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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결혼때 적당히 지원해주세요.

.... 조회수 : 22,261
작성일 : 2023-03-01 07:00:25
반반이니 뭐니 우리쪽이 손해볼까봐
걱정인거잖아요.
전 결혼할때 집 사주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여요.
지들이 번 돈에 양가에서 일 이억씩만 보태주면
전세대출 받아서 웬만한 집에서
괜찮게 출발할수 있을텐데
뭘그리 다 해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둘이 잘 맞는지 보고
차차 인성 파악해가면서 천천히 해줘도 될것을
저희 부부 자수성가한 편인데
둘 다 세상 안일하고 안주하는 성향인데
약간의 결핍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자산을 만들어냈다고 봐요.
가난하고 어려운 집안은 아니었으니
불행할 정도의 과정은 아니었고요.
전 저희 인생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어요.
아이들의 인생이고
어려움을 해쳐나가는것도 애들의 몫이죠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우리가 안전망이 되어줄거니
적당한 어려움은 겪어보는게
걔들한테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애 결혼할때 크게 지원해주는일은 안하려고요.





IP : 118.235.xxx.5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력이
    '23.3.1 7:05 AM (223.62.xxx.71)

    있으니 자식혼사에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겠죠
    그러다 고마쎄리 뒤통수를 맞고나면 정신 못차리고요
    이런집을 여럿봤어요

    그 집아들이 빙신인지 며느리가 혼을 뺀건진 몰라도
    처가위주로 살고 장보고 운전하는건 약과고요

    여튼 아들집 딸집 구분없이 출발은 시키고 하는거봐서 해줘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며느리 알뜰하고 사위 성실하면 퍼줘도 들어먹진 않을거고요

  • 2. 마음에 안든다
    '23.3.1 7:08 AM (27.68.xxx.4)

    제목이 그렇네요.
    도와주든 도와주지 않든 각자의 생각, 각자의 상황 인거지 뭘 또 본인이 맞는 답처럼 쓰셨을까요?

  • 3. 뭘또
    '23.3.1 7:08 AM (223.38.xxx.147)

    집사주면 이상하게 보기까지......

  • 4. 없는사람들얘기지
    '23.3.1 7:10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돈많은사람들은공감못하져 ㅡㅡ

  • 5. 각자
    '23.3.1 7:25 AM (59.6.xxx.41)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하겠죠.
    집안마다 분위기도 형편도 다 다른데, 뭘 사줘라 말아라. 내 돈도 아닌데...
    아우 그놈의 반반!
    치킨인가

  • 6. ..
    '23.3.1 7:36 AM (116.204.xxx.153)

    결혼할때 집 사주는 부모가 글 써서 걱정할만큼 그렇게 많나요?

  • 7. ...
    '23.3.1 7:38 AM (203.167.xxx.198) - 삭제된댓글

    몇년전...
    반대로 자식 결혼할 때 집 안 사준게 가장 후회됩니다.
    형편이 되었지만 이런 저런 생각으로 전세 얻어 주었는데,
    지난 정권!!!
    정말 잠 못 이룬 밤이 수도 없었습니다.

  • 8. 아무리 그래도
    '23.3.1 7:4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 잘살게 해주려고
    본인 불편함 감수하고라도 돈 내놓는집은 인성이 괜찮은 사람들인거예요
    그래서들 부동산 폭등기에 복받은거고요
    윗님같이 이상한 부동산정책으로 손해본경운 빼곤...

  • 9. 몇년넌님
    '23.3.1 7:52 AM (211.206.xxx.191)

    지금이러도 그때 집 안 사줘서 남은 돈 자식 주세요!!

  • 10. 백번천번 지당~
    '23.3.1 7:56 AM (39.7.xxx.181)

    이상한 댓글들이 왜 이리 많은지~

    원글님 말씀 백번천번 맞는 얘기구만~

  • 11. ...
    '23.3.1 7:58 AM (203.167.xxx.198) - 삭제된댓글

    윗님....
    전세 올려 준 것만 해도 그보다 훨씬 더 들어갔어요.

  • 12. 원글과
    '23.3.1 8:02 AM (223.38.xxx.233)

    생각이 다르면 이상한 댓글이라니
    오 주여..... 왜 자기들 생각을 강요할까.

  • 13. ㅁㅇㅁㅁ
    '23.3.1 8:22 AM (125.178.xxx.53)

    각자 형편대로 하는거죠
    1~2억도 지원못하는집도 많을텐데.

