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생활의 끝은 밀려나는건가요?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3-03-02 19:41:46
어느덧 회사 생활 13년차인데
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는데 계속
까먹고. 안 늘어요.

남들은 직장에서 전투 치르는데,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 드니 스스로가 정말 싫어지고.
그러다가 다시드는 생각이 그래도 매일 10센티씩만 더해보는거야. 혹은
이제는 현실적으로 내가 부족한 욕망은 내려놓고 내려가는 연습해야겠다해요.
안그러면 직장의 하루 하루가 너무 괴로워서요.

모든 끝이 좋을수는 없겠지만.
무사히 정년퇴직하신분들 참 대단해보여요.
임원 퇴직 도 박수치면서 떠나는 경우고요.
이직이나 다른 옵션이 없는 닫힌 결말인 경우...
80프로 이상의 대부분의 직장인은 밀려나는 결말인것 같아요.
결국 내 한계를 인정하는 자리에서 끝나게되는데.
그 미련을 어떻게 푸시나요?

퇴직후 취미생활?재테크?다른 것에서 자기 존재감을
대체 하는걸까요?
IP : 223.38.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23.3.2 8:27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요즘 저의 생각과 같으시네요.
    힘내요...

  • 2. ...
    '23.3.2 9:05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동기보다 빠른 진급하고 십년차인 30대 중반부터 느끼고 저는 퇴직준비를 그 때부터 삼십후반 창업했어요.
    여자 임원은 정말 날고기고해야하고 사내정치도 신물나고

  • 3. ...
    '23.3.2 9:06 PM (211.234.xxx.91)

    동기보다 빠른 진급하고 십년차인 30대 중반부터 느끼고 저는 퇴직준비를 그 때부터 삼십후반 창업했어요. 창업준비로 희망적으로 버틴듯
    여자 임원은 정말 날고기고해야하고 사내정치도 신물나고

  • 4. Jj
    '23.3.2 10:04 PM (223.38.xxx.226)

    창업 뭐하셨나요

  • 5. ...
    '23.3.2 11:3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전 존버라는 말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그말은 진짜 존버 안해본 사람이 말하는것 같아요
    자신의 영혼이 산산히 파괴되는 경험을 하고 있는데
    어찌 존버가 되는지 ㅎㅎ
    여튼...다른 삶의 이유를 찾아셔야 하겠지요

  • 6. ...
    '23.3.2 11:56 PM (211.234.xxx.91)

    it기술직이라 관련업으로 창업했어요

  • 7. ...
    '23.3.3 12:42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IT 쪽인데 매일 그렇게 쫓기다 번아웃오고 퇴직했어요. 20년 버텼는데.

    근데 딱 1년 쉬고 작은 곳에 연봉 깎고 대신에 업무시간 6시간만하기로 하고 재취업했는데 비교체험 극과 극 이네요.

    아무런 체계도 없고. 대기업에서 하던거에 비하면 업무요구수준이 낮아요. 그전에는 난리났을 일이 여기서는 별 문제도 없고. 마음은 참 편해요. 요구수준이 높은 곳에서 내려오니 내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벌써 여기도 7년차입니다.

    조금 돌아가면 어떤가요. 가다가 유턴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가고. 이렇게 가면 정년퇴직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래 버티는 자가 이기는 거 아닌가요.

  • 8. ...
    '23.3.3 12:47 AM (123.215.xxx.126)

    저도 IT 쪽인데 매일 그렇게 쫓기다 번아웃오고 퇴직했어요. 20년 버텼는데.

    근데 딱 1년 쉬고 작은 곳에 연봉 깎고 대신에 업무시간 6시간만하기로 하고 재취업했는데 비교체험 극과 극 이네요.

    아무런 체계도 없고. 동료들 해 놓은 거 보면 한숨나고. 대기업에서 하던거에 비하면 업무요구수준이 낮아요. 그전에는 난리났을 일이 여기서는 별 문제도 없고.

    근데 마음은 참 편해요. 없던 체계를 내 필요에 의해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네요. 그전에는 쫓기먼서 하던 걸 정신차리고 여유있게 소화하면서 하니까 성취감도 생겨요.

    그전에는 항상 스스로를 야박하게 평가하면서 괴로웠는데 이제는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벌써 여기도 7년차입니다.

    조금 돌아가면 어떤가요. 가다가 유턴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가고. 이렇게 가면 정년퇴직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래 버티는 자가 이기는 거 아닌가요.

  • 9. Jj
    '23.3.3 1:03 PM (223.38.xxx.21)

    저도 IT 쪽인데 흐 창업 용기 대단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131 쥐 잡듯이 잡다가 잘해주려는건 뭐죠 5 .. 2023/03/03 2,205
1437130 개도 우나요? 4 ㆍㆍ 2023/03/03 2,344
1437129 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자 2명, 대학 못 가거나 학교 떠났다 19 ... 2023/03/03 5,626
1437128 멀티프로필 해둔 두 대상이 만나게되면 4 .. 2023/03/03 2,080
1437127 50중반넘어서 잘 웃고 얼굴이 밝으신 분 많으신가요? 4 50중반 2023/03/02 4,465
1437126 대학생 아들이 말하길 10 학폭 2023/03/02 5,864
1437125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인기 폭팔-쇼츠 17 어머님들 2023/03/02 4,352
1437124 당근에서 속아 샀어요(급질) 11 ㅇㅇ 2023/03/02 5,296
1437123 작년에 공사중에 옆면 붕괴한 아파트있잖아요. 2 ㅇㅇ 2023/03/02 2,119
1437122 욕먹겠지만 해외 한국엄마들 36 2023/03/02 14,344
1437121 도전을 할수있는 나이는 언제까지 2 ... 2023/03/02 1,732
1437120 윤논리라면 히틀러도 잘못이 없네요. 12 .. 2023/03/02 1,682
1437119 여고는 한일고나 상산고 같은 고등학교 없나요? 15 궁금 2023/03/02 3,538
1437118 콤부차 2 ㅇㅇ 2023/03/02 1,952
1437117 나솔 이번옥순은 인기가 없네요 8 흠흠 2023/03/02 4,705
1437116 이 옷 좀 봐주세요~~~ 38 ㅇㅇ 2023/03/02 5,603
1437115 폭력, 성추행, 바람 경우 가해자 사과 받으면 한이 풀리나요? .. 4 .. 2023/03/02 1,245
1437114 엑스레이 찍어도 골다공증 나올까요? 4 -- 2023/03/02 1,278
1437113 똥집튀김에 맥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4 ..... 2023/03/02 1,332
1437112 한달에 몇번 친구들하고 모임하거나 만나세요? 18 호호 2023/03/02 4,567
1437111 샤브샤브 집에서 먹을때 소스 21 샤브 2023/03/02 3,636
1437110 팝송 찾아주세요~~~ 13 찾아드리다가.. 2023/03/02 1,078
1437109 반둘리에30 , 너무 편해서 다른 무늬로 재구매하려고요. 5 반둘리에 2023/03/02 2,546
1437108 테슬라 싹 다 털었어요 2 ㅇㅇ 2023/03/02 3,936
1437107 착혈고문이라고 들어보셨어요? 11 삼일절 2023/03/02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