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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케익 챙겨주는거,, 거절 당했어요

03 조회수 : 7,576
작성일 : 2023-03-01 10:55:35
평소에 저한테 일 알려주시는 사수분이 계신데
나이가 이제 60 가까이 되시거든요

생일이여서 아침에 선물 따로 챙겨드리고
과장님한테 말씀 드려서 법카로 케익 사서 드렸는데
케익을 한사코 거절 하시고 시키지도 않은걸 한다고
그런거 물어보고 하지 그랬냐면서 케익 안받고 가셨어요;;

점심에도 생일이라고 밥도 사셨는데..
보통 이러기도 하나요?.. 어리둥절해서요


------------------------
원래는 본인 생일이라고 저녁에 시간 내서 밥 한끼 하자거 하시던 분이예요.
항상 그분 생일 챙겨주시던 분이 올해는 안계셔서
그분만 생일이 아니라 한분더 계셔서 생일이라고 말씀 드린거고
저는 그냥 간단히 생일 케익 사와서 축하 해주자 라는 의미였는데
첨에 과장님이 그럼 밥한끼 하자고 그러시다가
그냥 두분꺼 케익 각자 하나씩 사오라고 한거요.

다른 직원들 생잋때도 챙김 받는 사람들은 받고 다들 그렇게 하는데.. 그냥 넘어가면 또 그렇잖아요
다른 분은 케익 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암튼 앞으로는 절대 챙겨주는 거 없을거 같아요.
IP : 223.39.xxx.1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10:56 AM (68.1.xxx.117)

    케잌이 싫을 수도 있고, 당뇨관리로 부담스럴 수도 있고. 선물 받기 거절하는 것도 그 사람 선택이죠. 안 반가운 선물.

  • 2. 케익
    '23.3.1 10:58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싫어하고안먹어서그렇겠죠
    술안먹는다고 양주안받는의사도있으니까
    마찬가지경우

  • 3. ...
    '23.3.1 10:58 AM (222.110.xxx.101)

    저도 생일 때 기프티콘으로 케이크 받는거 싫어요.
    맛있는 케이크도 아니고(빠바나 시판 프랜차이즈 싫어서)
    그 홀케이크 하나 다 먹기도 힘들고요.
    저는 특히 베이킹을 하는 사람이라...

  • 4. 법카로
    '23.3.1 10:59 AM (121.190.xxx.146)

    법카로 산 케잌이라서 그럴지도...

  • 5.
    '23.3.1 11:01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과장한테 말하고 법카로 케이크를 사서 그런 게 아닐까요? 그냥 소소하게 개인적인 선물만 받았으면 감사 표하고 넘어가도 될 일이지만 생일이란 걸 회사에알린 꼴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 6. ㅇㅇ
    '23.3.1 11:01 AM (218.147.xxx.59)

    그래도 선물로 주면 싫어도 받지 않나요 자기 주장이 확실하신 분이네요

  • 7. ..
    '23.3.1 11:02 AM (14.35.xxx.21)

    당뇨 등 당 관리,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수치 관리하면 음식조절 엄격히 합니다.
    님 선물 거절 못 하고 조금 먹으면 그 사람 루틴이 깨지는 거예요. 본인 생일날 건강을 위협하면서까지 축하행위에 맞춰줘야하나 짜증이 났겠죠.
    님이 이해하도록 설명하자니, 자기 건강 안 좋다는 설명까지 구구절절 해야하나 싶어 더 짜증났겠죠.

  • 8.
    '23.3.1 11:02 AM (112.166.xxx.70)

    케이크 선물 안좋아합니다. 특히 파리바게트 같은 공장 스타일 케이크는 먹지도 않고 먹을 사람도 없는지라… 고맙다고 말은 하지만 일거리죠.