  • 14. ...
    '23.3.1 8:23 AM (112.147.xxx.62)

    돈만 있으면 그깟 집 해주는게 뭐라고

    부족하게 살라면서
    대접은 받으려 하니
    문제가 발생하는거거든요 ㅋ

  • 15. ..
    '23.3.1 8:23 A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

    형편 된다면 부모 돈에 대출껴서라도 자기집 가지는게 이득이에요
    부모가 집해주면 자식 집 값도 오르고 자리도 잡고
    애들 자산이 늘어나요
    전월세 전전하며 이사다니는거 걱정되죠

  • 16. 000
    '23.3.1 8:23 AM (222.119.xxx.191)

    능력되고 자식을 위하고 사랑하면 많이 해주는건 자유인데 강요하지마세요 부모가 해준 티를 내고 댓가를 바라는게 유치하고 미성숙한 모습입니다
    부모들도 다 자식을 아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고 남들에게 강요마세요

  • 17.
    '23.3.1 8:37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지원해준것보다 받아야할게 많으니 속상하시죠?
    우리 시모도 아들 좋은 대학 보낸게 가장 큰 자랑거리라
    30년째 생활비 병원비 보내도 더 더 배가 고픈신지 식사대접받을때마다 내가 이정도 대접 받으려고 대학보낸줄아냐? 소리 500번은 들었을거에요
    자식들은 대학 졸업하고 맨땅에 헤딩하듯 힘들게 살고있는데 ᆢ
    본인이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다 행복한데 거위배를 못갈라 안달이에요
    원글님은 요즘 많은 부모들이 아들 급여 다 저금하라고 부모카드주는줄 알고 계시나요?
    제주변 많아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보고 배워 그리해요
    취업하고 바로 연금ㆍ 청약통장만들어 넣어주고 있어요
    우리 언니 사위들도 다 부모 카드로 살고 돈모아 합심해서
    집사서 잘지내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 18. 작은아파트
    '23.3.1 8:44 AM (175.208.xxx.235)

    전 꼭 해줄겁니다.
    집 사주는게 뭘 자식을 망치는길인것처럼 얘기하시는지요.
    저는 시부모님들이 강남에 17평 소형 아파트 대출끼고 사주셔서 신혼 시작했고요.
    그 대출 열심히 갚고 또 열심히 저축해서 23평 아파트로 세식구 되어 이사했고요.
    둘째 초등입학 즈음에 둘째 방도 만들어줘야하니 대출 땅겨서 32평 아파트 이사했고요.
    열심히 두 아이 키우며 대출 갚아가며 살았어요.
    이제 울부부 인생 마지막집이 될 40평 아파트로 늘려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전 신혼때 17평 아파트 대출을 껴서라도 내집 장만 해주신 시부모님들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부모님들도 제가 결혼해서 알뜰살뜰 살림하며 자산도 늘리고 두 아이 잘 키웠다고 칭찬해주시고요.
    제 아이들도 그렇게 살려면 대출을 껴서라도 소형 아파트 한채 마련해주고 인생을 시작하게 하고 싶네요.

  • 19.
    '23.3.1 8:53 AM (39.122.xxx.3)

    형편되면 해주고 싶어요 노후는 어느정도 해결 해뒀지만 과연 아이들 결혼하게 될때 몇억씩 집값 해줄수 있를까 싶지만 해줄수 있음 해줄겁니다 다만 얌채같이 딸자식이라고 집값 한푼 안보테는 집이면 안해줘요

  • 20. ㅎㅎ
    '23.3.1 8:54 AM (112.152.xxx.59) - 삭제된댓글

    이런 무슨ㅎㅎ

    능력되고 자식을 위하고 사랑하면 많이 해주는건 자유인데 강요하지마세요 부모가 해준 티를 내고 댓가를 바라는게 유치하고 미성숙한 모습입니다22

    해주고싶고 해줘도 남는게 돈인 사람도 있고 각자 사정이 있어요

  • 21. 지금진
    '23.3.1 8:57 AM (112.152.xxx.59)

    돈만 있으면 그깟 집 해주는게 뭐라고

    부족하게 살라면서
    대접은 받으려 하니
    문제가 발생하는거거든요 ㅋ22
    솔직히 말하면 그렇고요
    내자식 나없는세상 평지풍파 덜겪게해주고싶다는데 왜 남이 입대는지 이해안갑니다
    각자 사정형편것 하세요

