
1437961 높낮이 조절 책상 6 ㅇㅇ 2023/03/07 749
1437960 반도체 '삼중고 위기'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5 쪄먹고말아먹.. 2023/03/07 1,408
1437959 심장이 터질듯하다,, 5 ㅡㅡ 2023/03/07 1,338
1437958 브리타 정수기 필터 8 ... 2023/03/07 2,160
1437957 기숙학원 학원비 300만원이 넘는데 계좌이체? 17 재수생 2023/03/07 4,835
1437956 징거더블다운 드셔보셨어요? 2 ..... 2023/03/07 752
1437955 염색ㅊ자주 하시는 분, 얼마만에 하시나요? 괜찮나요? 5 2023/03/07 1,424
1437954 쿨톤 웜톤 가르쳐 주세요 6 피부 2023/03/07 2,301
1437953 나이 60인데 무슨운동이 괜찮을까요? 7 ….. 2023/03/07 2,471
1437952 비오틴 부작용일까요? 눈떨림 4 머리를쓸어올.. 2023/03/07 2,066
1437951 넷플릭스에서 영화 놉 플레이 되나요? 3 .... 2023/03/07 1,008
1437950 캐롯 자동차보험 11 무지개 2023/03/07 1,132
1437949 날씨 좋을때는 왜 집에 있기가 싫을까요.??ㅎㅎ 5 .. 2023/03/07 1,205
1437948 마음이 자꾸 변하는데 왜그럴까요 2 변덕 2023/03/07 1,029
1437947 커피샴푸 계속 하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5 ^^ 2023/03/07 2,056
1437946 중등 특정학년 성적이 나쁜 곳 6 궁금해서 2023/03/07 828
1437945 다리꼬는 습관 4 ... 2023/03/07 1,580
1437944 손바닥에 왕자 쓰고 흰수염붙인 사람도 뽑아주면서 jms. ..... 5 ㅇㅇ 2023/03/07 879
1437943 95세 양금덕 할머님의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6 .. 2023/03/07 1,354
1437942 조용히 사는데 왜 자꾸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는걸까요 14 참나 2023/03/07 5,519
1437941 전기매트 거실에 사철 두시는댁 계신가요 5 .. 2023/03/07 1,893
1437940 자급제폰 구입하면요 22 ** 2023/03/07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