  • 9.
    '23.3.1 11:05 AM (116.42.xxx.47)

    사무실에서 다른직원들 생일도 법카로 챙기나요
    그게 아닌데 원글님 오지랖으로 그런거라면 받는분이
    불편할수도 있죠
    받으면 본인도 생일상 한턱 내야하고ᆢ
    그 나이엔 생일 알려지는것보다 조용히 넘기고 싶을지도 모르죠

  • 10.
    '23.3.1 11:06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케잌 못먹거나 안먹는 사람일 경우
    음쓰로 케잌버리는 것도 엄청 귀찮은 일이예요.
    케잌 고정틀 닦아내고 상자에 묶은 찌꺼기 닦고 분리하고.. 뒤처리 골치 아파서 안받고 싶었던 건 아닐까요?
    같이 먹자~하고 직원들과 나눠 먹던가 하지 그 분도 센스가 없네요.

  • 11.
    '23.3.1 11:06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아무리 당뇨고 케이크를 안좋아해도 법카로 산 거면 회사에서 받은건데 자기가 안 먹어도 직원들 먹으라고 돌리거나 다른 가족들이라도 주죠. 저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면 회사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리 편치 않아서 본인의 이벤트가 알려지는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 수도 있어요.

  • 12. dd
    '23.3.1 11:07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생일에 홀케잌 싫어하는 분들
    많아요 먹을 사람 많으면 사지만
    먹을 사람없으면 조각케익정도만
    사요

  • 13. .,
    '23.3.1 11:09 AM (58.78.xxx.77)

    그냥 들고가서 누구 주면 되지 좀 까탈스럽긴 하네요

  • 14. ㅁㅁ
    '23.3.1 11:11 AM (61.81.xxx.150)

    법카로 사서 그런거 같네요

    당뇨 혈압 등으로 안먹눈거라도 웬수도 아니고 사람 면전에서 거절하고 안받는 경우는 거의 없쟎아요

    평소 그 사무실에서 직원들 생일마다 법카로 케잌 사서 축하해왔다면 모를까 원글님이 과장에게 얘기해서 사왔다는거보니 오바육바 생일자 황당하고 민망하게 한거쟎아요

  • 15. ker
    '23.3.1 11:16 AM (180.69.xxx.74)

    들고 가기 싫거나 ㅡ 차 없으면 들고 다니기 번거로움
    그냥 받기 민망하거나 .
    좀 일찍 줬으면 다 같이 나눠먹을수 있을텐데

  • 16.
    '23.3.1 11:22 AM (180.65.xxx.224)

    와 요즘도 케익 직접 주는 사람이 있네요.
    법카로 샀으면 사무실에서 초켜고 축하해주고 같이 먹지그랬어요

  • 17. doubleH
    '23.3.1 11:22 AM (112.169.xxx.45)

    젊었을때는 케이크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건강때문에 케익 안사요
    그래도 저라면 받아와서 맛있게 먹고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만
    그분은 건강을 위해 루틴 깨고싶지않으셨나봐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50대 후반이되니
    케익한조각 먹는것도 조심스럽고 겁나요

    쓰신 글보니 이상한분 아닌것 같으니 그냥 동료들과 맛있게 나눠 드시고
    잊으세요
    그분은 신경도 안쓰고 계실껄요

  • 18.
    '23.3.1 11:24 AM (180.65.xxx.224)

    아니그리고 생일자가 자기 생일이라고 밥도 샀네요?

  • 19. ..
    '23.3.1 11:35 AM (182.220.xxx.5)

    항상 그분 생일 챙겨주시던 분이 계시다 올해 안계신거면, 작년까지 했던 방법이 있을거잖아요?
    그 방법 대로 하시면 됐을 것 같은데...

  • 20. 제 경우는
    '23.3.1 11:43 AM (219.249.xxx.181)

    받은 만큼 또 돌려줘야 하니 그게 넘 부담스럽더라구요.

  • 21.
    '23.3.1 12:01 PM (110.15.xxx.165)

    요즘 케잌은 안먹는사람도 많더라구요
    선물은 받으셨다면서요

  • 22. ..
    '23.3.1 12:02 PM (122.45.xxx.235)

    누가 케잌 한판 다 먹으라고 주는건가.. 케잌이야 먹든말든 그런거야 회사에서 그냥 넘어가기 뭐하니 의례적으로 주는건데 고맙다 받아서 경비아저씨라도 드리면 되지 왠 짜증? 원글님 진짜 어이없었겠네요.
    아침에 선물은 잘 받든가요?