  • 22. ...
    '23.3.1 9:02 AM (106.101.xxx.134)

    부모꺼 받아 돈불렸단 자랑 댓글에도 전부 시부모가 줬다지 친정부모가 해줬단 댓글은 하나도 없음
    여자와 친정부모 마인드를 고스란히 보여줌
    그러니 여자도 함께 집장만하란 소리에 애를 키우고 전을 부치니 집은 남자가해와야 내가 손해안본다 소리지

  • 23. ...
    '23.3.1 9:15 AM (182.231.xxx.124)

    결혼 10년넘게 시부모 카드 받아 생활비 쓴 지인네
    10년동안 모은돈 투자하고 주식한다고 전부 다 날리고 시부모가 해준 아파트 경매 넘어가고 그동안 시부모돈으로 호의호식하던 댓가를 톡톡히 치루더군요
    자식이 결혼해 자기 가정을 이루면 스스로 힘으로 살수있게 놔두는게 자연의 이치인데 품에 끼고 생활비까지 줘가며 가정사에 간섭하니 결국 집도 날리고 통장에 돈도 한푼도 없고 어리석은 부모 자식이 함께 만든 결과앞에 망연자실하더군요
    돈이란게 내 그릇만큼 피땀흘려 버는거라는걸 알아야지 부모카드 흥청망청 써대니 알턱이 있나요
    결혼하고 애낳은지 10년이 넘고 나이가 40대 중반을 달려도 정신상태는 여전히 10대 징그럽고 한심하더군요
    자식 생활비 카드 주는게 아주 잘하는 일이라는듯이 으쓱한 사람들
    길지 않은 세월이 손에 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려 줄꺼에요

  • 24. 내가
    '23.3.1 9:30 AM (211.206.xxx.191)

    번 돈이 진짜인건 맞아요.
    윗님 댓글처럼 다 해주는 게 좋은 것도 아니고
    경우마다 다르죠.
    원글님 의견도 부모한테 받으려고만 하는 자식들도 있으니 새겨 들을 필요도 있죠.

  • 25. ..
    '23.3.1 9:51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쉽지 않은게 집을 사줘도 그 나이때는 가치를 잘 몰라요.
    신혼에 서울요지 중형 새아파트로 시작한 친구 몇년후 팔고 경기도 새아파트로 이사했어요.
    모델하우스에 반해서요.
    그 시부모님 얼마나 속 터졌을지 친구는 아직도 잘 몰라요.
    평생 그런 걱정 안해보고 살았거든요.
    결핍도 필요해요.

  • 26. ㅡㅡ
    '23.3.1 10:23 AM (223.62.xxx.85)

    가진것도 없는 부모지만 내자식
    사는거 봐가면서 조금씩이라도
    도움은 주고싶어요
    열심히 사는거보면 기특하기도
    하고요
    전세금 올려서 더넓은 집으로 이사
    가는자식에게 좋은쇼파하나라도
    사주면 서로서로 좋겠지요
    전세금
    도움줄 형편은 안되니까요

  • 27. ㅇㅇ
    '23.3.1 10:49 AM (221.150.xxx.98)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 28. 각자
    '23.3.1 12:13 PM (210.100.xxx.74)

    형편에 맞게 알아서 합시다.

  • 29. 희안한게
    '23.3.1 2:13 PM (118.221.xxx.183)

    노인빈곤율 OECD최고에 계속 심화되서
    지금 중노년들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안되서
    보태주는게 아니라 애들 발목잡아서 결혼 못시킬 사람들이 다수인데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하나도 없고
    뭘 보태주면 안된다 여자도 반반 보태라
    이런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들만 맨날 올라오는게
    참 신기하네요..

  • 30. ...
    '23.3.1 2:16 PM (223.62.xxx.169)

    노인빈곤율 OECD최고에 계속 심화되서
    지금 중노년들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안되서
    보태주는게 아니라 애들 발목잡아서 결혼 못시킬 사람들이 다수인데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하나도 없고
    뭘 보태주면 안된다 여자도 반반 보태라
    222222

    서울에 집사서 출발하는 신혼부부가 5%이하이고
    거의 다 전세금자금대출로 시작한다는데
    82보면 뭔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인가 싶어요.
    사실 노후자금 털어서 자식결혼에 보태는 풍조가 이상하거에요.

