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가까이 살아보니 그런듯합니다
저는 잘 안쓰는 성향인데
그래서 양가 부모님들도 저한테는 안주고
쓰고 없는 형제자매만 주고
실상 저 국내여행 아까가며 갈때
해외리조트 다니고
저 알바해서 학업마치는데
대학원 고시 준비하느라 늦게까지 손벌리던 형제자매는 시작이 늦다며 도와주고
거기까진 그래 뭐 오케이
이제 남편까지 ㅈㄹ이에요
이제 자산 좀 모이니(그래봐야 거지 얼굴에 겨우 버짐 없앤정도)
막 쓰네요
열받아서 투닥거리다 지쳐서 저도 이제 모르겠다 여행가며 오성급 호텔 예약하니 막 화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살건 다 사고 쓰고 살면서 아마 제가 아끼니 저 믿고 쓰다가 제가 쓰니 열받은거겠죠 아니라고 우기지만 아니면 왜 화를 낼까요?
가스라이팅 오집니다..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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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다
그대안의 블루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3-03-01 21:25:30
IP : 218.238.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3.1 9:30 PM (112.152.xxx.69)돈 안쓰면 사람 우습게 알아요. 못쓰는줄 알고
돈 잘 쓰고 살아야 적당히 존중하는거 같아요2. ...
'23.3.1 9:31 PM (220.75.xxx.76)쓰는 사람 버는 사람
다 따로따로 ㅠㅠ
인생이 원래 불공평한거라던데ㅠㅠ 그래도 ㅠㅠ
이제라도 원글님 자신을 아껴주세요~~3. 맞아요
'23.3.1 9:32 PM (58.234.xxx.21)돈은 쓸 때 내 돈이죠
4. 맞아요
'23.3.1 9:37 PM (220.117.xxx.61)님 꼭 잘 다녀오세요
5. ..
'23.3.1 9:53 PM (119.67.xxx.170)내돈으로 200만원 가방 10년만에 산다니까 남편이 뭐라 하더라고요. 자기는 골프 많이가고 시모 생활비 주느라 빚도 못갚는데 시모가 그 빚 네가 갚아줘야하지 않겠냐 무서운 말 하더군요. 돈벌어 두모자 뒷치다꺼리 해주는지 알더군요. 생일에 뭐 필요한거 없냐니 오십만원 부치라고 하고.
6. ker
'23.3.1 9:54 PM (180.69.xxx.74)그러게요
사업한다고 들어먹은 자긷은 빚 갚아주고 학비 대주고..
열심히 아끼며 산 자식에겐 더 뭐 해주길 바라고
그러네요7. 버는놈
'23.3.1 9:56 PM (116.41.xxx.141)따로 쓰는놈 따로 진리 ...
얼굴버짐 ㅎㅎ
님 꼭 쓰는자로 성공하시길 ~~~8. ker
'23.3.1 9:57 PM (180.69.xxx.74)부디 남편 두고 혼자 가세요
같이 5성급 가 봐야 즐기지도 못해요
저 여름에 혼자 스위스 갑니다 ㅎㅎ
아이랑 남편 빼곤 아무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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