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화가 거의 없는 남편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23-03-01 09:56:20
집에 들어오면 저녁 먹고 밥숟가락 놓자마자
핸드폰 가지고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서
넷플릭스로 온갖 드라마 돌려보다 자요
오늘 휴일이지만 아이들도 일찍 일어났고
아침 다같이 모여 이런저런 얘기하며 먹는데
인상 빡 쓰고 말 한 마디 안보태고 핸폰만 보며 먹고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계속 그러고 있는데
작은아이가 와서 놀아달라니까 버럭 해서 쫓아내고
큰아이가 앞에 앉아 책읽는데
진짜 한 한시간 동안 소리라곤 헛기침만 내다가
애가 같은 자리에 앉아 좀 움직였다고
산만하게 굴지 말라고 방해된다고 버럭

진짜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저런 아빠를 두고 자라게 해서…

아이들끼리도 서로 버럭거리는 거 밖에 못해요
친구도 잘 못사귀고요
집에서 배운게 없어서 그렇겠죠
뭐 잘 구슬려보라는 말씀은 하시나마나에요.
이제 싸우기도 싫거든요.



IP : 223.38.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9:58 AM (112.147.xxx.62)

    그럼 결단을 내려야죠

    포기하고 살건가
    갈라설건가

  • 2. ㅇㅇ
    '23.3.1 9:5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주식, 코인 같은 걸로
    돈 다 털어 먹고 있다던가
    바람 피고 있다던가 등

    떳떳하지 못한 일로 혼자 고뇌에 차 있을 수도..

  • 3. 아휴
    '23.3.1 10:04 AM (1.210.xxx.8)

    애들이 어린거같고 남편도 젊은거같은데 벌써저러면진짜ㅠㅜ
    쉬는날이 더 싫으시겠어요 저 꼴배기랑 같이 있어야하니 ㅠㅜ
    저러고 늙어서 외롭니어쩌니 하겠죠

  • 4. llll
    '23.3.1 10:23 AM (116.123.xxx.207)

    이기적인 남편
    왜 혼자살지!!!못된종자에요

  • 5. ..
    '23.3.1 10:30 AM (222.236.xxx.55)

    두 번째 댓글님 어쩜...
    제 남편이 주식,코인 몰래하면서 쫄망의 길에 들어섰을 때
    딱 저랬어요.

  • 6. ...
    '23.3.1 11:23 AM (118.235.xxx.60)

    딱 어릴때 저희아빠 모습이네요
    고3때까지 휴일이 너무싫었어요 저런 아빠꼴 보기싫어서요
    지금은 제가 40대 아빠가 70대인데 저희 형제들한테 모두 외면 당합니다 그나마 챙기는게 엄마고요

  • 7. ...
    '23.3.1 1:41 PM (112.164.xxx.134) - 삭제된댓글

    즈집 잡놈이 수십년을 딱 원글님 댁의놈처럼 그랫어요..
    너무이상하다 특이하다 등등 일반적이지 않는 행동할때는 뭐든 신중하고 의심 해봐야해요.
    알고보니 밖에선 세상 자상한 사람코스프레..
    집에서 야동중독자.수십년 불륜을가장한 성매매 바람 ?
    집에선 짠돌이 밖에선 여자들한테아껴서펑펑..
    잘알아보세요.

    다행히 월급은 저한테 다줘서 재산의대부분 제명의라지금은
    애들 다크고 자연스럽게 따로살아요...

  • 8. ...
    '23.3.1 1:43 PM (112.164.xxx.134) - 삭제된댓글

    밖에서 변태 쾌락을 맛보니 집에서 재미가 없고 짜증나겠죠.
    조용히 따로 저축하세요.
    평생을 함께할생각이 없다는거죠.
    애들 한테까지 저리대하니..

  • 9. ...
    '23.3.1 1:44 PM (112.164.xxx.134)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리니 고쳐서 살려면 남편칭찬많이 해주고 우쭈쭈 하고 잘웃어주고 상냥하게 대해보세요

  • 10.
    '23.3.1 5:53 PM (58.239.xxx.59)

    평생을 함께할 생각이 없다는거죠
    애들한테까지 저리대하니 222

    너무 슬퍼요 윗님이 팩트폭행하시니
    저희집 남자도 원글님 남편보다 더한데 저도 헤어질 준비 해야겠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890 아이 어릴 때 3 엄마 2023/03/01 788
1436889 친일 정부라서 그런지 9 역시 2023/03/01 1,141
1436888 방금 슈퍼푸드의 힘 방송중 나온 알티지 오메가3 6 ... 2023/03/01 2,161
1436887 날씨 이제 좀 살만하군요 7 ..... 2023/03/01 1,670
1436886 "황영웅, 바람 피우고 친구 여친 빼앗고…소주잔도 던져.. 7 가지가지 한.. 2023/03/01 5,907
1436885 대화가 거의 없는 남편 6 2023/03/01 2,730
1436884 경미한 지방간은 초음파로 안 보이나요 2 ㅡㅡ 2023/03/01 1,372
1436883 '일본해'로 빛바랜 한미일 공조…美, 1주일째 침묵 4 2023/03/01 764
1436882 점점 진화하는 유튜브 보이스피싱 광고 4 ㅇㅇㅇ 2023/03/01 1,241
1436881 색출 나선 親明 “친문-반명 세규합” 非明 “침묵하던 다수 첫 .. 21 열린귀 2023/03/01 1,122
1436880 우리나란 복지가 주어져도 나라 망한다 6 뱃살여왕 2023/03/01 1,216
1436879 요즘 결혼할때 집값반반이야기 ㅡ시댁이야기 44 갑?을? 2023/03/01 6,246
1436878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1 드라마 2023/03/01 1,468
1436877 테니스 엘보우로 고생중인데.. 10 00 2023/03/01 1,695
1436876 온라인 장보기 어디 주로 이용하세요? 14 2023/03/01 2,956
1436875 미국에서는 연인끼리 같은 메뉴 주문하는게 금기인가요? 3 몰랐네 2023/03/01 2,857
1436874 학폭 하고도 서울대 간것만 문제인가요? 8 어제 2023/03/01 1,454
1436873 일하는 며느리인데 시모 첫생신 욕먹었어요 41 나도 2023/03/01 17,235
1436872 쿠팡 배송 놀라워요. 7 ㅇㅇ 2023/03/01 3,363
1436871 나를 위해서 돈을 못쓰고 살아요 9 iam. ... 2023/03/01 3,171
1436870 오늘만큼은 태극기 달아야 사람노릇하는거임. 11 자자 2023/03/01 961
1436869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드라마 추천 22 ... 2023/03/01 3,349
1436868 와 로또 1위 가장 많이 나온 판매소 17 ㅇㅇ 2023/03/01 7,205
1436867 문재인케어 손보는데 찬성 50 건보 2023/03/01 4,907
1436866 서동주는 미국국적 아니예요? 12 ... 2023/03/01 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