  • 31. 희안하기는요
    '23.3.1 2:17 PM (211.206.xxx.191)

    보태즐 형편 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지요.
    내 코가 석자면 어찌 보태줄 돈이 있겠어요.

  • 32. 이글을
    '23.3.1 2:18 PM (118.235.xxx.71)

    딸맘들이 싫어합니다

  • 33. 옳으신 말씀
    '23.3.1 2:25 PM (112.144.xxx.235)

    옳으신 말씀에 딴지 걸지 맙시다.
    딸맘들이 이런글 싫어합니다. 22222222

  • 34. 진심으로
    '23.3.1 2:26 PM (125.129.xxx.163) - 삭제된댓글

    제대로 자식을 위하는 게 뭘까 생각해 보셨어요?
    댓글들 보니 우리나라가 왜이렇게 막나가는지 알 것도 같아요.
    난 돈 많으니까 해줄 수 있을만큼 해줄거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분들 참 많네요....ㅠㅜㅜㅜ

  • 35. ....
    '23.3.1 2:28 PM (118.235.xxx.37)

    딸맘들은 결혼 안시킨다는데
    오늘 아들맘들 투명 딸맘 만들어 부들거리는거 개웃기네요.
    푼돈에 시집살이 시키겠다는 아들맘들
    그러지말고 아들 끼고 사세요.

  • 36. 무릎을 탁!
    '23.3.1 2:32 PM (118.221.xxx.183)

    이 글을 딸맘들이 싫어한다는 댓글 보고 무릎 탁 치면서
    알아챘어요!

    지금 중년이상 과반수가 노인 빈곤층 예약인데 보태주면 안된다 반반 보태라 이 이야기만 수시로 올라오는데
    실제 넉넉한 집들은 결혼할 때 각자 알아서 보태고 어떻게 하면 덜 손해보고 증여할까 이런 궁리들하지
    게시판 같은데 강령처럼 보태면 안된다에 집착하지 않거든요.

    딸맘싫어한다는 댓글에 힌트 받고
    보태는 시댁들이 있으면
    노인 빈곤 예약층은 뭔가 불편하니까 안보태는게 당연한걸로 자꾸 영업하는모양인가봐요.

  • 37. ...
    '23.3.1 2:34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니네딸 경쟁력없어요^^ 앵겨붙는게 어찌나참..

  • 38. 진심으로
    '23.3.1 2:37 PM (125.129.xxx.163)

    제대로 자식을 위하는 게 뭘까 생각해 보셨어요?
    댓글들 보니 우리나라가 왜이렇게 막나가는지 알 것도 같아요.
    난 돈 많으니까 해줄 수 있을만큼 해줄거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분들 참 많네요....ㅠㅜㅜㅜ난 생각이 짧아, 그래서 뭐 보태준 거 있어? 할 수 있는 거 다해주겠다는데...왜????

    검새들 전문지식 끌어다 학폭아들 생기부 지켜주듯
    앞뒤 안 가리고 내 능력껏 내 아이한테 해준다는데 뭐 잘못이냐? 하는 것과 가,진 않지만 흡사합니다.

    내 아이가 제대로된 성인으로 독립적으로 자기 가정을 이끌어갈 수 있게 힘을 길러줄 생각을 하는 부모가 없는 세상.
    있는 껏 다해주는 게 예전엔 부끄러운 줄은 알았는데 이젠 그게 자랑이라니...세상이 점점 ㅠㅜㅠㅜ

  • 39. ...
    '23.3.1 2:37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경쟁력 없는 니네들딸^^ 앵겨붙지나말길..

  • 40. ..,
    '23.3.1 2:44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니네딸 경쟁력없으면 남의 귀한집아들에 갖다붙이지마세요,뺨이 석대란거 알죠?

  • 41. 맞네요
    '23.3.1 2:45 PM (61.247.xxx.209)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약간의 결핍은 꼭 필요할거 같아요. 그래야 사는 보람도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부모가 다 해준 환경에서는 그 환경을 유지하는것조차 힘들수도 있더라구요. 미래에는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성공한 사람들 봐도 결핍이 있었던분들이 성공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저에게 되새기며 살아야겠어요.

