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둑질에 대처하는 현명했던 엄마

….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23-03-03 18:13:21
6학년 때 였던 것 같아요.
엄마 지갑에서 100원씩 꺼내서 과자 사먹거나 만화를 봤어요.
엄마지갑엔 항상 동전이 많이 있으니까 모르실줄 알았는데
어느날 엄마가 절 불어서는 엄마 지갑에서 돈 가져갔냐 하고 물어보셨어요.
야단이 치는 것이 아니라 너무 걱정되서 울상인 엄마 얼굴을 보고
너무 챙피해서 안 가져갔다고 오하러 화를 냈어요.
너무 너무 수치스럽고 챙피 했어요.

엄마는 오히려 화는 내는 나를 그냥 놔 두셨어요.
그것이 재 인생에 마지막 도둑질 이였어요.
다시는 다른 사람 물건이나 돈에 손 되지 않았어요.

끝까지 버릇 고친다고 다긋치치 않고, 그냥 봐주신 엄마한테 감사드려요.

어릴때 한 때 그럴때가 있나봐요. 사람들은 …
혹시 어릴때 도둑질 해보신적 있어요 ?
IP : 76.156.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3 6:22 PM (223.62.xxx.200)

    엄청 혼났는데 그담부터 안했죠~ 그냥 전두엽의 발달과정에서 성숙해지느냐 도태되느냐지 부모탓이 아니라 지능이예요
    그런 교육없이도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지능이 있고 그걸 담당하는 전두엽이 덜발달되어 사회적 이탈자가 생기는거거든요.
    훌륭한 부모님이 있으니 잘발달된 밑거름이 되긴하겠지만 그보다더
    미디어나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손상이 있거나하는게 뇌발달에 더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 2. ...
    '23.3.3 6:45 PM (221.151.xxx.109)

    오타가 왜 이리 많은가요
    전반적으로 손 보셔야...
    제목도 도둑질이 아니고 도둑질에

  • 3. ..
    '23.3.3 7:14 PM (106.101.xxx.189) - 삭제된댓글

    제 딸이 제 지갑에 손 댔었어요
    초등 저학년..
    딸 불러서 딸아~ 엄마가 참 할 일 없는 습관이 있는데 직장 다닐 때 회사 돈 관리하는 일 때문에 요즘도 가계부 1원까지 맞추는 취미가 있어... 했더니 손 안댔어요
    지금은 잘 자랐답니다

  • 4.
    '23.3.3 8:43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도둑질에 공부도 못한거 같아요
    오타가 아니고 맞춤법이 엉망

  • 5. 맞춤법
    '23.3.3 8:45 PM (180.71.xxx.43)

    좀 틀릴 수도 있지
    너무 면박주는 거는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 6.
    '23.3.3 10:27 PM (58.235.xxx.30)

    엄마도 봐줬는데
    그냥 읽을수 있어 이해 하면 되죠

  • 7. ..
    '23.3.3 10:44 PM (175.124.xxx.59) - 삭제된댓글

    님은 그래도 어느 정도 양심이 있었네요.
    제 남동생은 대학 때 엄마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여러장 씩 훔치다가 엄마가 의심하며 다그치니 방방 뛰면서 화를 내고 억울하다 난리쳤어요.
    그 일이 있고도 계속 돈이 없어져서 결국 엄마가 작정하고 동생이 돈 훔치는 현장을 잡았어요.
    그 일 뿐 아니라 비슷한 여러 전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는 말이 본인은 도덕성이 아주 높은 사람이라네요 ;;

  • 8. ..
    '23.3.3 10:45 PM (175.124.xxx.59) - 삭제된댓글

    님은 그래도 어느 정도 양심이 있었네요.
    제 남동생은 대학 때 엄마 지갑에서 만원짜리 여러장 씩 훔치다가 엄마가 의심하며 다그치니 방방 뛰면서 화를 내고 억울하다 난리쳤어요.
    그 일이 있고도 계속 돈이 없어져서 결국 엄마가 작정하고 동생이 돈 훔치는 걸 현장에서 잡았어요.
    그 일 뿐 아니라 비슷한 여러 전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는 말이 본인은 도덕성이 아주 높은 사람이라네요 ;;