  • 23. ...
    '23.3.1 12:06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면 부인이 파바 케이크 이런 거 들고 오는 거 싫어해서 안 가져갔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선물을 가다가 버릴 수도 없고 사무실사람들 먹으라고 안 가져가신 거겠죠.
    만약 그런 경우라면 부인들도 비싼 케이크는 반길텐데 케이크가 어디 거였나요?

  • 24. 03
    '23.3.1 12:08 PM (223.39.xxx.175)

    아침에 고맙다고 선물은 잘 받으셧고 50대 후반 여성분이세요..

  • 25.
    '23.3.1 12:10 PM (223.38.xxx.143)

    혹시 기존에 생일자들도 법카로 케익 사주는
    회사 문화가 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법카로 케익 산게 신경 쓰여서
    그런거 같아요. 굳이 안받아도 되는걸
    법인카드로 개인 생일 축하 케익을 산거
    별로입니다.

    기존에도 그런 분위기였다면
    케익을 원래 안드시는 분이라 그런갑다 싶고요

  • 26. ㅡㅡㅡ
    '23.3.1 12:3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하지 말랬는데 굳이 해놓고 그게 무슨 거절이예요 님이 거절을 거절한거지.

  • 27. ----
    '23.3.1 12:3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음 법카로 케익 사는건 이상한것 같아요...


    제 생각엔 40 넘어가면 대부분 몸 건강 생각해서 케이크 잘 안먹고
    (저도 생일때마다 케이크 많이 들어와서 버리느라 힘드네요)
    특히 비싼 케이크 아니면 케이크에 들어가는 크림이 식물성크림이나 그런거 쓰는 트랜스지방에
    엄청 만들어서 오래 두고 방부제 덩어리에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사실 건강에 제일 안좋은 제품이 케이크입니다.
    60 가까우시면 당연히 케이크는 안좋아할거 같긴 해요.

    안받는다고 하시면 아깝게 집에가서 버리지 않고 누구라도 가져가서 먹을거아니에요...

  • 28. ----
    '23.3.1 12:3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주변에 50-60대 어른들 생각해보면 케이크 받아 좋아할 사람 한명도 없는거같아요...

    우리 엄마 집에 누가 케이크 가져가면 짜증부터 내심;;;;

  • 29. ----
    '23.3.1 12:3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주변에 50-60대 어른들 생각해보면 케이크 받아 좋아할 사람 한명도 없는거같아요...

    우리 엄마 집에 누가 케이크 가져가면 짜증부터 내심;;;;

    어린 아이 있을 나이라면 애라도 먹겠는데... 그게 아니면 좀 센스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 30. 저도
    '23.3.1 1:09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케잌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자식있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캐잌 받으면 정말 싫을거 같아요

  • 31. ---
    '23.3.1 2:4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생일 케이크가 복지로 포함되어있다면
    케이크 드리는것보다 쿠폰 드리는게 나아요
    그러면 빵집에서 케이크 대신 우유나 음료, 다른 간식거리를 케이크 가격만큼 구입하거나 할수있게요.
    케이크가 집에 어린이들 많고 같이 축하해줄 가족들이 다 앉아서 촛불불고 먹어주고 그런다면 좋은거지만
    다들 건강검진 결과가 무섭고, 아이들도 다 크고... 집이 휑하고 그러면 케이크 받음 더 짜증나지 않을까요?
    글구 요새 체인브랜드 케이크는 잘 안먹는 추세니...

  • 32. ...
    '23.3.2 7:07 AM (211.108.xxx.113)

    무슨 자기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회사 법인돈으로 생일케이크를 사서줘놓고 안받았다고 급발진이세요
    과장님한테 이야기해서 산거라고 하는걸보니 회사측 복지에 포함되서 전직원 일률적으로 나가는 케이크도 아닌가본데요 제가 당사자라도 싫을거 같아요

    글만봐서는 오바하신거 같아요 저같아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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