  • 42. ...
    '23.3.1 2:48 PM (223.62.xxx.169)

    딸맘들은 결혼 안시킨다는데
    오늘 아들맘들 투명 딸맘 만들어 부들거리는거 개웃기네요.
    푼돈에 시집살이 시키겠다는 아들맘들
    그러지말고 아들 끼고 사세요.
    22222

    원글은 맞말인데 여기다대고
    딸맘 어쩌고 하는 아들맘들 역겹네요 진짜.

  • 43. 집가지고
    '23.3.1 2:49 PM (115.21.xxx.164)

    출발하면 얼마나 좋은 건데요

  • 44. 웃김
    '23.3.1 2:51 PM (118.235.xxx.71)

    그렇게들 욕하는 며느리라는 역할 할 생각 의지도없고 해보지도 않은 인간들이 말만 많아요. 대다수가 어쨌든 남편그늘에서 사는인간들이죠. 남탓하지 말구.

  • 45. ....
    '23.3.1 2:56 PM (118.235.xxx.193)

    118.235.xxx.71 님이 남편 그늘에서 사는 여자인건 알겠네요.
    쉬는날인데 시집가서 커튼이나 빠세요.

  • 46. ....
    '23.3.1 2:56 PM (110.13.xxx.200)

    옳으신 말씀에 딴지 걸지 맙시다.
    딸맘들이 이런글 싫어합니다. 333

    저도 격공해요.
    글구 솔직히 아들이든 딸이든 넘 첨부터 해주면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며칠전 글에도 보니 아들딸 차별해서 돈보태줄거라고 하던데..
    웃긴게 그 엄마도 아직 아들에게 더줄거라고 하는데.. 참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요즘 딸이 더 효도하고 이득이니 딸낳고 싶어하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아들보다 딸에게 더 줘야 실속있는거죠.
    아들은 결혼시키면 자주 보지도 말고 멀리 살라고 하는데
    굳이 집사주고 더 보태줄 이유가 더 없어지는 거잖아요.. ㅎ

  • 47.
    '23.3.1 3:02 PM (223.38.xxx.212)

    요즘 젊은 세대
    잘 사는게 목표가 아니라 생존이 문제이고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꺾이는 사람들도 널렸는데
    거기다 대고 결핍을 주라니
    뭔 소리야 이게.

  • 48. 아들맘
    '23.3.1 3:02 PM (210.117.xxx.5)

    저는 그래도 능력되면 해줄거예요.

  • 49. ....
    '23.3.1 3:17 PM (49.168.xxx.14)

    원글은 맞말인데 여기다대고
    딸맘 어쩌고 하는 아들맘들 역겹네요 333333

    노인빈곤율 OECD최고에 계속 심화되서
    지금 중노년들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안되서
    보태주는게 아니라 애들 발목잡아서 결혼 못시킬 사람들이 다수인데
    333333

    대부분은 각자 노후준비하기도 바쁜걸요.
    남자쪽도 여자쪽에 돈 똑같이 내라고 악쓸께 아니라 그냥 본인 노후나 챙기라는데 뭘 딸맘이 싫어하느니 그러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 아들맘들 본인들 노후자금 털어서 어떻게든 장가 보내고 노후 의탁하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러지말고 그냥 각자 노후 관리합시다.

  • 50. 공감가요
    '23.3.1 3:25 PM (121.190.xxx.215)

    약간의 결핍은 꼭 필요할거 같아요. 그래야 사는 보람도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부모가 다 해준 환경에서는 그 환경을 유지하는것조차 힘들수도 있더라구요. 미래에는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성공한 사람들 봐도 결핍이 있었던분들이 성공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저에게 되새기며 살아야겠어요.---------2222

    홍정욱 딸이 왜 약을 했겠어요?????

  • 51.
    '23.3.1 3:32 PM (123.213.xxx.157)

    맞아요.
    둘이 일단 잘 사는지 보고 그 이후에 더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요새 이혼도 넘 많잖아요.