  • 9. ..
    '23.3.3 10:47 PM (175.124.xxx.59)

    님은 그래도 어느 정도 양심이 있었네요.
    제 남동생은 대학 때 엄마 지갑에서 만원짜리 여러장 씩 훔치다가 엄마가 의심하며 다그치니 방방 뛰면서 화를 내고 억울하다 난리쳤어요.
    그 후에도 계속 돈이 없어져서 결국 엄마가 작정하고 동생이 돈 훔치는 걸 현장에서 잡았어요.
    그 일 뿐 아니라 비슷한 여러 전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는 말이 본인은 도덕성이 아주 높은 사람이라네요 ;;

  • 10. 남 심각한데
    '23.3.5 11:36 PM (211.51.xxx.116)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은 좀 무례한 느낌입니다.
    노래도 조금 비슷한 단어로 느낌살리며 생략해서 부르는 가사도 있는데..
    좀 틀릴수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교과서에 실리는 예전 명작들은 예전 맞춤법으로 나와서 지금 분법하고 달라도 그냥 실려요.

  • 11. 남 심각한 데
    '23.3.6 12:29 AM (211.51.xxx.116)

    맞춤법 지적은 좀 무례한 느낌입니다.
    노래도 조금 비슷한 단어로 느낌살리며 생략해서 부르는 가사도 있는데..
    좀 틀릴수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교과서에 실리는 예전 명작들은 예전 맞춤법으로 나와서 지금 문법하고 달라도 그냥 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937 식초마늘 만들기.. 녹변 2023/03/03 685
1437936 안먹는 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7 현미밥 2023/03/03 1,472
1437935 채시라 16 채시라 2023/03/03 7,683
1437934 25세 직장인딸 시리얼만 먹어요 2 2023/03/03 4,798
1437933 그래도 지역마다 지거국을 비롯해서 2위정도 되는 학교까지는.?.. 3 ... 2023/03/03 1,538
1437932 모임에 안나오는 멤버가 단톡방에 있을때 15 모임 2023/03/03 4,886
1437931 박지원 혁신안 발표하지말라고 9 ... 2023/03/03 2,557
1437930 일주일에 3-4일,5-6시간의 노동만 하는 세상이 올까요 3 2023/03/03 1,401
1437929 할아버지 세대때는 혼외자는 기본이였나요? 25 ........ 2023/03/03 3,885
1437928 이 댓글에 악플 다신 회원님, 사람이면 이러지 말죠?! 예? 9 Mosukr.. 2023/03/03 2,322
1437927 실화 탐사대 학폭 보셨나요? 1 ㅇㅇ 2023/03/03 3,495
1437926 천체에 관심있으면 ADHD? 5 금요일 2023/03/03 1,707
1437925 죽전 지하철역 칼부림 증언.jpg 42 ... 2023/03/03 23,980
1437924 운동 뭐하시나요? 일주일에 얼마나 하시는지요? 10 궁금 2023/03/03 2,414
1437923 40후반) 비올라 배우고 싶어요 8 플레이 2023/03/03 1,438
1437922 민주당 당원가입 폭주 44 ㄱㄴㄷ 2023/03/03 3,768
1437921 연극 오래했다고 연기 잘하는건 아니죠? 7 .. 2023/03/03 1,559
1437920 제 눈에 정치적 콩각지 낀 건가요? 판단 부탁 6 ... 2023/03/03 889
1437919 하야시 히노끼 샴푸 아세요? 12 2023/03/03 2,895
1437918 쿠폰 잘못 올린 제품 싸게 구매했는데요 7 ㅡㅡ 2023/03/03 1,746
1437917 도둑질에 대처하는 현명했던 엄마 6 …. 2023/03/03 3,845
1437916 주식이야기해요 19 주식 2023/03/03 3,635
1437915 종로 국짐 현수막에 달린 댓글 현수막 15 ... 2023/03/03 2,650
1437914 전 나이들면서 남 연애뿐만 아니라 연예인한테도 관심이.. 3 ... 2023/03/03 1,598
1437913 예금 금리가 내리고 있나봐요. 5 2023/03/03 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