  • 52. 집이
    '23.3.1 4:17 PM (116.33.xxx.19)

    집이 적당히 올라야 안사주죠 형편껏 하면 되죠 부익부 빈익빈

  • 53. ㅎㅎ
    '23.3.1 4:37 PM (223.62.xxx.10)

    친정부모가 재산해줬단 글 없다는 저 위 찌질이 댓글에 욱해서 써봅니다

    딸을 더 위하는 친정부모님덕분에 저는 결혼전부터 상계동에 제 소유작은 아파트가 있었구요
    시가에서도 작은집 해주셔서 저희부부는 출발부터 아파트가 두채였습니다 푸하핫
    저도 남편도 출발부터 편안한 시작이어서 그후 재산불리기가 엄청 쉬웠구요 결과적으로 저희 두딸도 대학생때 이미 강남아파트 각각 매입해뒀구요
    지금 큰애는 자기집에서 신혼생활 편안히 즐기고있고 부부의 저축액이 엄청납니다^^ 집 덕택에 시집살이따위 1도 없구요 시집살이? 그게 뭔가요???

    저는 개인사업을 크게 하는데 저희 손님들 딸들 대부분 강남아파트 소유하고있구요 심지어 건물을 가진 20대딸들도 상당합니다
    대부분 해외유학파에 스펙도 엄청나고 인물이나 키등등 빠지는게 없는 엄친딸들이죠

    본인주변의 아무것도 안해가는 딸들 또는 본인딸을 대입시켜서
    대한민국 대부분 딸들을 거지같은 딸들로 빙의시키지 마세요
    딸이라도 다같은 딸이 아니랍니다 참 나원ㅜ
    본인 주변의 딸들이 다 그렇게 빈대붙는 딸만 있나봐요

  • 54. 맞아요
    '23.3.1 4:39 PM (106.101.xxx.36)

    원글님 말이 맞다고봐요.
    돈이 좀 여유있어서 1~2억정도라도 보태줄수있으면
    감사한거구요..
    본인들이 벌어서 일구어야 그 집의 소중함도
    안다고봐요..
    부모님들은 이제 본인들 노후 생각하시고
    자식한테 부담 안주는거만 생각해야지요.
    서로 반반씩 부담해서 집도 얻고,
    아들 딸 구별없이 무조건 반반씩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55. @@
    '23.3.1 6:10 PM (119.64.xxx.101)

    여자만 손해인 결혼은 안하는게 정답이고
    내 노후연금을 애들한테 몰빵하고 간섭하려하는 마인드 아웃,
    지들끼리 사는게 맞고 노인들은 그 돈으로 요양원 가는게 맞고,,
    각자도생!

  • 56. ㅇㅇ
    '23.3.1 6:12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단 !!!!
    자식에게 죽을 때까지 손 벌리지 않을 만큼 노후자금은 빼고 주세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말고요.
    자식도 내품에 있을 때 내 자식이지 결혼 시키면 친척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 57. ㅇㅇ
    '23.3.1 6:14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능력되면 집만 해주겠어요?
    하늘도 사주지.ㅋ
    노후자금은 빼고 능력껏 퍼주시라고요.

  • 58. ....
    '23.3.1 7:40 PM (110.13.xxx.200)

    딸맘들 거지결혼하고 하지말고 적당히 지원해주라고 하니
    아들맘 욕해가면서..발악들을 하네요.. ㅋ
    옛날처럼 거저 결혼시키려 햇는데 추세가 바뀌는듯하니 너무 싫은듯.. ㅋ

  • 59. ㅎㅎ
    '23.3.1 8:07 PM (223.62.xxx.223)

    여기 거지아들맘들 천국이라고 소문났던데 아직 모르는분들 많은듯
    없는형편에 아들 집값 반해주고 노후준비해가며 시집갑질까지 해봐야하는데 못하니...
    발악들을 하는걸로 보이는데요 ㅋㅋ

    제 주변에는 엄청난 부잣집딸들만 있어서리 ㅋ
    이런 상황이 어리둥절?ㅋ

  • 60. ...
    '23.3.1 8:18 PM (118.235.xxx.152)

    ....
    '23.3.1 7:40 PM (110.13.xxx.200)
    딸맘들 거지결혼하고 하지말고 적당히 지원해주라고 하니
    아들맘 욕해가면서..발악들을 하네요.. ㅋ
    ㅡㅡㅡ
    여기 딸엄마들 다 재산해놨다는데 아들맘들도 그런 말도 없고
    좀 해놓은거죠?? 님 진짜 여기저기서 발악중이던데 님은 집해놓고 이러는거죠??

  • 61. 사이다
    '23.3.1 9:17 PM (112.144.xxx.235)

    딸맘들 거지결혼하고 하지말고 적당히 지원해주라고 하니
    아들맘 욕해가면서..발악들을 하네요.. ㅋ
    옛날처럼 거저 결혼시키려 햇는데 추세가 바뀌는듯하니 너무 싫은듯.. ㅋ222222222

  • 62. 이게사이다
    '23.3.1 9:18 PM (106.101.xxx.192)

    여기 거지아들맘들 천국이라고 소문났던데 아직 모르는분들 많은듯
    없는형편에 아들 집값 반해주고 노후준비해가며 시집갑질까지 해봐야하는데 못하니...
    발악들을 하는걸로 보이는데요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3. ㅋㅋㅋ
    '23.3.1 9:35 PM (223.33.xxx.224)

    여기 거지아들맘들 천국이라고 소문났던데 아직 모르는분들 많은듯
    없는형편에 아들 집값 반해주고 노후준비해가며 시집갑질까지 해봐야하는데 못하니...
    발악들을 하는걸로 보이는데요 ㅋㅋ
    3333333333333

  • 64. ...
    '23.3.1 9:45 PM (106.102.xxx.209)

    네?

    1,2억이요?

    그게 쉽나요? 말 참 쉽게 하네요

  • 65. 원글에
    '23.3.1 9:58 PM (121.139.xxx.15)

    동감해요..

  • 66. 딸 거지맘
    '23.3.1 10:47 PM (112.144.xxx.235) - 삭제된댓글

    딸거지맘들 불리해지니까 발악 댓글 만선이네요. 요즘 시댁갑질 구석기 유물인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무슨 시댁갑질 한다고 반반 할 생각 없는 여자들만 아들맘들이 정신차리니까 겁나나보다...

  • 67. 거지근성
    '23.3.1 10:53 PM (112.144.xxx.235)

    반반 싫어하는 딸맘들 불리해지니까 발악 댓글 만선이네요. 요즘 시댁갑질 구석기 유물인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무슨 시댁갑질 한다고 반반 할 생각 없는 여자들만 아들맘들이 정신차리니까 겁나나보다...

  • 68. ...
    '23.3.1 11:03 PM (118.235.xxx.98)

    진짜로 딸맘들이 이 글에 발악할꺼라고 생각하는 아들맘들 애잔.
    몇푼되지도 않는 노후자금 털어넣고 시집갑질하려는거 극혐이니까 넣어두라는데 못 알아듣는거보니 지능도 한참 낮은 듯.

  • 69. ㅎㅎ
    '23.3.1 11:34 P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아들맘이든 딸맘이든
    돈없는 인간들 부들부들 거리며 서로 욕하는게 웃겨요
    지능은 둘다 없는거죠.

    돈 없는맘들이 돈 없는맘들 욕하고 ㅋㅋ
    그러고 자식은 왜 낳았는지 저능하니 낳고 본거죠

  • 70. ㅎㅎ
    '23.3.1 11:36 PM (211.234.xxx.133)

    아들맘이든 딸맘이든
    돈없는 인간들 부들부들 거리며 서로 욕하는게 웃겨요
    지능은 서로 비하하는 부류 둘 다 없는거죠.

    돈 없는맘들이 돈 없는맘들 욕하는 꼴 ㅋㅋ
    그러고 자식은 왜 낳았는지 저능하니 낳고 본거죠
    어차피 돈 없거나 능력없는 남녀는 결혼 기회조차 없을건데
    부모들이 더 설쳐요

  • 71. ..
    '23.3.1 11:37 PM (118.235.xxx.119)

    저도 원글에 동감해요
    적당한 결핍이 필요해요
    저를 봐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신혼때 지원 거절하고 남편이랑 같이 일구니 양쪽 집안에서 뭐라고 한마디 거들어도 저희는 꿈쩍도 안할뿐더러 당당해요
    자유로운 의사결정 그리고 책임감.. 어른이 된 느낌입니다

  • 72. 아닌데
    '23.3.2 2:38 AM (119.71.xxx.177)

    결핍은 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하지만요
    부라는것은 끝이 없어서 많이 있으면 더욱 잘 일구어서
    남들과 비교안되게 잘사는경우가 많아요
    주변에 집이 있어 시작한사람들은 없이 시작한 사람들보다
    서너배 잘살게 되던데요 격차가 더 벌어지죠

  • 73. ......
    '23.3.2 5:19 AM (180.92.xxx.77)

    내 자식 성향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그 부모이니 그 부모가 알아서.....
    내 경제도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내 노후도 내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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